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부탁드려요. 집이 불타는 꿈
작성일 : 2015-01-09 07:58:19
1938637
산부인과 질환과 디스크로 회사까지 관두고 매일.치료중입니다. 주변 상황이 좋지 않아 마음은 불편한 상황입니다.
생전 기억나지도 않던 꿈이 오늘은 생생해서요.
꿈 내용은은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중 시나버님을 뵈었고 아버님이 차가 기울여졌다고 말씀하셔서 저만 집앞에서 내렸는데...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집에서 불길이 솟았어요. 그 불길은 옆집으로까지 옮기고 옮겨 집이 저희집포함 세채는 전소 되었습니다.(불타는데 집 형태는 보존되면서 타는 상황ㅠㅠ-)
아파트 살고 있는데 불이나는 꿈은 단독주택 그 상황에서 화재보험 들어 놓았으니 다행이다라는.생각을 했다는 ㅠㅠ
남편 이 돌아와서 저를 찾으며 몸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며 토닥여 주는데 그리 고마울 수 없었어요.
꿈은 마음속 심리를 반영하는 거라고 하는데...
해몽 조심스레 부탁드려 봅니다.
IP : 61.25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불타는 꿈은
'15.1.9 8:0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주 좋은 꿈이라고 들었어요.
좋은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 ...
'15.1.9 8:30 AM
(112.220.xxx.100)
좋은꿈...-_-
혼자 불구경했다면 대박꿈...
조용히 로또샀어야되는데
여기다 말해버려서....ㅎ
3. 완전
'15.1.9 8:51 AM
(221.139.xxx.38)
좋은꿈 로또당첨되시면 한턱쏘시는겁니다 ㅎ
4. Dream Works
'15.1.9 9:02 AM
(24.193.xxx.106)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꿈에 집이나 건물이 나오면 자기 자신을 나타냅니다. 신발이 정체성(Identity)를 의미하는 것처럼 전형적인 소재지요. 집은 내가 숨쉬는 공간, 즉 내 자신을 뜻하는데... 그게 불에 타는 거예요. 그 의미는 내가 조금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가스처럼 폭발할 듯 터질 위험이 있다는 말이지요. 현재의 치료가 많이 힘드신가 봐요. 그 힘든 마음이 꿈으로 표현되는 상황이예요. 그래도 남편이 위로해주신다니, 같이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5. 원글
'15.1.9 9:40 AM
(125.140.xxx.33)
댓글들 감사드려요. 친정일이랑 겹쳐 많은 좋지.않은 일들이 생기니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한가 봅니다. 몸 추스리고 운동하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포트리
'15.1.9 10:11 AM
(72.182.xxx.179)
저희 둘째 아이가 같은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학교 대표로 전국대회 시험을 보던 날이었는데,애가 엉엉 울면서 깬거예요.꿈속에서
자기가 산속에 있는데,산불이 활활 나서,동물들 피신시켜주다가 자기도 다쳤다구요.
불이 너무너무 세서 죽는줄 알았다고....중요시험을 보는 날이라 무척 심난 했는데,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파이널 끝까지 올라가 금상을 탔지요.
님께서도 요즘 힘든일이 많으시다니, 곧 엄청 좋은일이 있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9615 |
내 이럴줄 알았네 6 |
빼빼로 |
2015/11/11 |
2,622 |
499614 |
육계장 끓일때요...? 4 |
궁금 |
2015/11/11 |
1,492 |
499613 |
셀프염색 하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
ㅇㅇ |
2015/11/11 |
2,416 |
499612 |
갑자기 잘 못걸으시는 어르신..이유가 뭘까요? 15 |
걱정 |
2015/11/11 |
6,533 |
499611 |
집 |
한숨 |
2015/11/11 |
705 |
499610 |
스마트폰 화면이 갑자기 초록색으로 변하더니 점점 1 |
폰 |
2015/11/11 |
1,611 |
499609 |
파리바게트 기프트콘 어떻게 보내나요? 4 |
선물 |
2015/11/11 |
1,652 |
499608 |
여러분들 일하는거 자식들한테 보여줄 수 있어요? 3 |
참맛 |
2015/11/11 |
1,240 |
499607 |
2015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1/11 |
722 |
499606 |
원빈 좋아했는데 짜증나요 23 |
골골골 |
2015/11/11 |
14,388 |
499605 |
군살 정리하고 싶은데 어떤 운동 도움 될까요? 7 |
ㅇㅇ |
2015/11/11 |
3,288 |
499604 |
제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한톤 밝은 팩트 조합 괜찮은가요? 4 |
say785.. |
2015/11/11 |
1,936 |
499603 |
기욤이랑 배우 송민서 실제커플이었네요 6 |
ddd |
2015/11/11 |
7,881 |
499602 |
좀전에 끝난 영화 거인 보셨나요 ? 3 |
혹시 |
2015/11/11 |
1,216 |
499601 |
어이쿠 강남 안살아서 미안하네... 7 |
간장피클 |
2015/11/11 |
3,926 |
499600 |
참으로 의미없는 결혼 10주년... 5 |
... |
2015/11/11 |
3,673 |
499599 |
1987년 강수진과 문훈숙 인터뷰 사진 ㅋㅋ 7 |
촌스러워라 .. |
2015/11/11 |
7,349 |
499598 |
유아인은 늘 연기가 똑같아요. 71 |
ㅠㅠ |
2015/11/11 |
14,951 |
499597 |
오늘은 일찍 불이 꺼졌네요 |
.. |
2015/11/11 |
1,060 |
499596 |
프랑스에서 수입해온 치즈는 왜 살균처리 하는건가요? 5 |
유산균! |
2015/11/11 |
1,783 |
499595 |
출산한지 40일째 손가락 마디가 넘 아파요.. 8 |
요엘 |
2015/11/11 |
1,866 |
499594 |
1층 가장자리 아파트 외벽쪽 방들 춥나요? 6 |
... |
2015/11/11 |
3,514 |
499593 |
워드에서 글자를 맞추기가 어려운가요?? 2 |
r |
2015/11/11 |
1,286 |
499592 |
이상하게 동네 특정 빵집 빵만 먹으면 속이 쓰려요 7 |
이상해 |
2015/11/11 |
4,801 |
499591 |
고등학교 교과서 살만한 곳 있을까요? 서울강남쪽 4 |
.. |
2015/11/11 |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