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시는분들..애들 방학때 식사는 어떻게 챙기시나요?

초6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5-01-08 07:38:39
초6이고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입니다. 남자아이구요

저는 아침 6시반에 나와서 집에가면 8시정도 되요

남편은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가있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들어오구요

그동안은 친정엄마(올해 73세)가 아이 밥을 챙겨주셨어요


그런데 이제는 친정엄마를 더이상 오지 말라고 해야할때가 된것 같아요.


아이는 보통 평균 2시쯤 나가서 저녁에 8시반쯤 옵니다.

저녁은 제가 좀 빨리가서 챙겨주면 되고, 아침은 제가 차려놓고
나오면 될듯한데.

점심은 보통 아이들이 잘 챙겨먹나요?? 

외동이고, 그동안은 할머니가 어쨌건 챙겨줬는데.. 이제 혼자 시키려고 하니
나름 걱정이네요.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힐링이필요해
    '15.1.8 7:54 AM (175.223.xxx.162)

    직장맘입니다
    저도 두끼를준비해 두고나가야하는경우라...
    저는 한끼는 한그릇음식으로 가령 볶음밥 종류돌아가며..카레 주먹밥 오므라이스 등으로 해놓구데워먹으라하구요
    다른한끼는 칸칸이있는 반찬통에 반찬담아놓구 밥만 퍼서먹어라 합니다
    이렇게해도부실하고 어떤경우는 한끼는먹구 한ㄱ ㅣ는사먹는경우도있더라구요...ㅜ
    근데 이게제 최선입니다
    이상 초4 중1맘이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 어제올라온글중
    '15.1.8 7:56 AM (1.241.xxx.188)

    검색어 "방학중에" 쳐보세요. 맨위글에 도움되는 팁있어요.

  • 3. 원글
    '15.1.8 8:12 AM (203.142.xxx.231)

    감사합니다..

  • 4. ...
    '15.1.8 8:51 AM (125.128.xxx.122)

    남자아이는 참 밥 잘 안챙겨먹어요. 라면은 끓여먹어도 있는 밥은 안 챙겨먹네요. 도시락도 싸놓고 한그릇음식도 해 놓고 해도...결국은 제가 점심시간마다 집에 와서 같이 먹어요. 같이 먹으면 또 잘 먹네요. 전 2년만 더 하면 끝나요 ㅠㅠ

  • 5. ㅇㅇ
    '15.1.8 9:24 AM (223.62.xxx.7)

    보온도시락에 해놓으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509 김완선 공감 나와서 라이브 하는데 참 잘하네요 4 동생ㅋ 2015/12/04 1,757
506508 진짜 5개국어 하는 사람 본적 있으신가요 49 ㅇㅇ 2015/12/04 11,668
506507 스프 만들때 버터대신 코코넛오일 써도 될까요? 5 2015/12/04 1,874
506506 황신혜모녀 사랑스럽네요.. 3 .. 2015/12/04 3,169
506505 필요에 의한 합가 6 착각 2015/12/04 2,001
506504 백화점도 매장물건 함부로 다루네요 6 찝찝해라 2015/12/04 2,659
506503 딸아이 손이 텃어요. 8 000 2015/12/04 2,301
506502 운동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5 아쉐에라 2015/12/04 1,684
506501 교과서 국정화 저지 서울대 네트워크 성명 응원합니다... 2015/12/04 505
506500 예전에 파파이스에서요 3 생각이 2015/12/03 1,150
506499 허이재는 누구길래 하루종일 검색어에 올라오나요? 2 .. 2015/12/03 3,362
506498 투애니원 공연보니까요 3 마마 2015/12/03 2,655
506497 강순의 김장김치 양념에 고구마가루요... 6 궁금 2015/12/03 5,171
506496 엄마가 뭐길래에 조혜련집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37 .... 2015/12/03 20,087
506495 탔지만 코팅 벗겨지지 않은 후라이팬 써도 될까요? 3 후라이팬 2015/12/03 1,174
506494 요즘 여권갱신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까요? 49 날개 2015/12/03 8,123
506493 삼성의 맨얼굴 4 ... 2015/12/03 2,634
506492 최민수강주은 아파트 구조가 어떻길래??? 49 루비 2015/12/03 71,403
506491 발렌시아가 클러치백 2 40대 2015/12/03 2,725
506490 유방초음파요ㅠㅠ 7 .... 2015/12/03 3,003
506489 예비 고1학생인데요. 1 눈보라 2015/12/03 890
506488 시계를 볼 때마다 18분이에요. 너무 기분 나빠요. 13 기분 2015/12/03 2,633
506487 어제 부산시민들.. 1 ... 2015/12/03 740
506486 청소년 의무 봉사활동 학기 중에 학교 빠지고 할 수 도 있나요?.. 3 봉사활동 2015/12/03 971
506485 치사한 언론... ㄹㄹㄹ 2015/12/03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