깜짝놀랄만한 능력자분들이 많은 82라서
혹시나하고 여쭤봐요~
유럽의 어느 거리같은 느낌. 한 1900년대 초반 같은 분위기.
앞쪽으로는 어쩐 여자가 서있어요
아래로 보이는 흰 드레스가 웨딩드레스인것도 같고
그런데 그 위에 검정색 무릎정도 오는 코트를 걸쳤어요.
빨간 모자도 썼던듯?
웨딩드레스 같은 드레스 때문인지
여자는 그거리에서 뭔가 이질적이고 눈에 띄여요
그래서 그 뒷쪽으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흥미롭게 여자쪽을 쳐다봐요
남자들은 모두 검정코트에 검정바지 검은 중절모로
똑같은 차림새예요
이 모습이 그림이 전체인지 일부를 확대한건지는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그림 아실분 계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설명만으로도 그림 제목 아실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5-01-09 12:34:52
IP : 211.243.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루미루
'15.1.9 1:26 PM (218.144.xxx.243)빨간 모자에서 르누아르인가 하고 검색했는데 아닌가봐요 안 나오네;
2. Deepforest
'15.1.9 1:34 PM (124.49.xxx.137)존 싱어 사전트의 "베네치아 거리" 같습니다.
처음에는 카유보트의 파리의 거리인가 했습니다만. 인상주의 그림에 그러한 묘사가 많지요.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연상시키는...3. 앗
'15.1.9 1:50 PM (211.216.xxx.134)얼마 전 케이블에서
인상파시절 파리에 모여든 거벼운 여자들(뭐라 호칭이 있었는데.. 생각이)에
대한 남성들의 시선이라는
그림이 떠오르네요.4. 앗
'15.1.9 1:51 PM (211.216.xxx.13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iri_rosebud&logNo=40027570352
찾아보니 이런 그림들인지..5. ^^
'15.1.9 2:04 PM (112.169.xxx.3)Deepforest님 말씀이 맞는 듯.
http://jssgallery.org/Paintings/Street_in_Venice.htm6. 와
'15.1.9 2:22 PM (211.210.xxx.62)대단하네요.
7. ..
'15.1.9 2:49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덕분에 좋은 그림 보네요.
8. ㅇㅇ
'15.1.9 2:58 PM (110.70.xxx.238)세상에나~~~
혹시나 하고 올렸는데 진짜 답을 찾았네요
맞아요, 딥포레스트님이 알려주신대로 찾았더니
그 그림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9. ㅇㅇ
'15.1.9 5:03 PM (211.243.xxx.106)211 216 님도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그림 많이봐서 행복해요~~
답주실려고 애써 찾아봐주시고
댓글 주신 분들 모두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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