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앵클부츠 신을때 바지단이 쭈글거리는게 보기 싫어요.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15-01-07 17:15:55

아무래도 앵클부츠가 스니커즈에 비해 높이가 조금 높다보니 부츠랑 바지단이 닿는 부분이 주글거리면서 접히잖아요.

요즘 바지들이 스키니 아니더라도 덮을만큼 통이 크지도 않구요.

그게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젊다면 레깅스나 발목까지 완전 붙는 스키니랑 입겠지만 나이도 나이고(40대초반)

무엇보다 춥구요. 겉옷 벗었을때 레깅스 차림은 좀 민망해서요.

스니커즈나 단화만 신다가 모처럼 상당히 고가의 앵클부츠를 장만했는데 신경이 쓰여 편하게 신게되지가 않아요.

판매하는 데에선 바짓단을 접어서 신으라는데 춥기도 하고 접힌 부분이 말끔해보이지도 않구요.

세련되신 분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IP : 14.5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7 5:21 PM (110.44.xxx.41)

    신발 벗을일이 거의 없는 날에는 검은색이나 짙은 색상 목 있는 양말을 신고 바지끝을 잘 정리해서 넣어 입어요. 등산하는 사람처럼요 ㅎㅎ

  • 2. 꿀땅콩
    '15.1.7 5:23 PM (39.115.xxx.236)

    앵클부츠는 바짓단 위로 신는 게 나아요.

  • 3. 저두.
    '15.1.7 5:23 PM (223.62.xxx.48)

    음님..처럼 입네요~

  • 4. 원글
    '15.1.7 5:26 PM (14.52.xxx.248)

    음음...제 신발이 이자* 마* 디* 부츠인데
    생각처럼 아주 높지가 앞아서 몇걸음 걷다보면 일부 빠지더라구요 ㅜㅜ

  • 5. ..
    '15.1.7 5:27 PM (1.235.xxx.152)

    음 그거 신을뗜 바지기장이 짧아야 되요. 앵클부츠 겨울에 치마에 신으면 예뻐요.

  • 6. 22
    '15.1.7 5:29 PM (59.187.xxx.109)

    저도 앵클 신는데 바지는 영 아니라서 안에 스포츠 레깅스 입고 밖에 밍크레깅스 입는 식으로 두개 입은 다음 스커트 입어요

  • 7. 그냥 적응
    '15.1.7 8:52 PM (175.204.xxx.117)

    저도 처음엔 영 못마땅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고요, 습관들이다 보니 그게 또
    멋으로 보이더라구요... (콩깍지 씌인 느낌적인 느낌? ㅎㅎ)
    재작년엔 원글님처럼 못마땅한 마음이 커서 바지를 다 더 짧게 만들어 입기도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28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627
485627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852
485626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829
485625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352
485624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209
485623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682
485622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824
485621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651
485620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1,112
485619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4,108
485618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526
485617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652
485616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647
485615 원래 엄마랑 딸은 잘 싸우나요 26 Kk 2015/09/26 4,084
485614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신발 관련...) 1 궁금 2015/09/26 1,005
485613 청소도 요요가 와요T.T 얼마나 매사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3 작심3일 2015/09/26 2,009
485612 박원순은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길래 국가기관이 아무 문제없다고 6.. 6 ... 2015/09/26 2,054
485611 아들이 어렸을 때 했던 정말 어이없는 생각 3 ㅋㅋㅋ 2015/09/26 1,703
485610 어제밤 꿈 2 지갑잃어버리.. 2015/09/26 728
485609 비과세 일반과세 차액 아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1 새마을 금고.. 2015/09/26 1,080
485608 어제 저희 아들을 때린 아이가 오늘 사과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49 중2아들 2015/09/26 4,484
485607 박원순, 며느리 지도교수까지 협박하다니... 49 국정원 2015/09/26 5,841
485606 초3 둘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 웃겨요.^^ 2 123 2015/09/26 1,577
485605 변기청소하다 수세미가 빠졌어요 2 변기 2015/09/26 1,950
485604 동거차도 벼랑위 세월호 아버지들의 추석 3 잊지말아요 2015/09/26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