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우울증 심한사람들 주위에 있으셨나요?

행복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5-01-07 15:38:47

제주위에는 아이들을 다 사랑하고 잘키우는 사람들밖에 없네요

밖에 다니는 아이엄마들도 다들 웃음이 가득하구요

저만 그러지 못한것같아요

하루하루가 힘든데 산후우울증 혹시 겪었던 분들 어떻게 벗어나셨어요?

아이만 생기면 그냥 행복이 오는줄 알았는데요

혹시 저같으분들 계셨나요?

IP : 14.32.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쑤
    '15.1.7 3:40 PM (123.109.xxx.183)

    그 분들?? 나 밖에 나와서 행복한 거예요 ㅎㅎㅎ
    집에 있으면 나름 우울할 걸요?
    아는 분 아내분은 산후 우울증으로 애 던지려고 해서
    얼마 안 가 이혼했데요~

  • 2. ..
    '15.1.7 3:45 PM (121.134.xxx.100)

    친구중에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친구 있어요.
    그리고 애들이 저학년이면 그래도 애들 때문에 행복해 하는데
    초등 4학년만 이상인 집들은 다들 ㅠㅠ
    애들 때문에 사는게 아니던데요...
    공부와 일찍 온 사춘기 때문에요...
    육아를 남편과 함께 하는 집이 제일 행복해 보였어요.
    아이도 밝고 행복해 보였구요.

  • 3. 흠흐
    '15.1.7 3:51 PM (180.70.xxx.150)

    진짜 산후우울증 심한 분들은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도 안하니까 원글님 눈에 안보이는 거예요. 저희 언니가 첫 조카 낳고 한동안 많이 힘들어 했어요. 금방 회복되긴 했지만...가족들이 번갈아서 언니집 가서 집안일 좀 거들어줬었구요. 아마 언니가 직접 말하지 않았다면 언니 친구들도 그런 일 있었는지 모를 거예요. 자기가 너무 괴로웠던 일은 바깥으로 말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36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유방암검사 2015/10/01 2,528
486935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2015/10/01 2,506
486934 눈물이 나네요 11 ... 2015/10/01 5,289
486933 분노조절 장애 같은 상사가 있는데요 4 지우맘 2015/10/01 2,225
486932 성수동 어떻게 보시나요?(서울숲,뚝섬역근처) 48 ... 2015/10/01 7,590
486931 기본적으로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4 ㅇㅇ 2015/10/01 1,755
486930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인턴' 5 인턴 2015/10/01 3,326
486929 그녀는 예뻤다 다 좋은데.. 53 ... 2015/10/01 13,851
486928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868
486927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9 ... 2015/10/01 2,568
486926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3,062
486925 진짜 영재아들은 만나보면 어떤가요 5 ㅇㅇ 2015/10/01 4,460
486924 세월호53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꼭 보고싶습니다!.. 10 bluebe.. 2015/10/01 597
486923 간반기미가 없어졌어요! 49 신기방기 2015/10/01 20,822
486922 떡볶이랑 만두 집에서 해먹는게 더 싼가요? 9 궁금 2015/10/01 2,413
486921 급질문)약사선생님 계신가요? 2 하니미 2015/10/01 3,801
486920 아이가 한달째 기침을 해요.. 11 레베카 2015/10/01 4,309
486919 능글능글한 연기 참 잘하네요~ 5 최시원 2015/10/01 2,475
486918 일 산케이, “일본 집단자위권, 미국 환영” 1 light7.. 2015/10/01 493
486917 싱가폴에서 보르네오섬 여행가려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5/10/01 1,170
486916 부모님께 물려 받은 습관중에 좋은 습관 이야기 해보아요 15 ... 2015/10/01 3,821
486915 집나온 아줌마에요 49 자유부인 2015/10/01 11,486
486914 카톨릭 신자분들 혹시 시몬과 데레사 찬양노래 하시는 분 아시나.. 1 2015/10/01 785
486913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졌을때 12 질문 2015/10/01 3,046
486912 조수미 철저한관리 덕일까요? 13 행복 2015/10/01 6,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