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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차이 연상 남편에게 야야 거리는 거 듣기 참 그렇네요

흠..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5-01-08 14:27:02

아는 사람이 자기 남편과 통화할때

 

저러더라고요

야. 야.  거리면서 반말해요

 

일상의 대화는 말을 놓고 편하게 하는 거 이해하겠는데

남편을 부르는 호칭이

자기야~.  00씨.   혹은 여보~  도 아니고

 

야야.. 하는데 옆에서 듣기 참 그렇네요.

IP : 61.39.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8 2:31 PM (115.143.xxx.41)

    반말은 관계없는데, 야라고 부르는건 정말 그렇네요.
    부부사이는 당연하고, 부모자식간에도 야라고 부르는건 참 안좋아보이더라고요

  • 2. ...
    '15.1.8 2:52 PM (203.170.xxx.13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전 친구에게 한마디했어요
    호칭 지정해서 부르라구요
    야야 거리고 성이름 붙여 부르고 정말 경우없어 보여요

  • 3. 4살 아래
    '15.1.8 2:55 PM (180.65.xxx.29)

    부인에게 야야 거리는 인간도 말종 같던데요

  • 4. 원글
    '15.1.8 3:03 PM (61.39.xxx.178)

    내 친구라면 00아 그렇게 부르는 거 보기에도 듣기에도 안좋다고 넌즈시 말해 보겠는데
    그런 말 편히 할 사이는 아니라서요.

    옆에서 자주 보는 사람이긴 한데
    정말 자기 남편한테 통화할때마다
    야! 00했냐?
    야야 .어쩌고 저쩌고....

    차라리 자기 남편 이름만 딱 불러도 낫겠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야. 그리고 죄다 반말.

  • 5. 잡담
    '15.1.8 8:22 PM (59.14.xxx.34)

    좋은말은 아니나 부부 일은 부부만 아는일...
    귓담화 대신 걱정이된다면 직정 소통이 되는쪽과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그런데 원글님은 부인보다 남편쪽과 더 가까운 사이..
    그게 아니라면 부인과 소통이 않되는 사이??

  • 6. 잡담
    '15.1.8 8:24 PM (59.14.xxx.34)

    귓담화->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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