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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손주 주차타워 사망 동영상 ...알고도 방치한거 같은데

레모나 조회수 : 25,292
작성일 : 2015-01-07 15:20:02

추가)

http://nvod2.ytn.co.kr/general/mov/2015/0107/201501071012060755_h.mp4

여기 잘린 부분 나오네요. 앉아있는 애한테 한참 뭐라 하는거 같아요. 절대로 모르고 닫은게 아닌데.방송들 이상하게 하네요?

 

http://tvpot.daum.net/v/v754eWTNnjWuan3T5TE335E

차에서 끌어내릴때 바닥에 내동댕이 치다시피해요
아이가 다리를 뻗고 가만히 앉아있어요
할머니는 다른짐을 꺼내고 차문을 닫는데
아이가 앉아있는걸 못볼수가 없을듯해요
큰아이도 손짓하는것처럼 보여요
버튼 닫을때 큰아이가 동생쪽 보고 있었구요
할머니도 본것같은데. . .
진짜 실수였다면 애는 왜 짐짝처럼 끌어내린건지ㅜ
문닫을때 애가 소리 안질렀을까요?
가만히 앉아있던데요ㅜㅜ

퍼왔는데.. 동영상 자세히 몇번 돌려보니까

손주를 짐짝처럼 내동댕이 치고  주차타워 바닥에 앉아있는거 못봤을리가 없단 생각이 들어서요

무서워요...

저 할머니는 손주가 주차타워에 있는거 몰랐다고 했다는데... 동영상 돌려보니 절대 몰랐을리가 없는 상황같아서 소름끼치네요 

IP : 118.32.xxx.232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3:20 PM (118.36.xxx.253)

    저도 이거 딴데서 봤는데 할머니 수사 해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 2. 애가
    '15.1.7 3:24 PM (182.221.xxx.59)

    할머니 시야 안에 있는걸로 보이네요.
    오른쪽이라면 모를까 왼쪽이고 내려놓고 할머니만 나오고 .. 저게 도대체 뭔 행동인가요?

  • 3. 문닫을때
    '15.1.7 3:30 PM (39.7.xxx.4)

    첫째애가 손가락질 계속하고있고

    할머니도 애가 뻗어있는거보고
    다리까지 계속 나와있는데도
    보며 닫잖아요

    미친할매의 고의성으로 보이네요

  • 4. 정말
    '15.1.7 3:37 PM (50.183.xxx.105)

    아이가 혹시...그래서 힘들게하지말고 먼저가라한거 일수도 있겠어요.
    아이를 그냥 잡아끌어 그옆 바닥에 내동댕이치는것도 그렇고 아이는 그렇게 바닥에 널부러진채로 움직이지도 않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거도 그렇고.
    정말 이상하네요.

  • 5. 퍼와따
    '15.1.7 3:38 PM (118.32.xxx.232)

    잠이 안와
    다른 카페 들어가보니
    주차타워 살인이라는 글들이 있더군요
    대부분 할머니가 애를 내던졌다고..
    고의로 애땜에
    열받아서 혼내력‥문 닫은거로 보인다
    죽일 의도는 없었겠지만 살인이다 고 해서
    뉴스 찾아 봤는데. .
    진짜 할머니가 애를 차에서 끄집어 내던지듯
    하는것처럼 보였어요
    큰애도 느릿느릿 나오며
    동생한테 손짓하는 게 보이구요
    애가 떼를 쓰는건지
    바닥에 앉아 있구요
    그리고 그 할머니 뒤돌아서 아이
    보는것 같더니
    바로 버튼 누르던데요
    실수라기엔. . 봤을거 같은데
    아이가 떼를 써서 화가 난 걸까요?
    영상을 여러번 돌려봤지만
    아이를 끄집어내고 아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게 보여요
    할머니가 못볼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 .
    추신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6&aid=0010113811&sid1=102&mode=LSD
    네이버는 지금 재수사하라고 댓글 장난 아니네요

  • 6. 22
    '15.1.7 3:40 PM (211.51.xxx.41)

    어머나 세상에.....놀라서 말이 안나옵니다.

