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치료 받던 황반변성이 진행되어 곧 실명하실 거라네요
모시고 병원 다니던 동생이 결과 알려 주는데
가슴이 먹먹한게,
전화 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위롤해야 하나 전화기만 만지작거립니다
빠르게 진행 된 노화가 문제고 방법이 없대요
아직 정정하시고 자손들 손 안가게 깔끔하신 분인데...
어떻게 마음정리를 하고 뵈야할지 어떻게 위로를 드릴지 막막합니다
의사는 이 병은 장수가 문제라네요 전엔 병이 발현하기 전에 명을 다했다는 얘기죠
눈 아껴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