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직업 든든하신가요?
1. ...
'15.1.8 12:07 PM (180.229.xxx.175)그나마 좀 규모있는 회사에 자격증걸고 다니는 직업이고 경력이 많이 우대받는 직종이라서 큰 걱정은 않해요...
나이들수록 남편한테 고맙네요...
본인이 스펙관리 잘하고 경력 잘챙겨놓은것...
이제 외국쪽 해외경력 쌓으러 내달에 출국해요...2. ㅇㅇ
'15.1.8 12:08 PM (118.220.xxx.82)대기업 사십대 가장들 비슷한 고민하지 싶어요.
그런 상황이 되는 날이 최대한 미뤄지길 바라구요.3. ..
'15.1.8 12:10 PM (175.113.xxx.99)저희 친가 다른분들은 다들 자영업하는데 큰집 큰오빠만 대기업 건설쪽일 하거든요... 근데.... 올케언니가 재태크쪽으로 엄청 열심히 신경써서... 살더라구요.... 지금 사촌오빠는 해외근무 하는데 혼자 한국에 남아서.. 애둘 키우면서.... 언니의 내조도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그오빠 장손이고..... 큰댁 제산은 거의대부분 물러받겠지만 그래도 언니 보면.. 엄청 열성적이더라구요.. 재태크 부분에서요....
4. 대기업
'15.1.8 12:10 PM (50.183.xxx.105)다니느 남편둔 분들은 다들 돈 착실히 잘모으고 부인이 재테크 잘해주셔야해요.
5. 모닝콜
'15.1.8 12:21 PM (58.235.xxx.225)이제고2 대학 입학하게되는 딸 둘인데 조그만회사 다니는데 5일전부터 실직되고 집에서 놀고있슴다 결혼20년동안 회사 8번정도 옮겼슴다 ㅠ 월급도 300 정도이고.. 나이는 50중반..
6. ..
'15.1.8 12:33 PM (114.203.xxx.166)기술로 사업을 하는 업종이라 괜찮은거 같아요.
따로 정년이 없다보니 그점에서는 마음이 놓인답니다. 건강만 받쳐준다면
꾸준히 할수 있는일이라7. 음
'15.1.8 12:35 PM (1.240.xxx.189)남편이 전문직아닌 이상은 어느가정이나 불안하죠
와이프가 능력있는직업을 쥐고있던가
전업이면 엄청알뜰히 살아야죠
두가지가 전부일껄요8. 무서워요
'15.1.8 12:50 PM (223.62.xxx.11)정말 언제 짤릴지 몰라
무섭고 두려워요
엄청 아껴야하는데...9. 회사원
'15.1.8 1:00 PM (211.207.xxx.211)살얼음판 걷는것 같아요
아끼고, 있을때 한푼이라도 모아둬야죠10. . .
'15.1.8 1:05 PM (223.62.xxx.61)주변에 나가는거 보면서도 두려움에 떨죠. 기술이든 뭐든 준비하고 있어야 해요.
11. ㅠㅠ
'15.1.8 1:10 PM (175.116.xxx.40) - 삭제된댓글왜 남편 직업만 든든해야 되죠?
난 50인데 지금까지 직장다녀요..
60세까지 다니려구요..12. 기쁨맘
'15.1.8 1:41 PM (211.181.xxx.57)저도 결혼8년차예요^^ 나이는 저희가 조금 더 젊네요 하지만 곧 둘째 출산예정이라 이제 여유로운 생활 못하겠다 싶어요. 저도 회사 정년까지 60살까지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외벌이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13. 그러게요..
'15.1.8 2:16 PM (223.62.xxx.74)전 절약이 습관이 되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오늘부터라도 다시 긴축재정계획 세워야할까봐요14. ㅇㅇ
'15.1.8 3:55 PM (210.216.xxx.201)저도 외국계 다니고 있는데 점점 경기가 안좋아지고 IT가 지는해이다 보니 2~3년 주기로 퇴직장려프로그램 돌리고 있어요
대부분 짬이 좀 되시는분들이 등떠밀려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분들도 다 한 가정의 가장이실텐데 자식이 이제 대학교 간다, 이제 중학생이다 이런말 들으면 참 안타까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1732 | 파리에서 테러로 시민들이 목숨을 잃던날 1 | ... | 2015/11/17 | 1,561 |
501731 | 서울 중산층 기준 10억은 18 | 서울 중 | 2015/11/17 | 9,966 |
501730 | 오리털패딩 라쿤털 세탁 3 | 자뎅까페모카.. | 2015/11/17 | 1,995 |
501729 | “어떤 신문 선호하세요? 조중동 중에” 1 | 샬랄라 | 2015/11/17 | 786 |
501728 | 이연복탕수육맛있나요? 15 | mul | 2015/11/17 | 5,983 |
501727 | 온라인 반찬싸이트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5/11/17 | 1,719 |
501726 | 전세계약하려는데 주인이 미국 시민권자라네요 1 | 걱정 | 2015/11/17 | 2,125 |
501725 | 믹스커피 중독 49 | 커피 | 2015/11/17 | 4,890 |
501724 | 재채기도 잘해야겠어요.. 7 | ㅇㅇ | 2015/11/17 | 2,300 |
501723 | 거액의 돈빌려주고 못받을때 민사와 형사소송중 어느것이 더 좋은가.. 2 | 집배원 | 2015/11/17 | 2,562 |
501722 | 웜팬츠, 본딩팬츠. . . . 사신 분 어떠세요? 2 | 쇼핑 | 2015/11/17 | 1,426 |
501721 | 지금 크리미널마인드에 2 | 어멋 | 2015/11/17 | 1,803 |
501720 | 백남기님..지금 위중한거 아닌가요?? 49 | ㅇㅇ | 2015/11/17 | 2,490 |
501719 | 커피 끊은지 한 달 - 변화 34 | 커피 | 2015/11/17 | 25,627 |
501718 | 남편의 거짓말;;;;나도 공범 2 | gmdma | 2015/11/17 | 1,765 |
501717 | 서울살이는 돈이 휴지같아요 49 | 지방 | 2015/11/17 | 4,969 |
501716 | 윗집 TV 소리 너무 시끄러운데 경찰에 신고해도 될까요? 12 | 얼리버드 | 2015/11/17 | 8,794 |
501715 | 초등학교 중에서 교대시범학교 2 | 궁금 | 2015/11/17 | 991 |
501714 | 국민연금.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 Ss | 2015/11/17 | 2,201 |
501713 | 대학보내신 학부모님들, 학군 조기교육이 크게 작용하나요? 4 | ㅇㅇㅇㅇㅇ | 2015/11/17 | 2,170 |
501712 | 신민아 8 | ^^ | 2015/11/17 | 4,278 |
501711 | 명문대 체대 6 | ^ ^ | 2015/11/17 | 2,808 |
501710 | 가난하면서 아이 많이 낳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32 | 너무 짜증나.. | 2015/11/17 | 8,454 |
501709 | 테이 라디오 짱짱 2 | 기쁨맘 | 2015/11/17 | 1,476 |
501708 | 뱃살 빼는데는 자전거보다 걷기가 더 효과있나요? 8 | ㅜㅜㅜㅜ | 2015/11/17 | 5,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