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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관계때문에 속상합니다ᆞ

심란이 조회수 : 4,985
작성일 : 2015-01-07 19:33:07
오늘 가까운 펜션에서 1박2일 지내고 돌아왔어요
오자마자 일단 이 게시판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아이들 1학년때부터 만난 인연으로 엄마들끼리도
친한 사이라서 자연스럽게 4년을 끌어왔어요
한번씩 롯데월드나 펜션같은곳에 당일치기나 1박2일로
놀려가는데ᆢ오늘은 아이들땜에 저도 지치네요
남자아이들만 4명인데 우리 아이가 좀 순진한 편입니다
약은 구석이 넘 없어서 선생님들도 오히려 걱정하실정도로요
그런데 또 장난치는것도 좋아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아하는데ᆢ만나서 놀때마다 결국은 3대1로 편이 나뉘네요
물놀이가서도 한명을 단체로 공격하질않나 펜션에선 베개싸움
한답시고 울 아들을 세명이 공격해서 아이가 울기도했구요
그때마다 엄마들이 주의를 주고 혼을 내어도 분위기가
그렇게 굳어버렸나봅니다
사실 아이가 부딧쳐보고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길바라는 마음으로
피하지말고 부딧치자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중에서 한 아이가 우리아이를 투명인간 취급하라고
했다네요
딱 한명만 빼놓고 귓속말로 하는걸 보고 한 엄마가 주의를 줬는데
그애가 그땐 딱 잡아떼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버스안에서 그 투명인간 말했던걸 세명중 한아이가아이에게 알려줘서 제가 그만 알아버렸네요
그동안 아이들 일이라서 많이 참고 참았는데ᆞᆞ
더이상은 안되겠다싶어서 ᆢ그 아이 엄마에게 말을 했어요
안 그래도 제 기분이 오늘 별로인거 같아서 또 다른 엄마가
미안하다고 전화까지 마친 상황이었습니다ᆞ
재차 미안하고 따끔하게 혼내고 우리아이에게 사과하고 싶다면서
전화를 바꿔 달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통화안하려고 하구요
엄마들은 참 좋은관계지만 만날때마다 내 아이가 힘들면
이 모임도 지속하면 안되겠지요
그동안 제가 넘 어리석었던거 같아요


IP : 182.216.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5.1.7 7:35 PM (125.187.xxx.101)

    4학년이라 이거죠.. 이미 아이들 사이에 님의 아이가 밥이 된 상태인데요.. 그 모임에서 빠져 나와셨어야죠.

  • 2.
    '15.1.7 7:35 PM (116.33.xxx.68)

    아이들관계로이루어진 엄마모임 절대오래못가요
    일부러 아이들 놀리게 하지마세요
    아이가 상처입잖아요 안쓰러워요

  • 3. ㅇㅇㅇ
    '15.1.7 7:37 PM (211.237.xxx.35)

    이제 다른 친구 사귀세요.
    원글님이 그 모임에 계속 있고 싶어서 아드님을 계속 그 무리속에 둔걸로 보여요.
    그게 아니라면 이제 그만 아드님은 따로 다른 친구 사귀게 해주세요.

  • 4.
    '15.1.7 7:59 PM (121.88.xxx.131)

    남자아이들도 이러나요.
    여자아이만 그러는지 알았느레

  • 5. 나무안녕
    '15.1.7 7:59 PM (39.118.xxx.234)

    4학년이면 애들도 생각이 있는 나이라..
    엄마들끼리 친한사이면 자기들도 다 알고선 서로 챙겨주곤 하던데..남자애들만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안만나는게 좋을 거 같으네요..애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요..
    오전에 엄마들만 만나서 수다떨고 하시고 애들과의 모임은 피하세요..
    다 이해하겠죠.

