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 슬개골탈구 관련 질문드려요..

강아지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5-01-09 09:32:00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질문 드리려구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아지 얘기구요~

12월 생인 말티즈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이제 만 1년이 지났어요~
그동안 큰 병 없이 중성화 수술도 잘 견뎌주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생각했는데 
월요일부터 다리를 살짝 살짝 들고 걷더라구요.. 워낙 부잡한 성격의 숫컷이라서... 잠깐 쥐가 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점점 다리를 드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찾아보니 슬개골탈구 증상이더라구요... 주중엔 퇴근이 늦어 병원에 못데려 갔고 내일 가볼건데요
슬개골에 코세*이라는 영양제가 좋다고 해서 구입해 먹이려고 하는데 아이**에서는 찾을 수 없고 아마*에는 있는데 
해외 직구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떨리기만 해요.. 또 잘 못하면 1달이 넘어도 통관되지 않는다는 말씀들도 하시구요.
그래서 82님들 중 강아지 슬개골탈구를 많이 완화시킨 비법이 있으신지와 또 코세*을 안전하게 들여올 수 있는 방법(직구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또는  국내에서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방법 등등 여쭤보려구요
앞으로 쭉 이 영양제 먹여햐 할것 같은데... 검색으로 나오는 곳들은 너무 비싸서 두마리에게 먹이기는 조금 부담되더라구요
일단 한 병은 주문 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여서요....

그럼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06.24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티즈
    '15.1.9 9:42 AM (123.98.xxx.88)

    저희 강아지는 양쪽 모두 3기라 수술했어요. 지금은 아주 좋아져서 산책 열심히 다니며 근육 키우고 있구요.
    일단 병원 진단이 우선일 듯..
    재발 우려 흔하다고 영양제만 급여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진행을 막을 수는 없다고 들었어요.

  • 2. 원글이
    '15.1.9 9:45 AM (106.245.xxx.34)

    수술 재발 많다고 해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내일 일단 진단 받고,, 영양제는 꾸준히 먹이려구요..
    2세는 글에서 언급했듯 중성화 수술 벌써 했구요^^
    꾸준한 산책이 중요한데... 그건 정말 미안한 것 같아요... 아침에 출근 저녁에 늦게 오니 사실 주말 빼고는 산책이 힘들거든요 ㅠㅠ
    답글 고맙습니다~

  • 3. ㅇㅇ
    '15.1.9 9:49 AM (116.33.xxx.17)

    말티즈 다섯살에 수술시켰는데요. 아홉살인 현재 잘 걷고 뛰고 합니다.
    처음엔 다리 들고 걷거나 산책하다 멈추는 등의 모습을 보였어요
    세 살 때 증세를 보였는데, 결국 다섯살 때엔 걷다 말고 아주 아픈지 찢어지는 소리를 내더라고요.
    완화시킨다고 글루코사민 성분 먹이기도 했지만 늦춰지지 않았어요.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탈구가 잘 되는데, 카페트나 기타 움직이지 않는 깔개를 깔면 발바닥패드에 털이
    좀 있어도 달릴 때 덜 미끄러져요.
    소파에 오르내릴 때 강아지계단 두면 그리로 잘 오르내리니까 충격이 덜 합니다.
    수술 이후에도 관리를 잘 해 줘야 재발 안 하기때문에, 발바닥 털을 수시로 밀어 주면서 마루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 주셔야 하고요
    수술한 병원에서 처방한 사료를 지금껏 먹이고 있습니다. 모*리티요.
    증세로 봐선 이미 탈구 진행인 듯 한데, 영양제로는 해결이 안 될 거 같아요.
    탈구 아니고 일시적 충격때문에 아팠던 거라면 좋겠네요.

  • 4. 맞아요
    '15.1.9 9:54 AM (122.40.xxx.94)

    밤에 오셔서 피곤하시겠지만 하루에 10분이라도 걷게 해 주세요.
    그래야 근육이 단련돼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강아지들 건강에 산책만큼 좋은게 없네요.

  • 5. 원글이
    '15.1.9 2:46 PM (106.245.xxx.34)

    네 산책 명심하고 시킬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96 백만년만에 치킨시키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2 뜯고먹고 2015/10/04 4,001
487595 야구모자 잘 어울리면 얼굴 작은건가요?. 14 .. 2015/10/04 3,824
487594 면식가 볶음밥 볶음밥좋아요.. 2015/10/04 628
487593 고3딸애가 내내 발이 시리데요 2 애가 2015/10/04 1,838
487592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타임스퀘어 .. 2015/10/04 2,310
487591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남자가 2015/10/04 2,631
487590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2015/10/04 1,544
487589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음료 2015/10/04 5,536
487588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아아아아 2015/10/04 2,848
487587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oo 2015/10/04 1,089
487586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과탄산 2015/10/04 1,885
487585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힘드러 2015/10/04 4,886
487584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427
487583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482
487582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443
487581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750
487580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339
487579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964
487578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999
487577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601
487576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7,038
487575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949
487574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390
487573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862
487572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