  • 7. ㅜㅜ
    '15.1.7 3:41 PM (118.32.xxx.232)

    이거 진짜 다시 수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8. 22
    '15.1.7 3:42 PM (211.51.xxx.41)

    왜 뉴스는 할머니가 몰라서 부주의로 그랬다로 결론내나요? 경찰이 그리 벌써 수사종료했나요

  • 9. 아이고
    '15.1.7 3:43 PM (211.140.xxx.52)

    친정엄마가 둘째까지 보면서 화가 쌓였나보네요,,
    애는 자다가 비몽사몽 간에 빽빽 울어서
    외할머니가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맛좀 보라고 문닫아 버린듯,,,
    할머니가 구박받이로 키운거 같네요,,,불쌍해라,,

  • 10. ㅜㅜ
    '15.1.7 3:44 PM (118.32.xxx.232)

    5살짜리 애가 머리통이 짓눌려서 죽었다고 다른카페에서 난리더라구여...
    머리통이 진짜 눌려서 죽은거라면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여..ㅠㅠㅠㅠㅠ
    넘 불쌍하네요..ㅠㅠ

  • 11. ....
    '15.1.7 3:45 PM (180.70.xxx.65)

    아이 엄마가 저 동영상 보면 미쳐버릴거 같네요. 동생의 처참한 죽음을 목격한 형은 어떻구요. 살아가면서 엄청난 트라우마가 자리잡을텐데... 저 할머니 진짜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니네요.

  • 12. 할머니도 손주한테
    '15.1.7 3:46 PM (211.114.xxx.82)

    저럴수가 있군요.무서워서 애 못 맡기겠네요..

  • 13. 설마요...
    '15.1.7 3:47 PM (221.146.xxx.246)

    가끔 티비에서 연예인들도 장보고 들어와보니 애는 차에서 잠들었더라...애는 두고 찬거리만 들고 올라왔다고 하잖아요...할머니가 정신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유가 뭐든 딸네와는 이젠 의절이겠네요...저라도 자식 죽인 사람은 누구든 안 보고 싶을것 같아요.

  • 14. 설마요
    '15.1.7 3:48 PM (180.65.xxx.29)

    애 내리고 깜밖한것 같은데요 손에 짐도 있잖아요

  • 15. . .
    '15.1.7 3:48 PM (211.209.xxx.27)

    할머니라기엔. . 53세래요! ㅜ

  • 16. 윗님..
    '15.1.7 3:50 PM (118.32.xxx.232)

    저도 동영상 한번 첨 봤을땐 그냥 몰랐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천천히 3번정도 뚫어져라 보니까... 일단
    할머니는 손주를 내릴때 패대기쳐서 손주가 벽쪽으로 다리뻗고 앉아있고여

    두번째는 다리뻗고 앉아있는 애한테 머라머라 하는거 같다가 버튼 누르고 문닫는거 같아 보이고여
    손주 앞에서 첫째애도 왔다갔다 하며 손짓도 하고 ..

    정황상 모를리가 없는 상황인데
    할머니는 애가 안에 있는지 몰랐다고 했다라는게 이상하다는거죠

  • 17. ㅜㅜ
    '15.1.7 3:53 PM (118.32.xxx.232)

    애가 내릴때도 할머니가 패대기쳐서 벽쪽으로 찌그러져간거 같은데..

    그때 엄청 아팠을거 같은데... 시멘트 바닥에 패대기 친거니까 아파서 울었거나

    아니면 엉덩이나 다리 다쳐서 못일어나고 울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왜... 손주를 못봤다라고 한건지 그게 이상해요

  • 18. 진홍주
    '15.1.7 3:53 PM (221.154.xxx.155)

    할머니가 아일 집어던지는데요...처음엔 무슨짐을 저리던지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이발이 보여요

  • 19. 땡깡쓰는
    '15.1.7 3:53 PM (50.183.xxx.105)

    아이 겁주려고 너 할머니따라 안나오면 뭄닫는다하는거같아요.
    저 주차타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랐을까요?
    문닫으면 바로 저 판이 돌면서 그 옆 바닥에 누워있는 아이가 그 사이에끼어 머리가 눌리기된다는걸 몰라서 그냥 겁주려고 작동을 시킨건지.
    한가지 거의 확실해 보이는건 아이가 바닥에 누워있다는걸 알고있었다는거예요.

