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더군요..).
퇴사 후 급하게 직장을 구했는데.. 중소기업에 연봉이 천만원정도 까이고..
자신감 상실과 우울함으로 패배자처럼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에서 늘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퇴사했더라구요.
왜 퇴사했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퇴사한 거더라구요.
자신감이 더욱 떨어지는 밤 입니다.. 전 아직도 원서쓰고 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