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감기 잘걸리는것도 몸의 이상신호일수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5-01-08 17:38:19
나이 마흔하나 됐어요.
둘째가 목감기에 걸렸는데..열도 많이 나고 계속 가래끊고 기침하는데..제가 옮았어요.
지금 몸살기운에 온몸이 아프고 목이 칼칼하고..
계속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데요.
작년 마흔이 되고부터 감기도 자주걸리고.(30대때는 감기도 잘 안걸렸고 걸려도 약한번 안먹고 지나갔어요)걸렸다하면 목감기로 와요.
증세도 비슷해요.
몸살기운에 목이 칼칼..간질간질..기침 많이하고....콧물은 안나오구요.
감기가 독하게 와서 항상 병원가서 약도 지어먹네요.
병원마다 말이 달라요.인후염.비염..성대결절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한달전에도 똑같은 증상으로 갔는데..
너무 안낳아서 항생제도 먹고 했는데..2주가 가더라구요.
그런데 2주만에 똑같은 증상 감기가 또 왔네요.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런건지 아님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내일 병원 또 가볼까하는데 아예 큰병원으로 가야할까요?
갑자기 내몸이 왜이러는건지...
IP : 39.7.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8 5:41 PM (175.209.xxx.154)

    면역력 떨어져서 그런것같고요...
    저도 30대 중반까지는 감기정도는 쌍화탕 한개로 해결보던 사람인데 후반되니 병원약도 잘 안듣네요ㅜ

  • 2. 초기
    '15.1.8 6:01 PM (211.36.xxx.39)

    쌍화차나 유자차에 꿀 많이넣어 뜨겁게 마신 후
    초유 몇알 먹으세요. 감기 오려할때. 이 방법쓰니
    평생 감기약 쓰는 일 없어요.

  • 3. 영양제
    '15.1.8 6:06 PM (116.126.xxx.252)

    초가을부터 두꺼운 목도리 하고 다니지 않음 금방, 완전 폐병환자같은 목감기가 오는
    저질 목 체질이라 겨울을 너무 두려워했어요
    그런데 영양제, 꿀, 각종 오메가 제품 하루에 한알씩 챙겨 먹고 나서부터는
    거의 감기가 없고 오더라도 하루면 끝나요
    역시 뭘 챙기고 관리해야 하더라구요

  • 4. ....
    '15.1.8 7:13 PM (118.176.xxx.254)

    제가 하루에 비타민C 1000mg 3알. 종합비타민 1알을 장복하고 있어요.
    감기 몸살.독감 같은 것은 정말 안 걸리는네..이상하게도 요 몇년새에
    목감기만 일년에 3번 이상 걸려서 꼭 이빈인후과에 가야만 낫았어요.
    올해는 목감기 안 걸리려고, 목보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목워머를 저렴하고 판매하기에 4개 정도 사서
    잘때도 헬스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워머로 목 보호합니다.
    외출시에 목도리와 마스크는 필수구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 5. ...
    '15.1.8 7:48 PM (112.155.xxx.72)

    윗분들 말씀처럼 비타민 씨 상용
    그리고 집에서도 목에 스카프 감고 있어요.
    몸을 차게 하면 절대 안 돼고 습도도 신경 써주고
    공기 정화기도 써야 되고 해요.
    저는 온갖 수단을 써서 목을 보호합니다.
    목감기 걸리면 기관지 폐까지 가서 정말 곤란해지거든요.
    아마도 요새 서울 공기가 너무 나빠서
    목감기가 더 쉽게 걸리는 거 아닌가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186 준비물 스스로 챙기도록 돕는 시스템? 부탁드려요. 1 덜렁이엄마 2015/11/06 725
498185 제가 예전근무했던 회사 사장이생각나 검색했더니.. 3 000 2015/11/06 3,384
498184 더블싱글침대 좋은곳 알려주세요^^ 고민하지말고.. 2015/11/06 754
498183 경량패딩 코트 7 겨울외투 2015/11/06 2,764
498182 보람상조~ 5 괜찮은인생 2015/11/06 1,038
498181 친일파들의 국부 이승만때 관보에..건국은 1919년 이라고 명시.. 2 증거 2015/11/06 816
498180 어린이집교사의탈을쓴 나쁜X 어린이집cctv 4 미르 2015/11/06 1,688
498179 월세 만기 일년전 이사통보 3개월후에는 주인이 월세보증금 내줄 .. 2 월세만기전 .. 2015/11/06 3,615
498178 김병지는 전남서 선수생활 더는 못할듯요 9 칙칙폭폭 2015/11/06 8,187
498177 탐폰 안쓰면 곤란할 정도로 양이 많은건 몸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4 ... 2015/11/06 1,528
498176 애들 안깨우면 늦잠 몇 시까지 자나요? 3 2015/11/06 1,188
498175 공부 싫어하는 아이 학원좀 보내지마세요 52 ㅇㅇ 2015/11/06 10,022
498174 화장실 x이 안내려가요 15 ^^* 2015/11/06 6,718
498173 최몽룡 여기자 성추행 논란…해명 ˝평소 때 그래˝ 5 세우실 2015/11/06 2,112
498172 아이 친구들 보면 샘 안나세요?? 비교는 불행의 씨앗이거늘..... 17 내맘나도몰라.. 2015/11/06 4,377
498171 허리디스크랑 디스크협착증이랑 많이 다른거에요? 도와주세요 49 dd 2015/11/06 2,818
498170 해외 학자들 '한국 정부 국정화, 아베와 똑같아' 3 역사왜곡 2015/11/06 821
498169 얼마전 방송에서 시판초고추장에 뭘 첨가하면 맛있어진다는... 10 white 2015/11/06 2,626
498168 담배 요구하는 경비아저씨 13 .. 2015/11/06 3,051
498167 이솔 or 시드물 49 국정교과서 .. 2015/11/06 5,931
498166 [한겨레]문해력 떨어지는 아이들 2 도움되는 2015/11/06 1,581
498165 9일 국제여성바자회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려요 1 .. 2015/11/06 1,088
498164 고등학교 재입학한 경우 고등학교 2015/11/06 909
498163 수험생딸 pt를 받을까 해요 5 그냥 친구 2015/11/06 1,802
498162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챙겨야할 10가지 6 수능생 홧팅.. 2015/11/06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