  • 20. 설마요님
    '15.1.7 3:53 PM (1.235.xxx.77)

    동영상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 세 번 정도는 뭐가 문제지 할머니 손에 짐이 가득이고 손주가 밖으로 나왔고

    차 안에 손주 한 명이 더 있다가 주차타워 안에사 나오다 사망했나 싶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할머니가 손에 든 짐을 내리기 전에 끌어내리고 옆으로 던지듯

    내동댕이 쳐지는 물체가 보여요.

    정말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네요.

  • 21. 정확히 봤다
    '15.1.7 3:55 PM (121.188.xxx.157)

    차세움. 큰애가 옆쪽에서 먼저내림.
    할메가 차 뒷쪽을 뒤적대며 뭔가를 꺼내서 잡고 자기 오른손쪽 편으로 패대기침.

    패대기쳐진게 바로 작은 아이임 발을 쭉 뻗고 있는게 보임.
    이미 죽어있는 아이를 내던졌는지도 모름 그렇지 않으면 인형마냥 쭈욱 발 뻗는게 이상함.
    큰애가 자꾸 동생쪽을 보며 뭐라하는것 같음

    할매도 순간 그쪽으로 시선 주다가 개무시하고 바로 문 내려버림.
    이건 철저한 재수사가 필요한 사건임.
    내보기엔 저 할매가 일부러 애를 저리 만들었다고 확신함/

  • 22. .ㄷㄷㄷㄷ
    '15.1.7 3:59 PM (118.32.xxx.232)

    이미 죽어있는 아이....ㄷㄷㄷㄷ

    윗님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름돋아써여

  • 23.
    '15.1.7 4:01 PM (211.179.xxx.243)

    그런데 주차타워라는게 어떻게 작동하는건가요?
    한번도 본적도 없고 기계치라 어떻게 작동하는건지
    상상이 안되요~할머니가 애를 신경질적으로 다루는건 확실히 보여요

  • 24. .ㄷㄷㄷㄷ
    '15.1.7 4:01 PM (118.32.xxx.232)

    근데 진짜 이상한게요
    애를 끄집어내서 내동댕이 치는데.. 다리뻗고 있잖아요

    근데 왜 애가 아무 미동이 없는거죠...?

    보통 보면 5세 애들은 엄청 활발하거든요

    저같은 어른들은 이제 나이먹어서 귀찮고 힘들고 피곤해서 쇼핑갔다 오면 좀 앉아있기도 하고 그런다지만

    5살짜리애들은 마구 뛰어노느라 어디 의자에 쭉 앉아 놓기에도 벅찬다고 하던데

    더군다나 혈기왕성?? 완전 쾌활한 나이잖아여 5살이면 .. 더군다나 남자아이인데..

    왜 계속 미동도 없이 앉아있기만 하는건지.. 그것도 이상해요

    내동댕이 쳐지다가 다리를 다친건지...ㅠㅠ 뭘까요

    이상해요

  • 25. 무서워
    '15.1.7 4:02 PM (182.212.xxx.51)

    동영상은 도저히 못보겠구요
    이미 죽은 아이..외할머니라면서요
    대체 왜 이런 의문을 품게 되는 사고가 난건지

  • 26. 세상에
    '15.1.7 4:03 PM (125.177.xxx.38)

    그 내동냉이 친게 아이가 맞는건가요?
    뭔가 길쭉하게 보이는게 정말 아이의 다리가 맞아요?
    그렇담 정말 백프로 고의에요 이건.
    그리고 큰아이가 걷고 손짓하는걸보니 충분히 말 할 수 있는 나이에요.
    분명 할머니에게 문이 닫히는 순간 어..저기 누구 있는데..이런 표현을 했을거구요.
    세상에...세상에..............