  • 6. ..
    '15.1.7 8:05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님의 아이가 순하고 대응을 강하게 못하니 만만하게보고 처음엔 기쎈 애가 주동했겠지만 이젠 다른 아이들조차 님 아이를 만만하게 대하게 됐을거예요..계속 그 아이들 그룹에있으면 님 아이는 그 그룹 뿐 아니라 학교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런 대우 받게돼요. 아이들 관계가 소문이 나요..
    일단 그 친구랑 어울리지않게 하시고 성향이 잘 맞는 다를 친구랑 어울리게 하세요..이게 계속되면 앞으로 새로운 인간관계에서도 강한 기질의 아이에게는 주눅들고 작아지게되어 교우관계에 자신감 잃게되고 소심해질 수도 있어요. 결국엔 자존감까지 낮아질수있으니 엄마가 늦기전에 신경쓰셔야 할듯싶네요.

    울 아들도 그런 경험있어서 어떤 상황인지 알겠어요..지켜보는 제가 더 힘들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이 극복하고 더 강해지길 기다녔는데 타고난 기질은 잘 바뀌지않더라구요.
    전 후회했어요..처음부터 아니다 싶을때 관계를 끊었어야 했어요..시간이 갈수록 아이 성격에까지 영향미치는것 같아요. 다행히 울 아이는 외국 갔다오면서 관계가 끊어지고 중학교 와선 성격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너무 너무 잘 지내고있어요.
    참..울 아이는 기가세고 강한 아이한텐 거리를 좀 두는것 같아요. 본인도 그런애들하곤 안 맞다고 생각하는 듯.

  • 7. 정답이
    '15.1.7 8:06 PM (61.84.xxx.86)

    댓글에 다 나왔네요
    저도 아들만 둘이고 큰애가 5학년인데요
    애친구들과 엮인 인연은 오래 못가요
    혹 그 엄마들과의 관계를 계속 지키고싶으심 애들은 떼어놓는게 좋아요
    애들관계를 지속하고싶음 엄마들과의 만남을 그만하시구요
    전 큰애때한번 겪어서 둘째아이 친구엄마들과는 깊은 만남을 자제하는편이예요

  • 8. 현명
    '15.1.7 8:10 PM (220.77.xxx.168)

    저두 비슷한경우인데 애들이니까.... 그러다가 또 잘지내겠지....하다가 다른애들보고 놀지말란 소리를 해서...그앨 크게혼냈어요 그애엄마도 알게되고....되려 니가봤냐?는 식으로 인정하지않 는 상황에... 그래서 애들데려다 삼자대면하는데도 그엄마 절대 인정안하니 확 돌아버리겠더라구요
    그래서 대판싸우고 다시는 상대안합니다
    우리애는 지금도 걔들 얘기만해도 눈물이 글썽해요~
    진짜 엄마들 관계 개관계에요
    평소 언니언니 하면서 배려받길원하더니 막상 일이터지니 삿대질에 쌍욕까지....헐~~~
    그모임 안한뒤로 심간편해요
    우리애도 곧 다른친구 사귀고 잘 지내고있구요
    아이들관계가 나빠지면 엄마들관계도 트러지게되어있어요
    이참에 조용히 무리에서 빠지세요
    친구들 얼마든지 많 아요
    그런일 당하고 뭘 망설이나요

  • 9. 남자애들도
    '15.1.7 8:17 PM (218.38.xxx.56)

    답이 없어요.. 빨리 모임에서 나오세요
    저희는 6학년까지 그케 다니다가 이젠 엄마들만 모여요
    아이들은 이제 친하지도 않아요
    한 아이가 저희 애를 왕따시켰는데 저희 애는 센 아인데도 상처받았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맘아파요ㅠㅠ
    아이가 여리다니 더욱 피하세요

  • 10. ..
    '15.1.7 8:18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님..처음엔 그 아이 엄마가 사과하고 미안해하지만 다음번엔 기분나빠하고 자기 아들을 디펜드해요..울 아들이 아무 이유없이 그럴 애가 아니다.. 이러면서 엄마들 관계도 틀어져요..이건 분명해요..엄마도 아이도 더 상처받지않게 기질이 비슷한 다른 친구랑 어울리게 하세요.

