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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사고소식들 때문에 너무 슬퍼요.

슬퍼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5-01-08 16:52:15
지체장애아가 3살 아이를 난간에서 던지고
외할머니가 5살 손주를 주차타워에 가둬
사망하게 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지금 버스인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정말 너무 슬퍼요 ㅜㅜ
IP : 175.22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마일
    '15.1.8 4:54 PM (118.36.xxx.81)

    저도 마음이 너무 울적해졌어요.
    믿기 힘든 일들이 이렇게 많이 일어나다니...
    특히나 아이들이 희생된 사건들이라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맘이 너무너무 아파요.

  • 2. (ㅠ.ㅠ)
    '15.1.8 4:55 PM (180.182.xxx.245)

    그쵸
    엄마다보니 내새끼들같아요
    성인들 사고소식보다 더 가슴아프게다가와요
    그 쪼그만어린애들이 당한거생각하면

  • 3. ///
    '15.1.8 4:55 PM (1.241.xxx.219)

    그런거 자꾸 보지 마세요. 저도 공감능력이 좀 과도한 편이라 늘 힘든데 이번에 세월호때문에 중증 우울증 진단받아서 약먹고 있어요. 지금은 수면제 없이 잠을 못자는 상태구요. 지금도 세월호 기사만 봐도 그래요. 지금 그 기사들도 보면서 충격이 크구요. 미칠지경이에요. 전 일부러 뉴스를 안보고 있어요.

  • 4.
    '15.1.8 5:00 PM (175.223.xxx.25)

    바쁘면 안 그렇다는 분 부럽네요. 맞벌이하며 5세 아이 키워서 충분히 전 바쁘거든요. 우울증 진단 받으신 윗님 어째요..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가능한 기사도 영상도 안 보는데 갑자기 복받치네요 ㅜㅜ

  • 5. 사실만말한다
    '15.1.8 5:08 PM (211.55.xxx.151)

    너무 슬픈일이 많아 가슴이 답답해서 주먹으로 치게 됩니다.
    올해에는 더 이상 슬픈 소식은 듣지 않길 간절히 빌었는데...

  • 6.
    '15.1.8 5:11 PM (175.209.xxx.154)

    예전에 4개월된 딸을 애아빠가 뚜두려패고 고의로 떨어트려서 애기얼굴이 피멍이된 사진을 보고 몇날며칠을 사진보면 울었는지 몰라요. 예지사건이라고해요.

  • 7. 얼룩이
    '15.1.8 5:11 PM (211.54.xxx.119)

    3살아이는 사진이 크게 두장이나 나왔네요. 기사에.
    너무 귀엽던데 정말 괜히 봐서 마음이 찢어지네요

  • 8. 진짜
    '15.1.8 5:17 PM (125.186.xxx.25)

    요즘시대는

    점점 엽기스런 범죄가 많이일어나는것 같아요

  • 9. ㅇㅇ
    '15.1.8 6:09 PM (211.237.xxx.204)

    기사 일부러 찾아보고 그러지 마세요. 힘들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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