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 집결지 줄리아나 엘루이 호텔 사장 자살

경영악화 조회수 : 14,553
작성일 : 2015-01-08 19:33: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

한때 정말 잘나갔던 줄리아나라는 나이트 클럽이 있던 서울 강남의 엘루이 호텔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경영이 악화돼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 지하에는 한때 스타급 연예인이 드나들어 유명세를 탔던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청춘 집결지'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지만, 최근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몇년새 강남 일대 대형 클럽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경영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18일 호텔 사장 48살 문모씨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업계에선 문 사장이, 클럽이 문을 닫으면서 경영이 악화돼 고민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호텔 클럽은 문씨가 숨지기 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수리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호텔 측은 문 대표의 죽음이 경영 사정과는 상관이 없단 입장입니다.

호텔 관계자
"그렇게 큰 경영악화는 아닌데… (문) 대표님이 약간 좀 우울증도 있으셨고…"

'청춘의 집결지'로 불렸던 호텔은 현재 부동산 시장에 급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05&aid=000...

나이트클럽 ‘줄리아나’(현 클럽엘루이)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호텔 사장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엘루이호텔 사장 문모(48)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객실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문씨 손목 등에는 자해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문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호텔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몇 년간 엘루이호텔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문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호텔 경영난을 토로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특2급 호텔인 엘루이호텔은 2000년대 초반 나이트클럽 ‘줄리아나’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세를 탔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불경기는 심각한 불경기인가보다.

줄리아나 사장이 자살했다니...



IP : 67.212.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8 7:38 PM (183.101.xxx.135)

    워커힐 호텔은 무슨 죄로...

  • 2.
    '15.1.8 7:39 PM (183.101.xxx.135)

    어찌되었든 쓸쓸히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5.1.8 7:46 PM (119.64.xxx.194)

    사망은 안됐지만 뜬금없이 작년 여름 기사는 왜요? 글고 엘루이의 영광은 90년대 중반. 그때 이 사람은 20대 후반일텐데. 있는 집 아들이면 첨부터 창립일 거고, 아니라면 중간에 인수. 보통 저런 곳은 조폭들 관할 아닌가요? 호텔 나이트 문화 자체가 사양인데 이게 경기 퇴조의 징조도 아니고. 원글님은 왜 뜬금없이 이런 글을?

  • 4. 작년여름 기사를
    '15.1.8 7:53 PM (180.228.xxx.26)

    왜?? 진짜 뜬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25 애 안 낳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 14 dinky 2015/01/16 5,027
457224 서울에서도 아동 가둔 어린이집 교사 입건 세우실 2015/01/16 488
457223 귀농계획 이제 짜야겠네요~ 7 111 2015/01/16 1,944
457222 주진우 김어준 선고 공판후 긴급회의.. 5 ........ 2015/01/16 1,871
457221 아기 치아 관리. 2 아가 2015/01/16 576
457220 1층에만 있는 소음?? 3 복도식 2015/01/16 998
457219 부산 산부인과(근종수술) 추천 4 산부인과 2015/01/16 2,445
457218 글솜씨 있는 82쿡님들 ^^ 나옹 2015/01/16 531
457217 서울대와 서성한장학금 받고 가는건 18 2015/01/16 3,039
457216 인질범 김상훈, 2005-2006년 친딸 성폭행 까지.. 7 무서워. 2015/01/16 3,836
457215 친정부모님께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1 ........ 2015/01/16 923
457214 부가서비스 핸드폰도용방지로 1000원씩 내는데 ... 3 핸드폰요금 2015/01/16 849
457213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초등5학년의 엄마의역할은??? 3 아이고 2015/01/16 5,204
457212 대전 둔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방문 2015/01/16 1,956
457211 엄마/아빠가 옛날부터 결벽증 수준으로 집을 쓸고 닦았는데 3 2015/01/16 2,372
457210 3돌아이, 어린이집 보내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10 갈등상황 2015/01/16 1,786
457209 털 짧게 미용한 강아지 산책 시키시나요? 7 강아지 2015/01/16 1,458
457208 천기저귀 써볼까 하는데요..손이 많이 갈까요? 23 발진아가라~.. 2015/01/16 2,035
457207 긴급전화 112·119로 통폐합…비긴급신고는 110 1 세우실 2015/01/16 750
457206 저는 양ㅅㅈ교사보다도 동료교사&원장이 이상해요. 13 슬픔 2015/01/16 3,142
457205 디자이너 하용수 화보 1 솨라있네 2015/01/16 2,218
457204 여대 교수가 학생들에 "야동보다 성관계가 좋아".. 4 샬랄라 2015/01/16 4,067
457203 서울에 셰어하우스 있는 아파트가 ... 2015/01/16 661
457202 맞선으로, 교포나 이민2세분과 결혼한 분 있으신가요?? 4 dd 2015/01/16 2,974
457201 콜센터 아웃바운드와 학원행정중 뭐가 경력적으로 도움될까요? 1 ㅇㅇ 2015/01/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