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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달라하는 오래된 중고차..폐차가 답인가요?

..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5-01-07 22:20:28

15년이 넘은  중고차...2010년  초 남편이 400주고 사서

지금껏 탔어요...초반에 장거리출장,외근이 많았던지라

10만 키로 좀 넘었었는데 이젠 22만키로 다가오네요--;;

이 차를 없는 형편에 작년에 대략 100~120 들여 자동차공업사에

돈을 썼어요~

 

요즘 제가 차를 쓰는데 오늘 낮에 집에오다 갑자기 엑셀을 밟으니  큰 굉음같은

소음이...

평소 차소리는 심했고 머플러도 교환하였고요...

엔진오일도 같이 했지만 오래된 차라 누유가 있어요;;

 

참고로 저흰 4인식구 남편 250 , 저는 아르바이트로 65만..조금 넘게 버네요

한달에  300넘은 셈이죠..미취학아동2있구요

아파트분양을 해서 계약금때문에 월 90만여돈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내년 3월에 대출금은 끝납니다. 남편은 그때 대출끝나면

차를 사던지 하자고하네요

지금은 대출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그리고 작년에 이 차에 백만원깨진건 그저 자동차소모품 간 것밖에 안된다구요...

 

일년좀 넘게 타자는데 이제 이 차가 너무 불안해지네요..

또 주말에 정비소가면 얼마나 돈이 깨질진 모르겠는데...뻔한 살림살이에

너무 우울해져요..

4인가족 어린아이 데리고 차없인 불가능하겠지요?ㅜㅜ

 

82님들은 언제 폐차하셨나요?

그냥 소모품 가는 정도라면,그냥  다시 돈들여 타고다닐까요?

 

 

IP : 125.18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5.1.7 10:55 PM (220.75.xxx.102)

    22만 키로를 넘게 뛰었으면, 그만 보내주세요.
    돈 생각보다 안전 생각을 먼저 해야죠.

    이미 폐차 시기를 많이 넘었구만요. 중고로 사셨다면서...

  • 2. 달리면서
    '15.1.7 10:59 PM (58.143.xxx.76)

    문열어지는 차도 봤어요.
    그만 보내심이 기계도 수명이 있어요.
    일본도 선박20년임 폐물취급 키로로 파는 개념이라는데
    사람이 다칩니다.

  • 3. 그거보다
    '15.1.8 4:50 AM (210.205.xxx.161)

    사고우려가 가장 큰 문젯점이지요.

    본인도 새차사는게 수리비용이나 별차이없다는거 아실터....

  • 4. 일반 승용차...
    '15.1.8 12:35 PM (218.234.xxx.133)

    일반 승용차 22만이면 거의 수명 다 된 거 같아요. suv는 22만이면 이제 한 50대쯤 접어든 거고..
    500이면 구형 suv나 rv 구매 가능하실텐데..(뉴코란도 4인승이나 트라제 같은 거요.)
    물론 어떤 중고차도 사면 100만원 정도는 들여서 수리/정비하신다고 생각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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