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패딩사드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선물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5-01-07 16:38:49

겨울이 많이 갔지만 요즘 사야 좀 쌀것 같아서

큰맘먹고 엄마 패딩하나 사드리려고 해요~

살짝 여쭤보니까 안감 허리부분까지 털이 들어있고 모자가 탈부착되면서 너무 올록볼록 하지 않고 깔끔해서

정장으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하시더라구요..

엄마 친구분들이 많이 입으시는 스타일이라며...

근데 검색해보니 이런 디자인은 대부분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 같은데

저는 예산이 100까지고 좀 더 저렴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는 브랜드가 있으실까요? 인터넷으로 구할수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희엄마는 키크고 살짝 마른 60대 초반이세요~ 키가 크셔서 왠만한 옷은 다 잘어울리긴 하네요

추천해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4.32.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4:46 PM (220.72.xxx.168)

    이런 옷의 문제가 팔소매가 너무 추워요.
    대개 등판, 앞판에만 털이 들어가는데, 소매부분은 두꺼워져서 털을 못 넣고 얇게 누빈 솜패딩을 넣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팔이 시려서 너무 추운날은 못입고 좀 덜 추운날 입으면 등판은 찜질하게 땀나게 덥고, 등판 맞춰서 추운날 입으면 팔이 시리고... 완전 언밸런스예요.
    제가 갖고 있는 옷은 그래서 비싸게 주고 샀는데 제대로 못입고 있구요.
    다른 몇분 물어보니 엇비슷한 반응... 그냥 입는다고 하시더군요.

    실물을 보시고 팔소매에도 털이 들었던가, 패딩이 충분하던가 그런 디자인인지 확인해보고 사세요.

  • 2. ^^*
    '15.1.7 7:53 PM (110.47.xxx.143)

    남들 다 입는패딩이 싫어 알파카코트로 겨울을 보내다 얼마전 우연히 백화점 이새매장 패딩이 눈에 꽂힌거예요
    가볍고 따신건 알겠지만 웬지 부하고 맘에 들지않아 지냈지만, 이 패딩은 디자인.색상이 괜찮아 주저않고 구입했네요
    할인해서 50만원대였던거같네요

  • 3. 원글
    '15.1.7 11:24 PM (58.141.xxx.34)

    아무래도 직접 보고사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04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542
483603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289
483602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344
483601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928
483600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659
483599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889
483598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546
483597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640
483596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498
483595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233
483594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5,192
483593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544
483592 머리카락이 왜이리 엉킬까요 1 2015/09/19 959
483591 요즘 장광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요. 7 ... 2015/09/19 1,724
483590 3대천왕에 나오는 안양 돈가스집 어디인지 아세요? 13 돈가스 2015/09/19 4,312
483589 저 지금 집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12 ㅠㅠ 2015/09/19 3,860
483588 ..겠나요? ....하나요? 이렇게 끝나는 말투..서울 표준말입.. 11 ........ 2015/09/19 2,445
483587 (급질)초2남아 대상포진인거 같아요ㅜㅜ 13 8282 2015/09/18 2,635
483586 남편이 우울증온거 같아요. 17 리봉리봉 2015/09/18 6,308
483585 나혼자산다... 용달차 불러놓고.. 시청자 2015/09/18 4,309
483584 항상 요구가 많은 아이들때문에 괴로워요 7 행복하자 2015/09/18 2,360
483583 어머니께서 고혈압에 파킨슨병이 있으세요. 2 g 2015/09/18 3,744
483582 인테리어가 사람 잡습니다. 법률조언 좀 구하려구요. 18 - 2015/09/18 5,941
483581 드라마 다시보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다시보기 2015/09/18 2,144
483580 김밥 원조가 일본이라고..황교익씨가 15 2015/09/18 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