  • 11. ..
    '15.1.7 8:47 PM (116.121.xxx.10)

    2,3학년 정도부터 저절로 성향이 비슷한애들끼리 놀게되기 마련인데 엄마가 만든 인연으로 모여놀게하니 쎈아이 약한아이 같이놀면서 많이 치인것 같아요. 그냥 엄마들끼리만 보세요

  • 12. ```
    '15.1.7 8:5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좋고 편하시면 엄마들끼리 보면 되죠
    애들도 4학년이면 다컸는데 같이 안다녀도 되요

    어릴때나 애들데리고 모이지 다큰애들은 애들이 좋아하는친구랑 어울리게 두세요
    상대방 아이 비난하면 좋아하는 엄마 없어요
    님도 님아이가 잘못이란소리 들으면 속상할꺼잖아요 내애는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실꺼고

  • 13. 아이생각만
    '15.1.7 9:06 PM (180.230.xxx.140) - 삭제된댓글

    아들생각만하세요 자꾸 그러다보면 아이가 자존감 낮아집니다 예전에 아는언니 비슷한경운데 속상했는지 저한테 말하면서 울드라고요 그때 내가 미친거아냐 ! 언니 ○○이만생각해 엄마들은 안만나면 그만이라고! 그냥 지나가는말로 해주었는데 언니가 그말듣고 정신이 번쩍들었다고 ㅎㅎ 지금도 가끔 고마웠다고 ㅎㅎ 언니 그엄마들이랑은 가끔 애들없을때 점심은 먹나보드보구요 성향 비슷한친구 만나서 즐겁게놀테니 걱정마시고요~~

  • 14. 근데
    '15.1.7 9:26 PM (121.143.xxx.75)

    만나서 놀때마다 3대1로 편이 갈리는걸 알고 계시면서도 4년을 만나신건가요?
    그렇다면 이건 속상할일이 아니라 엄마가 그냥 방치하신거 아닌지. . ㅜㅜ
    애들이 엄마들까지 다 있는 상황에서 내 아이만 따돌리고 노는걸 엄마가 알았을때
    그 즉시 아이들한테 얘기를 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
    4년동안 그냥 지켜보시다 이제 참다참다 얘기하신거잖아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이제라도 그무리에서 나오셔요.

  • 15. 아..열불나
    '15.1.7 9:51 PM (223.62.xxx.88)

    원글님...이건 아니에요...
    원글님 생각해보세요
    남편부부동반 모임에서 와이프들이 원글님에게 그런다거나..
    아니면 어디 친구들 모임에서 이런다면
    원글님 어떻게 이겨나가실건가요???
    모임 안나가겠죠??? 그 인간들 피하는게 답이겠죠??
    그럼에도 어떻게하면 그 여자들이 날 좋아할까...이러신가요?
    저도 그런스타일이고, 우리 첫애도 그런스타일인데요
    전 크면서 잘 이겨나가는게..나에게 함부로하는 인간들 어울리지말자
    곧 순한자에게 막 대할 인간들 보는눈, 사람 보는눈
    그게 키워진거에요. 그런식으로 사람을 가려볼 줄 알고
    기가 쎄서 사람 무시하고 함부로하는 사람들 상대안하고..주변에 두지않는거
    스스로 터득하게 된 방법이 그거에요
    순한사람이 어울리면서 그런사람같이 성격이 바뀐다던가
    혹은 다른 사람들이 날 무시하지 못하게끔
    날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길 바라셨나요...
    이제라도 아들한테 선택권을 주셔아해요
    가고싶지않고, 어울리고싶지 않은 곳에 가지않을 권리
    그조차 엄마한테 주장을 못하는 아이인데
    친구들한테 무슨 주장을 강하게 할 수 있겠어요!!!
    전 원글님 이해안되요
    내 아이가 힘든데 어찌 엄마들하고 관계가 좋을수가있나요
    그럼 애들두고 엄마들만 따로 만나셔야죠
    제가 감정이입 너무 했나요..아...이 속상한 마음...

