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유하려는데 이제 유축기 사면 후회할지요?

..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5-01-08 08:38:01

아이가 돌이 갖 지났어요

사실 한겨울에 단유는 안좋고 날이 좀 따스해지면 단유하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이유식을 너무 안먹어요, 밥을요,

어제도 두끼 라고하기엔 너무도 빈약하게 겨우 먹이고,

젖만 찾는거같네요,  분유도 거부 , 우유도 안먹구요

정말 입도 짧고, 잘먹지도 않아서, 몸무게가 늘지를 않고 더 줄을까 걱정이에요

영유아 검진시 몸무게 키 다 양호 하다고는 하지만 또래와 비교해서 평균보다 작네요

사실 16개월 정도까지 가능하다면 주고싶은데

먹는거때문에 단유하려고 해요 좀 나아질지요

시도했었는데 너무 젖이 꽉 차서, 손으로 짜기엔 힘들더라구요

 수동유축기라도 구매해서, 조금씩 짜내면, 끊기좀 수월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아님 유축해두었다가 그걸로 이유식에 물대신 사용할까 등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이든 괜찮으니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IP : 58.143.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8 8:53 AM (115.139.xxx.126)

    보건소 대여 안해주나요? 지역카페에 구하는 글 올려보세요. 사실 끊을 거면 돌덩이가 되더라도 안 짜고 버티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 2. 일단
    '15.1.8 9:47 AM (112.150.xxx.143)

    일단 애기 물려서 살짝만 푸시고 나서 단유 시작하시구요
    뭉치기 전에 수시로 계속 짜야해요
    손으로 못 짤 지경까지 두시면 안 되어요 ㅠㅠ

  • 3. 현우최고
    '15.1.8 5:03 PM (210.104.xxx.82)

    구청같은 곳에서 무료로 빌려주던데요. 그게 어려우면 인터넷에서 유축기 대여해주는 곳도 있구요. 무식하게 안짜고 있으면 너무 아파요. 첫애 때는 유축기만 이용해서 단유했고 둘째 때는 단유맛사지 한번 받았었는데 단유마사지 받는게 더 좋긴 했네요. 양배추 잎 구해 놓으시고 카보크림이라고 인터넷에서 파는 양배추크림도 있는데 양배추 잎보다는 편리한데 가격이,ㅠ. 아무튼 너무 아플 땐 조금씩 짜면서 말리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168 대학원 다녀보신 분들께 3 2015/01/16 1,154
457167 코오롱그룹 회장 이웅열, 부실 계열사 지원 배임 논란 웅열이가또?.. 2015/01/16 637
457166 남자향수 중에 천연으로 된 거 있나요? 1 추천 2015/01/16 499
457165 삼성물산 주식 아시는 분? 1 2015/01/16 1,103
457164 미국 비자에 대해 문의드려요... ( F1, F2 ) 5 미국비자 2015/01/16 2,457
457163 강아지 침대옆에 계단? 잘사용하나요? 12 머루 2015/01/16 3,252
457162 김상환 부장판사 어떤분이신가요? 3 .... 2015/01/16 1,766
457161 대구지역 미혼 친구(30대중반)해요 3 친구 2015/01/16 803
457160 회사에선 엑셀 어떤기능을 제일많이쓰나요? 5 보통 2015/01/16 1,223
457159 딴지마켓에서 파는 강아지 사료 먹여 보신 분~ 6 .. 2015/01/16 941
457158 월세받는일도 쉽지않은일인가봐요 6 2015/01/16 2,561
457157 남녀관계에있어서 서로 2 2015/01/16 1,244
457156 15개월 아기 알레르기 테스트 1 ㅎㅎ 2015/01/16 1,062
457155 창밖이 온통 뿌옇네요 3 궁금 2015/01/16 994
457154 접촉성피부염이나 초민감성 피부이신 분들께.. 11 하트 2015/01/16 16,432
457153 제부짤리게 생겼다는 베스트글에 덧글들이 ㄷㄷ 5 2015/01/16 2,459
457152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2015/01/16 408
457151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친한 친구의 결혼식, 가야할까요? 15 kai 2015/01/16 3,546
457150 저 초딩 때 처녀 선생님이 애하나 반 죽이는거 봤는데 4 홍시 2015/01/16 2,151
457149 김어준 주진우 무죄! 기쁜마음 클릭으로 표현해주세요 15 보답합시다 2015/01/16 1,364
457148 귤이 너무 많은데 뭐할까요? 8 .. 2015/01/16 1,294
457147 방금 스키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10 처신 2015/01/16 3,749
457146 초등선생님들도 선물받는거 좋아하시죠? 6 ㅇㅇ 2015/01/16 1,471
457145 스페인이나 터키 가족 자유여행 해 보신분!!! 6 여행가자 2015/01/16 2,836
457144 초등학교 돌봄교실 신청상황 보면 기가 찹니다. 8 ........ 2015/01/16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