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추억의 장소를 가고싶어해요..

ㅇㅇ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5-01-08 19:17:32
울집애들이요..사춘기 접어드는 아이들인데..
어릴때 데리고 다녔던 추억속의 장소를 가고싶어하네요..
미술관.서울근교 나들이 장소 (남이섬.강촌..)
공통점은 세곳다 클래식과 연관을 짓네요 .
그곳에서 들었던 클래식음악을 무척 좋아하고..가는동안의 경치라던가..
오늘도 예전갔던 강촌을 가고싶대서 드라이브겸 데려갔더니..추억에 젖어서 사진을 찍고.. (울 남편이 이곳에서 찍어준 사진이 있는데 오늘 아들이 같은장소에서 또 찍어주네요.)
돌아오는길에 해지는 풍경을보면서 혼자 사색에 잠기더라는.
제가 그랬어요.
"보통 이렇게 추억에 젖는건 엄마.아빠처럼 나이가 좀 들어야 하는행동인데..너희들은 신기해.."
울집아이들 좀 특이하죠?
돌아오는길엔 넘 좋았다고 얼마나 신나하는지.
사실 전 방학도했고해서 놀이동산가서 놀이기구타고 싶은 맘이 있었는데 그건 싫다네요.@
다른집 아이들도 이런아이들이 더러 있나요?
IP : 175.192.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8 7:23 PM (118.139.xxx.208)

    애들이 감수성이 풍부한가 봅니다....
    보기 드문 케이스??? 아닐까요??
    전 저 혼자 추억에 잠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252 이런 스타일의 옷은 어디서 1 팔아요? 2015/07/28 791
467251 지방 돌잔치 8 러블리자넷 2015/07/28 825
467250 시네마클럽이라는 옷상표 아시나요? 모르는 2015/07/28 271
467249 초6학년 아이들 영어사전용으로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1 전자사전 2015/07/28 1,755
467248 아이없는 부부 당일치기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부탁해요~ 5 .. 2015/07/28 2,064
467247 어제 하룻동안 사고친 것들.....ㅠㅠ 8 나미쳐 2015/07/28 3,901
467246 중딩 영어, 수학 공부시간 어느 정도 비율로 해야할까요? ........ 2015/07/28 539
467245 일산에 애견호텔 추천해주세요 2 eee 2015/07/28 1,151
467244 필라테스 4개월, 약간 아픈 것 맞나요? 근육통 있는게 좋은지.. 3 필라테스 2015/07/28 3,876
467243 세월호 특조위는 진보진영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6 길벗1 2015/07/28 726
467242 이런 날씨에 빨래 어떻게 말리세요? 22 살림왕 2015/07/28 4,237
467241 요즘 예물 다이아 1캐럿반지.. 얼마나 하나요? 21 후후 2015/07/28 12,540
467240 렌틸콩으로 밥하면 꾸리한 치즈 냄새 나는 거, 맞지요? 6 이상한 2015/07/28 3,230
467239 유시민씨가 정리한 공부 잘 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 41 *** 2015/07/28 8,444
467238 미드 대본을 인쇄하려는데 ..어떻게 삭제를 하나요??ㅠㅠㅠ 9 rrr 2015/07/28 619
467237 수박먹고 자면 왜 속이 안좋을까요? 7 궁금 2015/07/28 3,486
467236 배용준은 아무매력이없어서 26 화이트스카이.. 2015/07/28 5,020
467235 말 좀 잘 받아치고 싶어요 15 ~~ 2015/07/28 3,327
467234 샤워 언제하세요 외출전? 외출후? 25 조용한아침 2015/07/28 5,204
467233 코보면 강용석이 정력가는 정력가인듯... 6 아들셋 2015/07/28 4,510
467232 워터파크 비치백 뭐살까요? 준비물 2015/07/28 676
467231 강용석사건은 3모자사건과 비슷하네요 14 이상해 2015/07/28 4,354
467230 급) 강아지 아로니아베리 먹어도 되나요?? 2 ㅠㅠ 2015/07/28 6,846
467229 제가 애인에게 섭섭한 감정이 드는게 이상한가요? 1 처음본순간 2015/07/28 891
467228 친구 어머니 돌아가셔서 조의금을.. 12 찌질..할려.. 2015/07/28 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