  • 16.
    '15.1.7 9:52 PM (175.223.xxx.214)

    어리석으셨네요 ㅠ 모임 나오시고 아이 잘 보듬어주세요. 얼마나 상처가 됐을까..

  • 17. 대놓고
    '15.1.7 10:00 PM (121.136.xxx.118)

    왕따네요...나오세요...너무 늦었지만...같은 반 애들로 다른 친구 만들어주세요.

  • 18. 그런
    '15.1.7 10:38 PM (1.236.xxx.152)

    못된애들하고 안 어울려도, 나중엔 자기와 잘 맞는 친구찾게 됩니다. 무리에서 나오세요

  • 19. 샤베
    '15.1.7 11:08 PM (125.187.xxx.101)

    저도 비슷한 경우 였어요. 이 엄마는 지 애를 혼내지도 않더라구요. 애들끼리 그러는거라며 한 50번 당하는거

    보고 대판 싸우고 그 여자랑 안봅니다.

  • 20. 음...
    '15.1.7 11:21 PM (1.252.xxx.73)

    남의 일 같지 않아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답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한 케이스였어요.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도 아이들끼리 안맞으면 안보는게 답이더라구요.
    아니면 아이들 없을 때 엄마들끼리만 만나고 아이들 끼운 모임은 피해야해요.
    그런 일 한두번은 그 엄마들이 본인 아이들 나무라는 척(?)하며 미안해하는 것 처럼 행동하겠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원글님 없는데서 자기들끼리 원글님 아이나 원글님 이야기 하면서 본인들 아이는 잘 노는데 못어울리는 애가 문제 아니냐고 똘똘 뭉치게 돼요.
    매번 한 아이만 유독 못어울리거나 울거나 하니 자기 애들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더군요.
    (분명히 나머지 애들이 뭉쳐 나쁜 행동 하는데도요)

    저도 내 아이가 스스로 극복하면서 이겨나가야한다고는 하면서도 제 마음 한편으론 그 엄마들과 있는 시간을 포기못했던 탓도 있어요.
    (제가 따로 특별히 교류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자리라도 있으니 처음엔 즐겁더라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친구들과 놀고요)

    그런데 내 아이를 위해선 더 이상 엄마들 관계도 무의미하다 싶어서 전 몇 개월만에 모임을 단호히 끊었어요.
    제 아이는 늘 나약하고 아이들에게 공감을 못얻는 것처럼 낙인찍힐려고 해서 그런 모임 더 질질 끌어봤자 좋을 것 없겠더라구요.

    위에 여러 분들 글 보면서 깊이 공감했어요.
    다들 자기 아이가 소중하고 자기 아이 말만 들을려하고 자기 아이 야단치는 상황 싫어해요.
    앞에선 미안하다하고 신경쓰는 듯 해도 그런 일이 반복되면 왜 꼭 얘만 만나면 이런 일이 생기나 하고 짜증나하죠(그러다 슬슬 그 엄마들만 만나는 일도 자주 생길꺼고요)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 모임은 끊으셔야할 것 같아요.
    아니면 아이없는 시간에 엄마들 모임만 나가시든가요.
    (아이들이랑 같이 모이는 모임에서 몇 번 빠지고 하면 자연스레 자기들만 만나긴 하더군요)

    그 엄마들이랑 소원해지는 건 절대 아쉬워하지 마시고 내 아이만 생각하세요.

  • 21. ㅠㅜ
    '15.1.8 1:07 AM (175.194.xxx.13)

    제아이도 원글님 아들과 비슷하네요
    그러다 보니 애가 치이지 않고 잘노나에만 집중하느라
    엄마들과 얘기가 100%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애들 통해서 만나는 엄마 관계는
    애들 안맞으면 끝인거 같아요
    미련없이 나오시길.
    아이도 잘 다독여 주시구요.

  • 22. ...
    '15.1.8 12:31 PM (14.36.xxx.183)

    당연히 나오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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