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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랫만에... (시) "다시"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5-01-08 01:40:00

좀 낚으면 어때서
아는 거 클릭했다구 손모가지 부러지나
승질은

꺼진 불도 다시 봐야 안전 제일이고
배운 것도 다시 봐야 열공 학생이고
성공 점프 다시 해야 피겨 김연아지

해결이 안됬으니까 다시 보자는 거구
숭구리 구라치니까 다시 보자는 거구
앞으로 또그럴까봐 다시 보자는 거지

나는 나는 드리울테야
낚고말테야

욕 먹고 말래
오래 살믄 되


.

IP : 219.250.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은곧신념
    '15.1.8 1:42 AM (207.216.xxx.8)

    ㅎㅎ
    건너마을아줌마님 팬이라서 콩콩 뛰는 마음으로 클릭했는데 낚였네요.
    그래도 즐거워요.
    새벽이 깊었을텐데 안 주무시고 뭐하시나요?
    전 아침이라 ....
    날 꼬박 새었더니 눈도 좀 따갑고 피곤한데 오전에 할 일이 많아 잠들면 안되서
    커피라도 먹고 버티려고요.

  • 2. ...
    '15.1.8 1:44 AM (121.136.xxx.150)

    ㅋ ㅋ~~
    언제나 유머 가득 건마아님, 만수무강하세요.

  • 3. 하여간
    '15.1.8 1:45 AM (115.21.xxx.170)

    댓귀는 기가막히게 잘 맞음.
    ^^

  • 4. ...
    '15.1.8 1:46 AM (121.136.xxx.150)

    제목 보는 순간 건마아님 납시었구나 직감했다죠.

  • 5. ...
    '15.1.8 1:47 AM (121.136.xxx.150)

    82의 천재시인이시죠~~ㅎ ㅎ

  • 6. ㅎㅎㅎ
    '15.1.8 1:51 AM (218.39.xxx.2)

    올해 들어 처음으로 크게 웃어보네요 ㅎㅎㅎ 건마님~ 감사요~~^^♡

  • 7. ㅎㅎㅎ
    '15.1.8 1:52 AM (218.39.xxx.2)

    아참,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셔야해요~~~^^

  • 8. 길가는 나그네
    '15.1.8 1:54 AM (175.161.xxx.218)

    .............................................

  • 9. 건너 마을 아줌마
    '15.1.8 2:00 AM (219.250.xxx.3)

    시에 취해 흘린 눈물은 한알의 진주요
    시로 인해 터진 웃음은 한방의 보톡스라

    감동을 받았으면 감상료를 지불하세
    불법 시원 다운로드에 줄어드는 컵 사이즈 (?)


    요짝으로 기부 쫌예... ^^ 쫌 있음 설 아잉교~~~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36406

  • 10. 네~
    '15.1.8 2:12 AM (218.39.xxx.2)

    그렇네요...쫌있음 설이네요...ㅠ...
    이번주에 감상료 지불하고 뽕 탈출할게요~ㅎ;;

  • 11. 성격은곧신념
    '15.1.8 2:28 AM (207.216.xxx.8)

    질문] 봉사모임이에요?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5.1.10 12:07 AM (219.250.xxx.3)

    넵~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3858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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