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술집여자에 관대하더라구요

뭐지 조회수 : 9,022
작성일 : 2015-01-09 01:57:22
제목대로구요. 술집여자에 대한 환상도

있는 것 같고. 술집여자나 원나잇 하는

여자들을 그냥 동급으로 보던데.

원나잇은 그냥 본인이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서 한 선택이지만 술집여자는

돈만 많은 남자이면 그냥 주는?

여자아닌가요?

원나잇 즐기는 여자도 정상이 아니지만

술집여자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남자는 술집여자가 돈만 많이

벌어 빠져나와서 신분세탁 후

결혼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

이 무슨 뭐같은 얘기인지.

물론 안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도

많겠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일단 술집여자나 성매매업소 여자들을

많이 만나본 남자겠죠?

82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IP : 223.62.xxx.10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9 2:01 AM (175.116.xxx.127)

    그 남자가 누구냐에따라 다른데 님이 호감있는 사람이면 문제네요~.
    많이만나봤거나 환상만 있고 만나본 적은 없거나.
    피하시는게 상책일듯... 님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은 확실..ㅠㅠ

  • 2. ㅇㅇㅇ
    '15.1.9 2:04 AM (211.237.xxx.35)

    여자입장에서도 생각하기에 원나잇하는 남자랑 호빠에 있는 남자랑 다른가요?
    전 그리 크게 안달라보이는데?

  • 3. 원나잇과술집여자는전혀다름
    '15.1.9 2:11 AM (180.69.xxx.237)

    성인끼리 합의하 원나잇 엔조이는 금전적대가가 없음. 쌍방 다 쾌락이 목적임(피임은 별개문제. 지가 알아서 할일)
    속된 말로 지가 꼴리는 놈 하고만 잠.

    술집년은 본인의 쾌락이 아니라 돈 때문에 몸 파는 것임. 금전적 댓가가 있음. 돈만 많이 주면 할배한테도 가랑이 벌림.

  • 4. ㅡㅡ
    '15.1.9 2:20 AM (222.106.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해서 남편에게 물어 본적 있는데
    저희 남편왈

    술집여자들은 드러워서 싫다.토 쏠린데요.
    원나잇은 지가 즐기는 애들이라 싫음 그만이지만,

    돈주고 몸파는애들은 돈에 몸도 파는데 뭘 못하겠냐고 돈이라면, 영혼도 자식도 가족도 팔 여자들이라고

    돈받고 성을 파는 남자,여자는
    부모 파는짓이래요.

    귀하게 물려주신몸 즐기는것도 아닌 돈에파니
    부모도 팔아먹을 드르븐것들이라 함..니다.

  • 5. ㅇㅇㅇ
    '15.1.9 2:22 AM (211.237.xxx.35)

    금전적 댓가가 있음 뭐가 좀 달라요?
    난 똑같다고 보는데;;;;
    금전적댓가나 육체적인 쾌락이나 뭐가 다른가요?
    쓸개 빠지고 밸없기는 똑같지..

  • 6. 110.70님아
    '15.1.9 2:24 AM (180.69.xxx.237)

    지들이 좋아서 서로 즐기겟다고 하는걸 몸파는년놈이랑 동급 취급하진 말자구요.

    원나잇이 좋다는 게 아님.

  • 7. 222.106님 남편분 의견
    '15.1.9 2:28 AM (180.69.xxx.237)

    222.106님 남편분 의견에 절대 동의.

  • 8.
    '15.1.9 2:34 AM (182.224.xxx.25)

    일단 유흥업소 자주 접하는 사람일수록
    술집여자에 관대한 것 같아요.
    일단 멀리하는 게 낫죠.
    근데 그렇게 관대할거면 술집여자랑
    결혼하지 결혼하긴 찜찜한지
    꼭 일반인과 하려고 하는거 보면
    어이없어요.

  • 9. cu치넬리
    '15.1.9 2:43 AM (219.250.xxx.249)

    남자들은 항상
    내여자 아닌사람에겍 관대하죠
    술집여자든 노출심하든
    내여자만 아니면..야할수록 좋아한다는

  • 10. dd
    '15.1.9 2:47 AM (175.116.xxx.127)

    원글내용은 아니지만 제목이 참 거시기하네요..-_-;;;;
    남자들은 이렇더라.. 남초사이트에서도 여자들은 이렇더라..
    하면 짜증이 확 나던데...^^;;;;;;

  • 11. 묻고싶죠.
    '15.1.9 4:21 AM (50.183.xxx.105)

    그래서 그 여자가 니 마누라가되는것도 좋냐?
    그리고 니 여동생이나 니딸이 그러고 다녀도 좋냐?

  • 12.
    '15.1.9 4:27 AM (58.238.xxx.187)

    호빠랑 원나잇하는 남자랑 완전 다른데요???
    술집여자랑 원나잇하는 여자랑 비교가 돼요???

