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에 결정을 내렸어요
많이 고민했고요.
결정을 내렸는데도
하루 하루 마음이 달라져요
하루는 그냥 참고 견뎌볼까 하다
다른 하루는 변하지 않는 모든 상황에 역시 기대를 한다거나
이 상황에 속해 있으면 안됀다고 다시 다짐을 합니다.
생각해보면 어려운 것이 없어요.
그냥 결정 내린대로 밀고 나가던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민했고 감당했던 걸 끌어안고 계속 가던가.
그래봤자 선택은 두가지인데
늘 그렇듯 이게 어렵네요.
하지만 항상 같은 걸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다 결론을 내렸다면
잡생각에 자꾸 흔들리지 말고 결정 내린대로 선택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