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옷 가려입어야 하나요?

..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5-01-08 14:54:31
서른 중반인데
이제서야 패션에 재미들려서 이것저것 입어보는데..
직장도 포멀하게 입는 분위기 아니어서
20대처럼 입거든요..
몸매는 날씬한 편입니다.
이제 여름에 꽃무늬쉬폰원피스나 미니스커트 등 가려입어야 할까요?
ㅠㅠ
IP : 64.233.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른
    '15.1.8 2:56 PM (180.65.xxx.29)

    중반이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초미니만 빼고

  • 2. 수익률
    '15.1.8 2:57 PM (223.62.xxx.90)

    이십대초 처럼 입으면
    이십대 초랑 비교되니 더 안이뻐 보이는 건 있더군요

  • 3. ...
    '15.1.8 3:00 PM (14.34.xxx.13)

    꽃무늬쉬폰 원피스, 미니스커트 30대 중반이 아닌 4,50대 중반이여도 어울리게만 입고 다님 되죠. 다만 본인 스스로 20대처럼이라는 말을 하시니 걱정되네요.

  • 4. ^^
    '15.1.8 3:04 PM (1.237.xxx.29)

    30대 중반이 20대초는 아니죠. 몸매뿐 아니라 피부도 20대초면 괜찮지만 피부나이가 20대초가 아니면 몸매 밪춰줘도 안예뻐요,,

  • 5. **
    '15.1.8 3:16 PM (1.240.xxx.53)

    본인만 모를뿐 남들은 나이가 다 보이더라구요..
    나이들게 입는것두 아니지만 20대 처럼 입는다구 그나이로 보일꺼란 생각만 안하시면 될듯

  • 6. 나는나
    '15.1.8 3:16 PM (218.55.xxx.61)

    40대가 되니 아무리 날씬해도 가릴 곳은 좀 가려야 예뻐보입디다.

  • 7. 원글님을
    '15.1.8 3:26 PM (211.207.xxx.85)

    직접 보지 못하는 여기서 이런 글 올려봤자구요
    원글님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명 물어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 8. 정답
    '15.1.8 3:34 PM (14.32.xxx.97)

    여기다 올려 봤자예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제대로 냉철하게 얘기해 줄 수 있는 관계의 사람들에게요.

  • 9. rosa7090
    '15.1.8 4:00 PM (223.62.xxx.22)

    옷 나이보다 어리게 입는 거 말해주기 민망해요. 물어봐도 그냥 어울린다고 할 수도 있을 둣..일단은 직장에서는 나이에 어울리게 입는 게 보기 좋아요.

  • 10. ^^
    '15.1.8 4:05 PM (210.98.xxx.101)

    주변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전 가족 외에는 그런 직언 안해요. 친구라도 안이쁘다, 안어울린다 이런말 못하겠더라고요. 잘 어울리고 이쁜건 얘기해주는데요.
    그러니 저 같은 사람에게 물어보면 어울린다, 이쁘다 하죠. 삼십대 중반인데 아무리 날씬하고 젊어보여도 20대 발랄한 옷은 좀...동네 다니거나 친구 만날때 입으시고 회사에서는 무난한 걸로 입으시는게 어떨지요.

  • 11. ...
    '15.1.8 4:08 PM (183.106.xxx.51)

    40넘으면 아무리 동안이어도 완전히 소녀풍 공주풍으로 하고 다니면 어울리지 않아요.

    30대 중반은 괜찮을꺼도 같아요. 주변에 물어보면 사실대로 말 안해요.

    아는 엄마는 초등5-6학년 처럼 미니러플치마, 핫팬츠, 레이스옷, 꽃무늬가방, 머리띠까지...다들 앞에서

    는 '와 공주다..초등학생같아 보인다' 너무 잘어울린다' 고 말하지만 뒤에서 어이없어하면서 서로 웃더군요

  • 12. ....
    '15.1.8 4:11 PM (116.123.xxx.237)

    30대까지야 뭐 괜찮아요

  • 13. ---
    '15.1.8 4:12 PM (87.179.xxx.205)

    이십대 초랑 비교되니 더 안이뻐 보이는 건 있더군요22

    본인은 몰라도 나이 다 보여요. 어리게 입으면요 본인 나이가 든게 더 부각되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더라구요.

  • 14. ??
    '15.1.8 4:15 PM (36.38.xxx.225)

    쉬폰 꽃무늬 이런 건 30대가 어울리는 나이죠......

    20대는 오히려 학생답게 입는 게 어울립니다.

