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친구랑 놀고 싶어 하는데...

엄마는 고민 많아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5-01-08 17:40:34

직장맘이고, 어린이집 다니는 두 아이는 친정엄마와 옆 집 아줌마가 봐주고 계세요.

 

얼마 전부터 5살짜리 둘째가 친구집에 놀러 가겠다는 둥

--> 하원길에 같은 반 친구 엄마 붙잡고 'xx집에 놀러갈꺼야' 했다는..

집에 친구들 오라고 초대했다는 둥 하는데...

 

엄마면 같이 놀러가고 놀러오라 하고 할텐데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는지라 같은 반 엄마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하고, 우리 집에 와서도 엄마랑 할머니가 놀기가 좀.. 그렇잖아요.

어린이집 친구 중 집 근처 사는 아이도 없고.

 

주말에 오라 하기에는...아랫집이 워낙 예민해 우리 집에 아무도 없을 때도 무슨 소리가 난다며 초인종 누르는 사람들이라 집에 놀러오라 하기도 참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집에 있는 엄마면 친한 엄마 만들어 아이 친구를 만들어 줄 수도 있을텐데...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예요.

IP : 106.242.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5.1.8 5:43 PM (121.130.xxx.181)

    토요일에 한명 정도 초대하는건 밑에집에서도 뭐라고 안할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아이 친구들 초대해서 데리고 실내 놀이터나 방방이 방에도 데리고 가고 그래요.
    평일에 못해주니깐요

  • 2. ....
    '15.1.8 6:46 PM (221.148.xxx.229)

    음...5세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많이 놀텐데요?저라면 고민안하고 원글님 시간 될때 생일파티겸해서 키즈카페에서 친구들하고 크게 한번 놀려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33 대치동에 토플특강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중등맘 2015/07/13 2,044
463032 20대 중반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열매사랑 2015/07/13 485
463031 생리 첫째날 혈압이 확 떨어지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5/07/13 1,546
463030 전등을 LED로 바꾸려고 하는데 주의사항 있나요? 6 .... 2015/07/13 5,918
463029 왕복 두시간 거리의 회사라면. . . 18 2015/07/13 2,958
463028 자식이~~ 마음을 너무 아프게하네요... 8 매미 2015/07/13 3,602
463027 엄마가 엄마가 그리운가봐요.. 5 엄마 2015/07/13 1,417
463026 사유리 어떠세요..??ㅋㅋ 전 사유리 왜이리 좋은지. 6 .. 2015/07/13 2,292
463025 생협 너무 비싸요 4 2015/07/13 1,683
463024 아이허브 첨인데 배송은 얼마나 5 시간 2015/07/13 906
463023 위기의 주부들... 류의 미드 추천부탁드려요 (코믹물 싫어요ㅠ... 4 ㄴㄴㄴ 2015/07/13 1,372
463022 중2 아이 여름방학 수학진도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좀 부탁드려요.. 4 질문 2015/07/13 1,313
463021 친정엄마드릴 예쁜 테이블보 어디서 사면 되나요? 2 ... 2015/07/13 1,010
463020 해킹 프로그램 산 국정원, '카톡 검열' 기능도 요청했다 外 5 세우실 2015/07/13 1,003
463019 맛없는 치킨을 젤 맛있게 처리방법?? 14 초복 2015/07/13 2,653
463018 Ebs 공감에 승환님 나와요 2 .. 2015/07/13 628
463017 과외샘.. 한번도 전화를 주시지않는데.. 2 궁금 2015/07/13 1,592
463016 고1 영어과외에 대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7 남매맘 2015/07/13 1,494
463015 나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좋은 습관 적어보아요. 46 음.. 2015/07/13 7,345
463014 뚝배기 사려는데 2000원짜리도 파네요? 사도 되나요? 1 뜨거운것 담.. 2015/07/13 911
463013 사람들이 불친절하면 견딜수가 없어요. 6 속상 2015/07/13 2,898
463012 브런치레스토랑에서 아기 똥기저귀 갈던 부부 24 공중예절 2015/07/13 5,512
463011 돌아 가신 분 생신 7 2015/07/13 1,543
463010 눌러붙지 않는 후라이팬이요 3 생크림듬뿍 .. 2015/07/13 1,584
463009 반포/잠원/서초 에서 아이 학원/학교 때문에 대치동으로 가신 분.. 5 교육 2015/07/1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