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비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1. ...
'15.1.8 9:17 PM (218.233.xxx.140)못됐다 우선 찾아가세요. 그리고 일을 했으니까 노동부에 상담 받아보세요. 악덕하네요.
2. 악독한 넘이네
'15.1.8 10:03 PM (58.143.xxx.76)어느 편의점인지 알려져 망신당해야 함
3. 헉
'15.1.8 11:49 PM (175.118.xxx.205)나쁜놈의 사장ㆍ편의점 보면 알바생들에게 배고플때 간식 챙겨 먹으라고도 하던데, 진짜 못됬네요ㆍ고의도 아닌데ㆍㆍ
먹은 금액 배상하면 되지 그동안 임금은 왜 안주나요ㆍ노동부에 문의해보세요ㆍ4. ....
'15.1.8 11:55 PM (58.229.xxx.111)아니, 음료수 값을 물어내라고 하면 될 일을 횡령 운운하며 알바비를 안주다니요.
그 각서 아무 효력이 없어요.
착취네요. 착취.
이거야말로 신고감 아닌가요? 노동부에 바로 신고하세요.
노동부에 내일 전화해서 상담하시고, 법률구조공단에도 상담신청해서 찾아가보세요.
뭐 이런 개같은 사장놈이 있는지, 순진하고 어린 학생 협박해서 돈을 뜯어먹었네요.
혹시 사장이 문자나 카톡으로 아이한테 경찰서에 횡령죄로 고소하겠다고 말한 증거는 있나요?
일단 노동청에 신고하시고,
경찰서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사장이 한 짓이 무슨 죄에 해당하고, 법적으로 고소할 수 있는지요.5. ...
'15.1.9 12:03 AM (58.229.xxx.111)인터넷 여기저기에 사연을 올리고 편의점 어딘지 공개하고
명예훼손죄로 놈이 고소하면 그냥 벌금 몇 푼 내는 것도 좋은 복수 방법입니다.
하지만 안하시겠죠.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6. ...
'15.1.9 12:15 AM (58.229.xxx.111)원글님. 나중에 댓글로 후기 꼭 알려주세요.
일단 각서는 아무 효력이 없구요. 오히려 사장이 알바생을 협박했다며 협박죄를 물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노동청에 신고하면 담당자가 정해지고 그 사람이 사장한테 돈을 주라고 할거예요.
그렇게 해서 사장놈이 고분고분 말을 들으면 좋지만, 악질이면 끝까지 안주고 버티는 경우도 있어요.
노동청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고 잡아가는 것도 아니니, 그냥 버티다가 벌금이나 물고 마는거죠.
벌금이 알바비보다 적게 나가거든요.
그러면 민사소송을 걸어서 편의점에 압류딱지를 붙여야 합니다.
사장이 악질이긴 하지만 노동청에서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이가 아직 미성년자라면 미성년자를 협박하고 돈을 착취한 것으로 죄를 물을 수는 없는지
이 부분도 경찰서에 자세하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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