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 파업할거 같아요.

...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5-01-08 18:53:52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문제로 지금 난리인데.

MRI같은 첨단기기 같은건 빼고 부분 허용쪽으로 가닥이 잡힌거 같아요.

올라오는 기사들 보니까 의료기기 허용쪽으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타사이트 논쟁글 보니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반대하는 사람들도 허용쪽으로 될거 같다고 인정하네요.

그런데 반대하는 의사협회 반응이 심각한 수준이더군요.

의사들 면허 반납하고 파업은 불가피 할듯해요.

 

IP : 112.167.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지들이
    '15.1.8 6:56 PM (125.143.xxx.206)

    무슨 면허반납...사람죽여놓고도 병원 이름바꿔서 악착같이한푼이라고 벌려고 난린데요..

  • 2. 국가가
    '15.1.8 7:00 PM (203.130.xxx.193)

    취소 못 하는 면허처럼 구는데 지발로 반납할까 사람이 죽기까지 했어도 취소를 안 하는데

  • 3. 한의사 vs 의사
    '15.1.8 7:04 PM (112.166.xxx.26)

    요즘 현대의학의 트렌드중 하나가 통합의학인데.
    이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이론적 토대가 없고 과학적인 근거가 희박한 여러가지 대체치료들까지 활용하는 겁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가들의 일선의료 현장에서 불고 있는 유행이죠.
    그래서 미국등 서구선진국들의 잘나가는 병원에서도 종종 대체치료가 쓰이고 있고 여기에는 한방치료도 있습니다.
    의료진들이 대체치료까지 동원하는 이유는 환자들 자신들이 대체치료를 원하고 있고 대중적 수요가 있다는건데.
    통합의학은 이런 환자의 정서적인 측면까지 고려한다는 것이고 이는 좋은결과로 이어질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의학의 이런 트렌드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근거가 희박한 치료를 한다고 비판하는 기류도 있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기류도 있죠.

    한의계라는 별도의 의료체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한의학 그리고 한의사들의 역활은 뭘까요?
    경제적 상황, 한방치료에 대한 대중의 수요, 한의사와 의사의 이해관계를 고려해서
    정부는 의사에게 별도의 혜택을 주는 정책을 연구해서 의사단체에게 제시하고
    적정선에서(예를 들면 한의사에게 X선 정도는 허용)에서 정치적 타협을 보는게 현실적이죠.

  • 4. 학부모..
    '15.1.8 7:12 PM (123.212.xxx.148)

    이번에 한의대도 한곳 지원한 수험생 학부모입장에서 의사들인지 의대생들인지 입시사이트까지 몰려와 무당무당거리는거 정말 비열하고 치졸해요.
    특히 문과에서 한의대 가는거는 스카이 포기하고 가는건데..
    전 의협회장 말처럼 이번기회에 정확한 진단기기로 무당이라는거 입증하면 오히려 의사들한테 좋은거 아닌가요?
    서울대 나온 의사가 무슨짓을 했는지...부끄러운줄도 몰라요.

  • 5. gma
    '15.1.8 7:47 PM (61.38.xxx.140)

    한의사들은 한의학적 진료를 하는척 하고 거기에 적당히 의학을 버무려서 퉁치는 거죠.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찍어 뼈나 인대손상등 문제가 생길만한 환자는 의사들에게 넘기고
    이상 없어 보이는 경우에는 한의학적인 침 뜸 한약 등으로 치료할거라는 말도 나오던데요.

  • 6. gma
    '15.1.8 7:52 PM (61.38.xxx.140)

    한의사들 행태를 보면 우리 어렸을적 소꼽장난이나 병원놀이 했던거처럼 그냥 병원놀이 하는거 같아요.
    자기네들도 의료기기 쓰면 근사해 보인다고 생각하겠죠.

  • 7. gma씨
    '15.1.8 8:22 PM (112.161.xxx.17)

    진료가 소꿉장난?
    밥잘먹고 옆구리 터지는 소리할 꺼요.

    대가리에 똥이 가득하니
    아가리에서 똥냄새만 풍기지.

  • 8. ㅋㅋ
    '15.1.8 9:10 PM (121.184.xxx.172)

    한의사들 얍삽하네.