  • 15. ...
    '15.1.8 4:27 PM (106.242.xxx.98)

    30대 초반이면 모를까 중반이라면 몸매와 별개로 언발런스 할 수 있어요..

  • 16. ---
    '15.1.8 4:49 PM (87.179.xxx.205)

    20대가 학생만 있나요.
    20대에 샤방샤방 입어야지 또 언제 입는다고. 30넘으면 아무래도 몸매 좋아도 빛이 달라서 괜히 역효과 날 수도. ( 더 나이가 보인다는 뜻)

  • 17. ..
    '15.1.8 5:04 PM (125.128.xxx.122)

    30대면 꽃무늬 원피스는 입되 점잖은 가디건이나 라이더자켓으로 조금 느낌을 다운시켜 주면서 입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 18. ㅇㅇ
    '15.1.8 6:11 PM (118.44.xxx.48)

    아뇨 제 생각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이면 뭐든 어떤가 싶어요

  • 19. ...
    '15.1.8 7:53 PM (220.107.xxx.132)

    민폐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입으세요.
    어차피 더 나이들면 못 입을 옷들이잖아요.

    tpo에 적당히 맞으면 자유롭게 입으세요. 안 이쁘면 어때요. 내 삶인데.ㅎㅎ

  • 20. 잡담
    '15.1.8 8:09 PM (59.14.xxx.34)

    패션은 취향이라 생각하는데...고정 관념이나 틀에서 벗어나 T.P.O에만 맞게
    본인 취향대로 입으세요..위축 되거나 기죽으면 지는거예요.
    더불어 예전 우리 어릴때 보았던 60대와 지금에 60대...
    좀 다르지 않은가요??
    우린 더 달라지겠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죠...
    벗어나세요.
    패션은 뭘 입느냐가 아니라..
    자신감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57 지역난반에 대해서... 9 .... 2015/07/27 652
466956 친구가 자꾸 제 아기보고 너무작다고 그러는데....... 27 ㅡㅡ 2015/07/27 3,728
466955 척추분리증...정형외과 추천 부탁 합니다. 10 추천 2015/07/27 1,617
466954 보관 2년된 콩, 깨 볶아서 가루 내도 괜찮은가요? 2 ... 2015/07/27 986
466953 폰에 락 걸어두면 .... 5 ㄴㄴ 2015/07/27 1,132
466952 헤나염색시 보통 몇시간 방치하시나요? 3 ... 2015/07/27 3,147
466951 혹시 분당 샛별중학교에 대해 알수 있을까요 2 앤딩 2015/07/27 2,297
466950 케리어 장만 하려고합니다.. 하드or 천 -어떤걸 해야할런지요... 15 28인치 2015/07/27 3,811
466949 와인이 안따져요 ㅜㅜ 6 ........ 2015/07/27 1,618
466948 '돈암동' 하면 생각나는 추억거리 갖고 있는 분 계실까요? 14 옛날 2015/07/27 2,413
466947 강원랜드 맛집 있나요? 강원도 2015/07/27 530
466946 2,3인용 압력밥솥 7 점순이 2015/07/27 1,633
466945 유치원 방학이예요.당일 나들이 추천요. 1 으악 2015/07/27 947
466944 인터넷업체로 휴대폰 사보신분~ 4 2015/07/27 644
466943 튼튼하고 좋은 중년부부용 가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2015/07/27 1,069
466942 대기업 30대 중반, 외국계 기업 30대 중반 여성 월급이 얼마.. 18 ... 2015/07/27 6,152
466941 여자 키 175에 48키로가 가능한가요? 30 ... 2015/07/27 7,563
466940 고등아이가 아침밥 먹을때 마다 헛구역질을 해요 10 걱정 2015/07/27 4,576
466939 매트리스의 정답은 뭘까요? 7 침대 2015/07/27 2,603
466938 인터넷 면세점은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5 어디서? 2015/07/27 2,485
466937 해변가에서 놀았더니 살이 따갑고 시뻘개요 후끈거리는데ㅠ 7 ㅡㅡ 2015/07/27 1,052
466936 이런 날씨에 생리대 어찌 처리하시나요 9 ..., 2015/07/27 3,192
466935 인지부조화 중증에 걸린 새민련 의원 전병헌 길벗1 2015/07/27 752
466934 관악산이랑 동대문 일본도 같이 갔데요 27 뭐야 2015/07/27 21,028
466933 삼성병원 의사, 아직 인공호흡기 치료 6 수학사랑 2015/07/27 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