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데 7층에서 내려 걸어올라가래요
7에서 13층까지 걸어가서 벽에 팥을 던지고
이삿짐 들이래요.
이렇게햐보신분?
1. 콩
'15.1.8 8:34 AM (112.149.xxx.46)오타..ㅠㅠ죄송
2. ‥
'15.1.8 8:44 AM (223.62.xxx.40)팥물끓여서 집안에 뿌리라고 시모가 시키길래 전 미신안믿어서 싫다했고 남편이 뿌렸어요;;
누가 그런말 하던가요?3. 헉
'15.1.8 8:45 AM (178.190.xxx.94)그게 13층이라서 불길하니까 럭키세븐 7층에서 내리라는 건가요? 세상에 별 일이...
4. 돌돌엄마
'15.1.8 8:53 AM (115.139.xxx.126)하아 별 미신이 다 있네요.
5. ..
'15.1.8 9:10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이래서 미신을 믿으면 생활이 불편 해져요
하지 말라는 금기사항도 많고 하라는것도 많고요
이사도 내가 하고 싶은날에 못하고...6. ...
'15.1.8 9:12 AM (180.229.xxx.175)그냥 들어갈 집에 시루떡이나 놓으세요...
이웃중에 그런것 싫어할 분들도 있을수 있어요...
유난하시네요...7. ...
'15.1.8 9:14 AM (180.229.xxx.175)동서양 미신의 합작품인가...
13은 서양에서 꺼리는 수인데
왠 팥이요~
전 그냥 들어가는 문고리에 염주걸어요...
마음먹기 나름 아닌가요...8. ..
'15.1.8 9:17 AM (114.206.xxx.171)안했다가 찜찜할거 같으면 하시고
에라이 미신이잖아 싶으시면 마시고..
세상사 마음 먹기 나름이죠.9. 근데
'15.1.8 9:20 AM (223.62.xxx.62)그 팥을 벽에 던지면 어떻게 치워요?
전 그게 더 걱정되네요^^;;;
이사할때 소금자루부터 넣고 이사시작하라는 말은 들어봤네요10. 그 시모
'15.1.8 9:24 AM (58.143.xxx.76)그런 주술 평생 모시며 사셨을텐데
아주 잘 사시던가요? 그런 시모하나 아는데
결국 아들 시모품으로 돌아오더군요.
부부간 일엔 콩놔라 팥놔라 간섭말아야함
조용히 돈으로 도와주던가? 한심하기 짝없음.11. ᆢ
'15.1.8 9:34 AM (121.161.xxx.51)이사할 때마다 손없는 날이 이러고 저러고
궁시렁 궁시렁
그런 시어머니 안보고 삽니다12. 신구 미신이
'15.1.8 9:49 AM (211.178.xxx.223)다 모였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소가 웃을 일이네~ ㅋㅋ13. ....
'15.1.8 9:54 AM (58.235.xxx.133)듣던중 제일 웃긴 미신..
팥이 아깝네요14. ,,,
'15.1.8 10:46 AM (115.22.xxx.148)미신으로 점철된 생을 사신 시어머니...시집와서 이런저런 제약이 많아서 남편한테 짜증부렸더니
남편이 시어머니께 이렇게해서 뭘그리 덕보고 살았냐 하니 시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사는게 다 그덕분이라네요...ㅡ.ㅡ;;;;
정말 그런분들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