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청라지구 오피스텔 투자가치 있을까요?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5-01-09 07:52:51
아이가 근방에 취업이 됐는데
출퇴근 힘들다고 해서 오피스텔 알아보고 있는데요
매매가는 1억인데 세를 알아보니 보증금 2천에 35만원
월세네요.
매월 나가는 월세도 아깝고 요즘 은행 이자도 싸서 대출받아서 사는게 나을지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가 독립을 하면 1가구 2주택엔 해당이 안되는거죠?
IP : 223.62.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5.1.9 8:49 AM (221.151.xxx.158)

    오피스텔은 전세가 잘 없어요
    매매가는 거의 잘 안오르구요
    게다가 세금은 아파트보다 훨 비쌉니다
    사려면 취득세도 내야죠
    결론적으로 월세35만원 내고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예요

  • 2. ....
    '15.1.9 11:01 AM (218.234.xxx.133)

    청라지구 살고 있어요.. 근처 sk석유화학 때문에 말 많은 건 사실인데,
    3년 전 이사왔을 때 역한 냄새나던 거 다 없어지고 공기 나쁜 거 잘 모르겠어요.

    청라지구 살기는 참 좋아졌는데요(경인고속도로로 논스톱으로 나갈 수 있음. 셔틀 타고 20분 가야 하나 청라역 생김, 청라 전체를 관통하는 수변 공원, 호수공원, 산책로 많음. 자전거/인라인/산책/조깅할 수 있음. - 아파트 광고에서 주로 보여주던 영상처럼.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2개 정중앙에 있고, 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어 직접 쇼핑 및 인터넷 배달 가능/일반 이마트는 검단점에서 배달..)

    다만 주부이거나 학생들한테는 좋은데, 따님이 직장 다니시면 집은 잠만 자는 거잖아요.
    직장이 정확히 청라여서 걸어가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하실 거면 청라지구에 집 얻으시는 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직장 바로 근처에 얻으시거나 대중교통이 좀 편한 곳으로 얻으세요.
    (청라지구는 청라역 셔틀 생기고, 서울역/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좌석이 있긴 하지만
    엄청 멀어요. 청라역까지는 기다리고 걷고 하는 시간 합치면 20분 넘고(30분 잡아야 함)
    좌석버스는 서울역, 강남역까지는 1시간 30분 이상 잡아야 해요.
    무엇보다 인천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교통도 많이 불편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099 연예인들 개런티 알게 되더니 아이가 마구 화내네요 8 ... 2015/07/31 3,035
468098 거절하기 힘든분의 돈빌려주란 부탁.. 135 ㅁㅁ 2015/07/31 14,793
468097 지하철비 넘 부담되요 ㅠㅠ 31 비싸 2015/07/31 5,544
468096 유아교육과 재학생인데,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9 베이비시터 2015/07/31 2,519
468095 아래 제사 글을 읽고서 궁금해요. 4 맏며느리 2015/07/31 1,316
468094 운동하는 아이 두신 분들... 2015/07/31 959
468093 (펌) 살찐 내 비계가 싫지, 내가 싫은게 아니라는 남편 5 열받네요 2015/07/31 2,105
468092 암살봤어요 (노스포) 2 박자매 2015/07/31 1,435
468091 급~~1박2일 여행지추천해주세요 3 여행지 2015/07/31 1,045
468090 여름휴가에 시댁 가시는 분 계신가요? 27 2015/07/31 4,915
468089 잠자리 잡지마세요. 34 2015/07/31 17,374
468088 실비 통원의료비는 년간 30일 한도네요? 2 dd 2015/07/31 4,813
468087 아연만 먹으면 속이 매스꺼워요...ㅠㅠ 솔가 2015/07/31 2,255
468086 더워 미치겠네요 13 파란하늘보기.. 2015/07/31 3,676
468085 친구에게.. 상처주는 아이...물을데가 없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9 2015/07/31 2,053
468084 가죽소파에 밴 냄새 2015/07/31 1,129
468083 이과계열로 교차지원시 문제점 7 교차지원 2015/07/31 1,853
468082 서미경씨같은 경우는? 15 rrr 2015/07/31 15,161
468081 드라마 볼거 없어 심심 하신분들 3 빠담빠담 2015/07/31 1,650
468080 인생이 너무어렵게 돌아가네요 10 ... 2015/07/31 3,715
468079 친정집에 동생이 와 있는데 21 더워서 2015/07/31 5,526
468078 오븐 전기엄청쓰네요 2 2015/07/31 1,801
468077 5년된 커피점 인수해도 될까요? 13 .. 2015/07/31 2,789
468076 '빨갱이 두목' 김원봉, 왜 청산가리를 먹었나 2 암살 2015/07/31 1,200
468075 우리나라도 이마트같은 오프라인이 죽는날이 올까요? 11 삐약이네 2015/07/31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