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부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5-01-07 16:37:54
결혼 십년차예요.
아이는 취학전, 후 세명이구요.
결혼해서 지금껏 한동네에서만 살았어요.
남편이 이직을 준비하면서 강원도 원주로 새직장을 얻을 것 같아요.
서울과 원주.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2시간 남짓한 거리입니다.

문제는 가족 모두가 이주를 하느냐, 남편만 보내느냐 하는 기로에 놓여있어요.
고민되는 이유는 남편이 원주에서 기껏해야 2,3년정도 일할것 같아서예요.. 아이들이 모두 취학전이라면 큰 고민없이 따라나서겠지만, 큰애가 3학년이고 2,3년 후엔 중학교 입학을 앞두겠네요.. 뭐, 전학이 큰 걸림돌은 아니지만요.

남편혼자 간다면 회사에서 오피스텔지원은 되는 모양이고, 가족이 모두 이주한다면 거주지 지원은 없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시어머니명의의 집에 담보대출까지 끼어있어서 전세주고 전세얻고 하려는 일련의 과정들도 막막하네요....
지금도 남편은 야근이 잦아서 아이들과 평일에 얼굴을 자주보진 못해요. 주말엔 원없이 놀아주고요. 떨어진다면 매주 금요일에 와서 일욜 저녁이나 월요일아침에 헤어질듯한데...
저는 마음속에 남편만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큰가 봅니다.
남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23.62.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애가
    '15.1.7 4:39 PM (175.192.xxx.234)

    3학년이면 저같음 주저없이 같이 가겠네요..
    글고 중학입학 맞춰서 오면될듯..

  • 2. ==
    '15.1.7 4:48 PM (118.220.xxx.142)

    그거 아시나요? 시골이 너 쉽게 놀수 있고, 마음먹고 달려드는 꽃뱀들이 많으신지. 10년인든 20년이든.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합니다. 전학이 큰걸림돌이 아니면 같이 가세요.
    공부로 성공하는 아이들은 1%미만입니다.

  • 3. 신랑
    '15.1.7 4:52 PM (112.163.xxx.93)

    혼자서 잘 지내는 성격이면 보내시고 그런 성격 아니라면 아마 같이 가자고 할거에요.
    애들 어릴때 소도시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제가 어제 다시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와.. 진짜 대도시 공기 사람 살 곳 못된다 싶네요.

  • 4. ㄷㄷ
    '15.1.7 5:06 PM (222.117.xxx.61)

    전업이라면 가도 될 것 같아요.
    전 직장맘이라 남편만 보내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주말부부 많이 걱정되긴 합니다.

  • 5. ...
    '15.1.7 5:10 PM (121.136.xxx.150)

    주말부부 절대 반대요. 9년차입니다.
    엄마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아빠의 존재는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 공부는 원주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 6. 저도
    '15.1.7 5:20 PM (168.131.xxx.170)

    소시적에는 가족은 항상 똘똘 뭉쳐 다녀야 되는지 알았어요.
    저희는 주말도 아니고 월말부부 1년 되가는데 큰애 5학년 작은애 2학년이예요.
    근데 저 너무 좋아요. 애들도 아빠가 없으니 더 책임감갖고 스스로 할려고 노력하고 솔직히 아빠의 빈자리 모르겠어요. 요즘 방학이라 둘째를 학교 돌봄교실에 도시락싸서 보내는데 힘들줄도 모르겠어요.
    정신없이 직장생활하고 집안일하다보면 일주일이 휙지나가서 남편이랑 전화통화도 별로 안해요.
    뭔일일까요? 남편의 스트레스받는 얼굴 보지 않아서일까요?
    만나면 서로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그래서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33 방금4살짜리 제 아들이 한말이 제 가슴을 울리네요 5 눈물이핑 2015/07/15 4,365
464832 상류사회 보시는 분들... 이거 결말 3 드라마 2015/07/15 3,451
464831 ] ‘쇼미더머니’ 여성비하 랩 가사 논란, 왜 문제시해야 하는가.. 2 ㅇㅇ 2015/07/15 1,178
464830 목디스크 증상 같은데 한의원서 치료받는거도 실비 가입시.. 2015/07/15 741
464829 목동 단지 내 중학교 내신 6 몇등 2015/07/15 2,217
464828 지금 김밥 먹으면 후회하겠죠? 14 .. 2015/07/15 2,378
464827 만능간장으로 만든 두부찜?? 구제좀 ㅠ ㅠ 8 난감 2015/07/15 2,660
464826 여행가서 별 문제없이 다닐정도 되려면 일본어 얼마나 공부해야 하.. 10 어부바 2015/07/15 3,328
464825 에어비앤비 이용해 보신 분? 6 해외여행숙소.. 2015/07/15 1,933
464824 가난하게 산다는게 힘드네요 13 속상한 이 2015/07/15 7,370
464823 중2남아 진로고민 좀도와주세오 5 2015/07/15 1,146
464822 소시 서현이 남자 자존심 다치게 할 타입인가요? 7 궁금해요언니.. 2015/07/14 4,548
464821 담배냄새 올라와서 6 미치겠네 2015/07/14 1,845
464820 영화 동감에서 박용우가 김하늘 얼굴에 손대던 장면이요.. 4 스카이 2015/07/14 3,575
464819 두달후에 쓸 전세자금 1.5억 어디다 두어야 할까요? 3 동글이 2015/07/14 1,976
464818 미국갈때 홍삼 가져가도 되나요? 4 Wi 2015/07/14 1,550
464817 드라마 보면 안되겠어요.. 7 .. 2015/07/14 2,831
464816 냉장고 같은 가전 어디서 사세요? 4 냉장고 2015/07/14 1,913
464815 제가 다이어트 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8 ㅌㅌㅇ 2015/07/14 1,714
464814 면세점에서 살만한거 뭐가 괜찮을까요? 7 생각 2015/07/14 3,326
464813 노래 찾아요~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1 벚꽃 2015/07/14 945
464812 일복많은 사주 따로있나요? 7 .... 2015/07/14 14,586
464811 너를 기억해 보는 분들 계세요? 7 어우~소름돋.. 2015/07/14 2,234
464810 최초 공개된 명왕성 근접 사진이라네요.. 24 ㅇㅇ 2015/07/14 5,835
464809 전주 가는데 맛집 가르쳐주세요 3 ㅇㅅ 2015/07/1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