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준비 다 해놨는데 술 약속 있다네요...

짜증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5-01-07 17:59:21
신혼2개월 차 예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 준비 다 해놨어요
잡채랑 오징어볶음이랑 할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당면 다 삶아놓도 오징어볶고 있는데
회사사람들과 술 한잔 하고 온다며.....연락왔네요
아니.. 미리 좀 말해주면 안되나요????
분명 저녁준비하고 있는거 알면서 ㅠㅠㅠㅠ
최대한 일찍 알려준거라는데
암튼 짜증나네요....
저 혼자 포식하게 생겼네요 ㅠ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7 6:03 PM (59.8.xxx.218)

    그대신 내일 아침에 밥 안해도 되잖아요..~~~

  • 2. 그맘 알아요
    '15.1.7 6:05 PM (116.34.xxx.14)

    미리 좀 말해주면 좋잖아요.
    꼭 퇴근시간 다되서 그런다니깐요.
    뭐 그냥 뚝딱하면 밥상이 차려지는줄아나..

  • 3. 옆집같음
    '15.1.7 6:12 PM (1.232.xxx.214)

    가고싶네요.ㅋㅋ

  • 4. 신혼
    '15.1.7 6:13 PM (219.250.xxx.249)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있는거 아무거나 먹자는데 김치밖에없고ㅠ

  • 5.
    '15.1.7 6:21 PM (203.248.xxx.233)

    직장 동료들끼리 갑자기 잡힌 회식이라면.. 미리 말해주기 쉽지 않아요..;;
    야근도 마찬가지고...
    짜증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걸로 짜증내심 아니되옵니다~~ ^^;;

  • 6. ㅇㅇ
    '15.1.7 6:33 PM (59.8.xxx.218)

    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222

  • 7. 어휴
    '15.1.7 6:5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는건지..
    그래도, 혼자라고 굶지 마시고,
    맛난 저녁해서 포식하세요 ^^

  • 8. ...
    '15.1.7 8:07 PM (220.94.xxx.165)

    퇴근해서 상 다차려놨는데 전화받고는 다시 옷입고 약속있다고 뛰쳐나가더군요.ㅠㅠ
    제정신인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106 짝짝짝짝 그것이 알고싶다 감탄 또 감탄! 7 아아아 2015/01/11 2,989
455105 저라도 오늘부터 3 선서 2015/01/11 1,031
455104 '그것이 알고 싶다'를 칭찬합니다. 9 멋진사람들 2015/01/11 1,771
455103 시래기한덩이 있는데요나물무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시래기나물 2015/01/11 1,022
455102 유한양행 회사 진짜 괜찮은 기업이네요 7 세상에 2015/01/11 2,710
455101 유한양행 제품 뭐 있어요? 29 유한양행 2015/01/11 5,647
455100 스크래치 상품인줄 알고 소파를 샀는데 2 2015/01/11 2,215
455099 승무원 얼굴 도대체 어디서 봅니까? 7 그것이 알고.. 2015/01/11 3,957
455098 남자들도 외로움을 타나요 4 궁금 2015/01/11 2,513
455097 여승무원의 상황,, 회사원으로서 넘 공감되요ㅜ 2 mmm 2015/01/11 2,335
455096 예비고1 수학 공부 문의합니다 4 인강 2015/01/10 1,890
455095 사각턱 보톡스 맞고 왔는데, 후회되네요ㅜㅜ 4 ..... 2015/01/10 66,483
455094 얼마전에 '부천 백화점 사건' 이라는 글 올린 사람입니다 5 카트홀릭 2015/01/10 2,549
455093 횡단보도에 정차시키는 사람은 4 crc 2015/01/10 1,092
455092 그알 보세요.. 추악한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 1 ........ 2015/01/10 1,112
455091 (대한항공 갑질)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 대박이네요 20 심플라이프 2015/01/10 9,798
455090 사과는 무릎꿇고 하는건가요? 6 진정한사과란.. 2015/01/10 1,359
455089 저 늙는 거 맞죠? 4 노화 맞나요.. 2015/01/10 1,674
455088 그것이 알고싶다..주차장모녀.. 15 .. 2015/01/10 4,599
455087 사람인상 잘본다는 지인 9 얄미워 2015/01/10 4,131
455086 앙코르와트 노쇼핑 노옵션도 쇼핑 강요하나요? 9 미즈박 2015/01/10 3,371
455085 고등학교때 싸운 친구들이 그립네요 5 여자 2015/01/10 1,470
455084 나혼자산다 너무 재밌지 않나요? 7 신선 2015/01/10 3,668
455083 사람의 기운?느낌을 색깔로 느끼신다는분 기억나세요?.. 2015/01/10 2,453
455082 세월호270일)아홉분의 실종자님..돌아와주세요. 11 bluebe.. 2015/01/10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