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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안 좋게 퇴사해서

회사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5-01-08 22:43:17
조금 규모 있는 회사에서 상사와의 갈등과 사내 정치등.. 최악의 상황에서 결국은 자진 퇴사를 했습니다

(자진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더군요..).

퇴사 후 급하게 직장을 구했는데.. 중소기업에 연봉이 천만원정도 까이고.. 

자신감 상실과 우울함으로 패배자처럼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에서 늘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퇴사했더라구요.

왜 퇴사했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퇴사한 거더라구요.

자신감이 더욱 떨어지는 밤 입니다.. 전 아직도 원서쓰고 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합니다..
IP : 182.21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8 10:48 PM (218.234.xxx.6)

    잘 될거에요. 기운 내세요^^

  • 2. 원글
    '15.1.8 10:51 PM (182.211.xxx.111)

    점 네개님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이지만 위로가 되네요..

  • 3. 긍정의 힘이
    '15.1.8 10:53 PM (110.11.xxx.118)

    정말 중요해요..주져앉지말고 강한 멘탈을 키워요..

  • 4. 원글
    '15.1.8 10:56 PM (182.211.xxx.111)

    긍정의 힘이님 댓글 감사해요! 그 동안 당했던거 생각하면 빨리 잘 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니 자꾸 넘어지네요..

  • 5. 기운내세요
    '15.1.8 10:59 PM (211.221.xxx.216)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전 아직 취직도 못했어요 ㅜㅜ
    몇달 지났는데도 그 상황 생각하면 잠이 안오네요.
    그래도 금방 직장 구하셨으니 곧 더 좋은 곳 구하실거에요.지치지 말고 가봐요 우리

  • 6. HHSS
    '15.1.8 11:01 PM (175.161.xxx.218)

    상사와의 갈등으로 퇴사준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용기내서 웃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힘내세요.

  • 7. 원글
    '15.1.8 11:03 PM (182.211.xxx.111)

    기운내세요 님! 이전에 힘들었던 기억 한방에 잊으실만큼 좋은 직장 구하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8. 원글
    '15.1.8 11:07 PM (182.211.xxx.111)

    HHSS님 퇴사준비중이라 하시니... 작년 제 생각이 나네요.. 버티실 수 있으면 버티시면서 이직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곧 좋은 직장 구하실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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