  • 9. ㅋㅋ
    '15.1.8 9:20 PM (121.184.xxx.172)

    한의사들의 존재 자체가 우리사회에 부담이 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한의사들 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테고
    이번에는 한의사들 의료기기 만지작 거리면서 의료보험 또 올라갈테고.. 한의사들은 짐덩어리죠.

  • 10. 의레기
    '15.1.8 9:34 PM (223.62.xxx.77)

    파업환영

    누가 면허반납하고 파업을해요?
    의사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죠

  • 11. 아우~
    '15.1.8 10:03 PM (118.34.xxx.208)

    울나라 한의사들의 생존방식 보고 있으면 진짜 짜증난다.

  • 12. 바로 위에 의이구님
    '15.1.8 10:37 PM (211.36.xxx.203)

    한의사님 진정 하세요.

  • 13. 상관
    '15.1.8 10:48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의레기님.
    의사 파업해도 한의사님들께서
    잘 해주실 거니
    파업 환영하신다는 거죠?
    안심해도 되겠죠?

  • 14. 의레기
    '15.1.9 12:44 AM (119.69.xxx.44)

    워낙 오만함에 빠져서 국민 정서를 못 읽으니
    이럴 때 파업이란 얘기가 나오는 거죠

    명분도 지지도 없을 때 파업하면 역풍맞아요 ㅋㅋ

  • 15. ㅎㅎ
    '15.1.9 3:34 AM (121.162.xxx.205)

    국민건강보험료 또 확오를것같아요. 한의사들에게 의료기기 허용해주면.

  • 16. 의료보험 비중이
    '15.1.9 11:00 AM (175.223.xxx.227)

    양방 95 한방 5
    정도인데 좀 알고 씁시다

  • 17. 한방사들
    '15.1.10 6:02 PM (27.118.xxx.68)

    한의사들 행태를 보면 우리 어렸을적 소꼽장난이나 병원놀이 했던거처럼 그냥 병원놀이 하는거 같아요.
    자기네들도 의료기기 쓰면 근사해 보인다고 생각하겠죠.222222

  • 18. 허허
    '15.1.16 12:33 AM (175.113.xxx.52)

    한의사들 행태를 보면 우리 어렸을적 소꼽장난이나 병원놀이 했던거처럼 그냥 병원놀이 하는거 같아요.
    자기네들도 의료기기 쓰면 근사해 보인다고 생각하겠죠.222222
    ==================================================
    너 바보 인증. 아시죠.뷰 ㅇ 시 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05 대기업 임대업 글을 읽고 생각난 일본 기사예요. 49 임대업 2015/09/30 2,938
486304 죽전 20평대와 연원마을 성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8 고민 2015/09/30 2,494
48630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시는분 신우편번호 하나만 알려주세요 2 ㅇㅇ 2015/09/30 1,894
486302 재산세고지서를 잃어버렸는데요.. 7월에 냈던 은행으로 내면 될까.. 19 ... 2015/09/30 2,209
486301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조덕제 ㅎㅎ 8 ㅋㅋ 2015/09/30 3,049
486300 가공할만한 무서운일이 벌어지네요. 30 미국의실체 2015/09/30 7,109
486299 노트북 사려구요 4 조언 2015/09/30 1,630
486298 미국에서 배송대행 하려는데 이거 통관 문제 있을까요? 1 직구 2015/09/30 819
486297 화이트 침구 세탁방법? 1 침구 2015/09/30 1,915
486296 아이친구 엄마 다단계... 8 랍랍 2015/09/30 3,177
486295 DVD구입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승환님 2015/09/30 1,039
486294 이제 정말 지쳐요 5 우울 2015/09/30 2,281
486293 싱가폴에어라인이 기가막혀 49 황당해서 말.. 2015/09/30 13,048
486292 4월 16일의 약속 특별기금 2 탈핵 2015/09/30 1,008
486291 이천 맛집 늘푸른호수 2015/09/30 1,090
486290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ㅍㅍ 2015/09/30 1,710
486289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폭주족 2015/09/30 1,530
486288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가을이면 2015/09/30 1,926
486287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부우 2015/09/30 2,827
486286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무심쉬크 2015/09/30 8,374
486285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고민 2015/09/30 4,488
486284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네이버 2015/09/30 837
486283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호호걸 2015/09/30 3,104
486282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티지 2015/09/30 13,225
486281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할부지 2015/09/30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