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목인대 손상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행복요시땅 조회수 : 13,675
작성일 : 2015-01-07 21:48:01
제가 운동을 하다가 발목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했습니다. 인대가 전체적으로 많이 손상되어서 그런지 발 여기저기 통증도 있고 따끔따끔? 찌릿찌릿하기도 합니다.빨리 낫지도 않고 평생 운동을 못하게될까봐 많이 우울합니다. 한번 손상된 인대는 회복이 안되고 관리도 잘해야한다고 하던데요..인대에 좋은 음식으로 검색해봐도 별 정보가 없네요. 혹시 인대에 좋은 음식 알고계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평약식동원이라는 건강원에서 만든 *각우슬진액이 좋다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드셔보신 분들 효과가 있으셨는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격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하네요(찾아봐도 안나와서요)
IP : 116.39.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7 9:53 PM (211.237.xxx.35)

    냉정하게 말해서 인대 끊어져서 재활중인데 먹는걸로 뭐가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예전에 못먹고 살던 시절엔 뼈붙이는덴 사골국 먹으라 했겠지만...
    사골국엔 지방만 많지 인때문에 칼슘흡수도 안된다는데요.
    그냥 골고루 이것저것 잘 드시는게 좋을듯..
    괜히 검증도 되지 않은 한약이나 건강원의 무슨 탕 이런것보단 신선한 과일야채쥬스 이런거 드세요.
    한약 무슨탕 이런거 잘못드시면 간에 더 독성 쌓여요.

  • 2. 오늘기사
    '15.1.7 10:02 PM (121.136.xxx.118)

    http://tvpot.daum.net/v/v754eWTNnjWuan3T5TE335E

  • 3. 저도 작년 여름에
    '15.1.7 10:37 PM (210.210.xxx.189)

    다쳤는데,엑스레이만 찍어서 인대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물리치료를 2달 정형외과 여러곳에서 받고,한의원 다니고(잘 안나아서 여러곳 옮겼어요)

    맨 마지막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검사하더니 인대가 거의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오래 걸으면 아프고,저도 찌릿한 증상 있는데 그게 신경을 다쳐서(정확하게는 신경을 감싸는게 벗겨졌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다친지 6달이 지났는데,아주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저도 조급증에 이거 이러다가 내가 가보고 싶은 한라산도 못가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조금씩 희망이 보입니다.

    저는 다치고(오른쪽 발목이 꺽이면서 거의 체중을 실은게 느껴짐),반깁스했는데,답답해서 반깁스 안하고
    별거 아니다 싶어서,보름정도 방치한후 안나아서 그때부터 물리치료 받았어요.

    발목 접지른걸 너무 쉽게 봐서 오래 고생하고 아직도 완치는 안된거죠.

    걸어서 발목이 시큰거리고 아플때 아이스박스 작은거에 물담아서 온찜질햇는데,이게 너무 자주 해도 안좋고 오래해도 안좋은거 같더라구요.저같은 경우는,일주일에 두번 20분씩 하는게 좋더라구요.

    너무 조급해마시고,인간의 신체라는게 또 스스로 자생할려는 것도 같으니 시간을 두고 조심하면서 사세요.저는 운동화신고 다녀요.또 접지를까봐 그렇고,
    어쩌다 워커같은거 신어도,발목이 뻐근하더라구요.통증있고요.

    인대가 완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그게 힘줄 같은건데 그걸 강화하는 음식이나 약이 있을까 싶어요.
    그냥 언젠가 낫겠지 편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질겁니다.

  • 4. 행복요시땅
    '15.1.7 11:23 PM (116.39.xxx.41)

    답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하도 절박해서 여쭤봤었어요. 아무 탕같은거 먹다가 오시려 간에 독성이 쌓일 수도 있다는 말씀, 스스로 회복하려는 인체의 힘을 믿고 언젠가 낫겠지 조심하며 편하게 마음 먹으라는 말씀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 5. 음식이요?
    '22.3.1 10:34 PM (220.79.xxx.107)

    음식으로는 안됩니다
    몽의 하중을 싣는일으로줄일것
    오래서있거나
    무거운것을 들거나
    많이걷거나 뛰는건 말할것도없고
    그거조심해야지
    식이로 나을 일이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592 스스로 자기 애들 공부 잘 한다 하면 얼마나 잘 하는 건가요? 49 ... 2015/11/17 3,699
501591 물대포보다 100배 무서운… ‘박근혜표 국민행복시대’ 4 샬랄라 2015/11/17 1,168
501590 오늘은 또 갑자기 막 더워서 옷벗고 있어요 12 ㅠㅠ 2015/11/17 2,522
501589 대봉감은 원래 아주 단가요? 5 크다 2015/11/17 1,990
501588 어디를 가도 무리를 만들고 편 가르기 좋아하는 사람들 26 한심 2015/11/17 9,372
501587 [팝송]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4 궁금 2015/11/17 931
501586 영화 소수의견 대단하네요. 2 ... 2015/11/17 1,558
501585 프렌치토스트에 마요네즈넣으면 어떨까요? 3 ... 2015/11/17 1,368
501584 이삿짐 파손된거 안 물어주는 이사업체 어디다 신고하죠? 2 샤베트맘 2015/11/17 1,227
501583 내일 자사고 원서들고 중학교갈때 담임과 약속 정하고 가야 될까요.. 1 자사고 원서.. 2015/11/17 1,275
501582 외눈박이 조선일보의 집회 관전법 1 샬랄라 2015/11/17 575
501581 예비고1 아들이 전자사전을 사달래요 추천 1 공부열 2015/11/17 772
501580 충북 도립대 vs 폴리텍대학 5 대학 2015/11/17 2,523
501579 맹견 끌고 산책하는 거 좀 삼가했음 좋겠어요 33 푸른 2015/11/17 4,435
501578 접영을 잘 못하는데... 1 000 2015/11/17 1,071
501577 아까 어떤분이 댓글에 구호패딩 링크 올린거 클릭한 이후로 9 ?? 2015/11/17 2,133
501576 미국 최첨단 군수업체 노동자들의 시위 .JPG 5 참맛 2015/11/17 1,093
501575 단감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33 단감.. 2015/11/17 4,228
501574 남편이 사각 난방텐트로 사라는데 너무 크고 오버인가 싶어요. 5 따*미 저렴.. 2015/11/17 1,864
501573 비만오면 물새요 아파트 주방에서요 ... 2015/11/17 1,143
501572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식당 아저씨, 동네 미용실 아줌마들이 이런.. 5 2015/11/17 1,827
501571 제일 변비 안걸리는감 8 2015/11/17 1,763
501570 안철수 "자리 얻자고 혁신 주장한 것 아냐",.. 32 샬랄라 2015/11/17 1,622
501569 학창시절덕선같은애들 49 덕선언니보라.. 2015/11/17 4,837
501568 경찰 14일 하루 182톤'물폭탄'최루액 3.4배 살인적 진압 2 살인경찰 2015/11/17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