  • 13. 미투
    '15.1.9 4:41 AM (58.233.xxx.68)

    정말 동감해요
    술집여자를 보호하고 불쌍한 애들이다 이쁘다등등
    기분 대개 나빴었어요 ㅋㅋ

  • 14. ㅇㅇ
    '15.1.9 4:52 AM (119.196.xxx.51)

    원나잇이야 지들이 좋아서 잔다는데 그게 연인이건 처음만난 남녀건 도덕적으로 문제될것이 없죠 유부남유부녀 아니면요
    매매춘은 엄연한 불법일뿐더러 돈에 자신을 파는겁니다 몸이 힘든일이 싫으니 손쉽게 돈을 벌고자하는 게으른 멘탈이구요
    어찌 비교가 되는지.....
    그리고 매매춘 여성이 상대하는 남성이 유부남인지 총각인지 알길도 없구요

  • 15. ...
    '15.1.9 4:52 AM (115.41.xxx.226)

    입으로는 더럽다 하지만 막상 그 앞에 가면 매우 신사적이고 좋은 남자로 변하죠 남자들이 매우 이중적이에요. 술집 여자한테잘 보여서 한 번 어찌 해볼라고 그런지 원

  • 16. ..
    '15.1.9 7:29 AM (116.37.xxx.18)

    옛날 할리웃 남자배우들이 모여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뒷담화하다가도
    정작 그 앞에만 가면 애완견처럼 재롱을 부렸다네요
    한번이라도 어찌 해보려고...

    남자들한테 선물받은 보석만
    천억이 넘는다네요
    다 남기고 이세상 어찌 떠났을까요

  • 17. 소유욕이겠죠.
    '15.1.9 2:52 PM (175.195.xxx.86)

    자신들이 마음대로 할수 있는 대상이기에 소유욕이 충족되고 더 많은 더 새로운 대상을 소유하면 능력이 배가 된것 같이 느끼는 그런 욕구죠.

    그러한 욕구를 받아내는 여자들이 모를수가 없죠. 아무리 돈 받고 판다고 해도 엄연히 인격이 있는데요.

    이글을 읽으시는 성매매 관련한 분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잦은 항생제를 투여 받으면서 하루하루 자아를 마비시키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그 일을 될수 있으면 빨리 접으시라고.

    조금 덜 소비하고 아끼면서 살면 됩니다. 돈 그깟것 내 자아와 맞바꿀만큼 영향력이 절대적인것 아니에요.

    특히 자식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이직하시고 자아를 지키세요.

    전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붕어빵 장사하던 그엄마를 기억할것입니다.

    비록 아빠란 작자는 자식들 버리고 가버렸지만 암까지 걸린 상태인 그엄마가 술집이나 퇴폐업소에 빠지지 않고 한쪽 다리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붕어빵 장사하면서 자식들을 지키려 한 그 모정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그분의 자식들은 그엄마의 바램대로 잘되리라 생각해요. 사람이 살면서 지켜내야 할 가치를 병들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몸소 보여주었기에 자식들이 어려움은 있을 지언정 잘못 살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 18. ㅡㅡ
    '15.1.9 3:03 PM (203.226.xxx.38) - 삭제된댓글

    윗덧글님 글 공감.

    그나저나 뒤에서 욕해도 앞에서 헤벌쭉 하는넘들 얼마나 한심한데 그런 한심한 넘들이 앞에서 그런다고 좋을까요? 그 속셈이 뻔한데

    이래저래 비참한거죠.
    그런놈들에게 인기가 무슨 인기라고
    사람대접도 못받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207 요즘 예능마다 요리프로 17 콩이 2015/07/02 4,045
460206 쌀나방 고민.. ... 2015/07/02 1,118
460205 수포가 생기지 않아도 대상포진일 수 있을지요? 1 ..... 2015/07/02 1,156
460204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7 예의범절 2015/07/02 2,432
460203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8 급질 2015/07/02 1,250
460202 에센스 같은 펌프 병에 든 화장품 끝까지 어떻게 쓰나요? 1 Corian.. 2015/07/02 1,228
460201 교육비 상습 미납자들... 8 이해 불가 2015/07/02 4,441
460200 8월에 푸켓 갈 예정인데 ..다녀오신분요 7 봄소풍 2015/07/02 4,812
460199 도대체 삼성병원은 왜 저러는거죠 3 2015/07/02 2,654
460198 이완구 측 ˝내년 총선 출마로 명예회복할 것˝ 12 세우실 2015/07/02 2,157
460197 초2 국어시험 오답 이유 좀.. 11 초2 2015/07/02 2,330
460196 남얘기하는시어머니 2 idmiya.. 2015/07/02 1,275
460195 오늘 산 옥수수 낼저녁에삶을건데 냉장고 넣을까요? 7 미도리 2015/07/02 1,264
460194 그나마 예금액이 있는 것은.. 오호라 2015/07/02 850
460193 세월호4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2 327
460192 국회의장도 보기 싫어 주최자인 국회의장을 따돌렸네요 3 애도아니고 2015/07/02 1,152
460191 매실 엑기스를 오이지에 넣게되면 깻잎장아찌도.. 2015/07/02 513
460190 둘마트 플러스메이트복사용지 어떤가요? .. 2015/07/02 825
460189 뭐부터살까요? 3 2015/07/02 758
460188 남자도 이런센스있는 사람이 있네요^^ 3 모모 2015/07/02 2,395
460187 인간이 날때부터 죄인이란 말이 이해가 6 ㅂㅂ 2015/07/02 1,454
460186 서울시내면세점 1 시내 2015/07/02 532
460185 조선일보도 걱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주병' 6 세우실 2015/07/02 2,821
460184 배우자 찾을때 가장 중요한점이 5 /// 2015/07/02 2,379
460183 낮에 들어갔던 쇼핑몰 이름이 당췌 생각안나는데 찾을수있을가요 2 겨울 2015/07/0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