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
재취업한지 얼마안됐어요. 물론 계약직..
근데 오늘 원내메일로 직원들 자녀 장학금 지원에 관한 내용이 공문으로 올라와서
담당 부서에 연락을 해봤어요.
분명 공지에 정규직과 계약직 모두에게 해당한다고 되어 있어서요.
어머 순간 너무 기쁘고 흥분되고...ㅎㅎ
그런데 웬걸 ...역시나...
계약직은 지금껏 준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럼 왜 공지에 냈는지 어떤 계약직이 해당하는 건지 물었어요,,진심 궁금해서요..
그랬더니 그런걸 물어보면 안된다네요,...?
헐 무신 소린지..
그러면서 네~네~ 들어가세요~하면서 마구 말을 막더니 딸까닥 끊더군요.
이런 뎬장...
진짜 사실을 알고싶어요.
원래 계약직도 복리후생차원에서 가능한 법적 제도가 있는데
저런식으로 공고만 내놓고 주지않는건지
아니면 조직마다 다른건지...?
고용노동부 ? 이런 기관에 문의해볼까요?
그냥 미생체험했네 ...하고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