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가다가 통닭집 옆에서 너무 귀여운 길고양이가 알짱거리길래
가방속에 있던 양갱을 줄려고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던 차에
비스켓 봉지가 나와서 뜯어서 주니 늦게 준다고 앞발로 탁 치기까지 하며
땅에 떨어진 비스켓 조각을 엄청 잘 먹네요.ㅎㅎ
나중에 양갱도 찾아서 듣어서 줬는데 냄새 맡더니 안 내키는지 돌아서서
남은 비스켓 조각들만 먹더군요.
얘가 한번쯤은 통닭집에서 닭고기 조각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기를...
오늘 길가다가 통닭집 옆에서 너무 귀여운 길고양이가 알짱거리길래
가방속에 있던 양갱을 줄려고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던 차에
비스켓 봉지가 나와서 뜯어서 주니 늦게 준다고 앞발로 탁 치기까지 하며
땅에 떨어진 비스켓 조각을 엄청 잘 먹네요.ㅎㅎ
나중에 양갱도 찾아서 듣어서 줬는데 냄새 맡더니 안 내키는지 돌아서서
남은 비스켓 조각들만 먹더군요.
얘가 한번쯤은 통닭집에서 닭고기 조각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기를...
고양이도 사람처럼 각자 입맛이 다 달라요.
울집 첫째냥이 길고양이는 아니지만 과자 .빵 종류 좋아해요.정작 길에서 주워온 둘째는 사료 외에는 아무것도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