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술투자회사 어떤가요? 아시는분

궁금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5-01-09 00:58:32
친구 아들이 좋다는 대기업 그만두고 기술투자회사 중 한곳을 취업했다고 하는데요
친구 얘기할땐 묻기 그러니까 그렇구나 잘됐네~ 이러고 말았는데
기술투자회사라는걸 첨들어봐서.. 대기업 그만두고 갈만한 장래유망한 직종인가요? 궁금하네요
IP : 110.1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1:22 AM (121.136.xxx.118)

    창업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라면 잘옮긴 겁니다. 투자 담당한 회사 잘되면 매년 억대 보너스 받아요.
    업무도 힘들지 않고 널럴하고 대우도 아주 좋아요. 주로 빽으로 알음알음 들어감...

  • 2. ...
    '15.1.9 1:24 AM (121.136.xxx.118)

    학벌도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 한양대 이런 급들이네요...그업계 사람입니다.

  • 3. 88
    '15.1.9 1:40 AM (219.250.xxx.249)

    친구분 축하해주세요~
    벤처캐피탈과 대기업은 비할바가 아니에요
    연봉높고 복지좋고
    스펙좋아도 인맥없으면 못들어가요
    아마 일하다가 능력좋아서 스카웃 받으셨나보네요

  • 4. 궁금
    '15.1.9 1:59 AM (110.15.xxx.111)

    벤처캐피탈이라는 회사가 있는거예요?
    회사이름같은건 안물어봤는데..
    기술투자회사가 여러곳 있는데 그게 다 그렇게 좋은직장이라는 거죠? 새삼 친구아들이 대단해보이네요ㅎㅎ

  • 5. cu
    '15.1.9 2:16 AM (219.250.xxx.249)

    회사이름이 아니라
    기술투자회사를 영어로하면 벤처캐피탈이에요..

  • 6. ..
    '15.1.9 9:42 AM (203.249.xxx.39)

    업계에 대한 일반적인 통칭은 창업투자회사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술적 잠재력이 있는 상장전의 회사에 투자를 해서 추후 상장시의 차익을 가져가는 비즈니스 모델이죠. 물론 기업 M&A를 통한 차익을 가져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자신이 담당하는 회사중 하나가 대박을 내주면 보너스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공계 출신이 금융권으로 진입하는 좋은 통로가 되어주죠. 그 업계 사람들을 보면 나중에는 본인이 연관되어 있는 기업의 임원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물론 장미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처럼 주식시장이 안좋으면 실적압박이 심해지고 수입도 적어질테니까요. 다만 대기업 직원이라면 입사와 동시에 자신의 인생의 견적이 딱하니 나오고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창투사에서는 인생의 견적의 상한이 크기 때문에 그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거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09 나무와 꽃이름 14 숲해설 2015/11/22 1,997
503108 노유진에서 정의당-심봤다 11 11 2015/11/22 2,326
503107 피부과에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요.. 5 g 2015/11/22 1,985
503106 시댁들러야되는데... .... 2015/11/22 954
503105 평택분들 계신가요? 7 ... 2015/11/22 2,069
503104 부산대 건축융합학부(공대), 충남대기계공 8 도움 말씀좀.. 2015/11/22 2,836
503103 유심칩이 자꾸없다고 나오는건 왜죠? 49 기계치 2015/11/22 3,391
503102 갱년기가 이 정도로 아프면 노환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요? 7 캐스 키드슨.. 2015/11/22 6,486
503101 왕년에 장사 해 보신분이나 현업에 계신분께...장사는 운일까요?.. 7 뭘해도안되네.. 2015/11/22 2,607
503100 응팔 보라 운동권 폄하 아닌가요? 22 뭐냐 2015/11/22 6,458
503099 새로산 옷 코트 등등 드라이 하고 입으세요. 9 샤베트맘 2015/11/22 5,304
503098 스트레스 받으면 자궁쪽이 아픈데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2 오늘도 2015/11/22 1,466
503097 정환이 쌍거풀 없는 눈, 마음에 들어용^^ 6 1988 2015/11/22 2,157
503096 키우던 강아지가 집 나가고 행불이 되어도 15 ㅎㄴㄴ 2015/11/22 3,171
503095 종합전형, 수상 실적 없으면 어려운가요? 18 입학사정관 2015/11/22 2,445
503094 등과 목까지 받쳐주는 의자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5/11/22 911
503093 응팔 택이가 덕선이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30 ... 2015/11/22 11,490
503092 아파트 세월에 따른 노후로.. 소음이 심해질 수도 있을지. 8 ㅇㅇ 2015/11/22 2,790
503091 과외시간변경을 아들하고만 얘기해서 바꾸시는 과외샘 21 .. 2015/11/22 5,160
503090 말없고 몽상적인 여자는 어떤 남자를 만나는게 좋을까요?? 3 ... 2015/11/22 2,216
503089 같이 그만 살자 하면 18 9% 2015/11/22 5,896
503088 가수 이용 노래가사중에 몸받쳐서 몸받쳐서~~ 10 노래제목 2015/11/22 4,379
503087 강주은씨 글이 많아서보니 TV조선이네요 10 종편 2015/11/22 3,254
503086 북유럽이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4 책을 읽다가.. 2015/11/22 3,440
503085 중학생이 공부 손놔버리면 방법이 없나요? 2 방법 2015/11/22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