  • 27. ㅇㅇㅇ
    '15.1.7 4:03 PM (211.237.xxx.35)

    할머니긴 하지만 아주머니에 가까운 53살 젊은 외할머니구만
    저걸 모르고 그냥 작동시킨게 말이 되나요?

  • 28. --
    '15.1.7 4:04 PM (141.255.xxx.228)

    요즘 경찰들 만사 귀찮아하는 거 같아요. 누가 봐도 살인인데 왜 수사를 안할까요? 이미 죽여놓고 놔두고 나온 거 같은데요. 저런 ㄴ은 절대로 자백안해요. 큰 아이, 아이 부모를 철저히 심문해서 알아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보다 때리거나 떨어뜨려 죽여놓고 지딴에는 완전범죄하겠다고 데리고 나온 거 같습니다.

    근데 경찰들이 너무 무능하고 게을러서 완전범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 29. ...
    '15.1.7 4:04 PM (39.7.xxx.245)

    노인들중에 또라이가 많아 이상하지도 않아요.
    노인이라고 관대하기만 한 문화는 바뀌어야해요.

  • 30. --
    '15.1.7 4:05 PM (31.7.xxx.180)

    53세면 건망증이나 치매 타령하기에는 젊은 나이죠. 운전도 하는데.

  • 31. 아마..
    '15.1.7 4:19 PM (14.207.xxx.88)

    집에 다 왔다고 일어나라고 깨워도 아이가 일어나지 않고 칭얼대자 할머니가 집어던짐

    안일어나면 할머니는 간다. 라고 말하면서 손가락질 함

    문 닫으면 놀래서 벌떡 일어나 할머니 잘못했어요. 같이가요. 라고 할줄 알고 문을 닫음


    진짜 미친 할매!!!!

  • 32. 의문점
    '15.1.7 4:27 PM (221.138.xxx.155)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짐만 챙기시고 아이를 안 챙기신다는게 도저희 납득이 안가네요.대부분 짐챙기고 아이들 불러서 확인후에 엘리베이터 누르잖아요. 고의적으로 애들을안 보는것 같던데요. 이건 아이를 일부러 버리고 온것같던데요.그방송 보자마자 미친 할멈 소리가 저절로 욕나오던데요.

  • 33. ㅇ ㅇ
    '15.1.7 4:28 PM (211.209.xxx.27)

    http://nvod2.ytn.co.kr/general/mov/2015/0107/201501071012060755_h.mp4

    여기 잘린 부분 나오네요. 앉아있는 애한테 한참 뭐라 하는거 같아요. 절대로 모르고 닫은게 아닌데.방송들 이상하게 하네요? 촛점이 왜 엄한 기계냐고!

    할머니가 혹 대단한 집안인가?

  • 34. 루나레나10
    '15.1.7 4:30 PM (165.132.xxx.19)

    떨려서 기사도 동영상도 못보겠네요. 이게 대체 무슨일이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35. ...
    '15.1.7 4:32 PM (223.62.xxx.61)

    이래 저래 늙은 여자들 싫어지게 만드는 일들만~

  • 36. 잘린부분
    '15.1.7 4:34 PM (50.183.xxx.105)

    보고나니 이건 뭐..할말이 없어요.할머니가 뒤로돌아 아이를 보면서 뭐라뭐라하더니만 나와서 문을닫고 큰아이만 앞세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문닫고 걸어가면서 바로 옆에 한아이만 있는데 어떻게 작은아이를 까먹어요?
    아마 아이 혼내준다고 그냥 문닫았나봐요.
    아이는 움직이고있네요.
    아이가 누워있던건아니고 다리뻗고 앉아있네요.

  • 37. ...
    '15.1.7 4:37 PM (118.32.xxx.232)

    헐...위에 짤린 부분 나오는 동영상 보고 나니까.. 앉아있는 애한테 진짜 한참 머라머라 하네여... 근데 왜 저부분은 편집해서 짤른채로 방송에 내보낸거죠?

    정말 더 이상한상황이네......헐....

  • 38. 아마...
    '15.1.7 4:40 PM (14.207.xxx.88)

    아이가 내동댕이 쳐지자 상체를 바로하고 앉는걸 보니 이미 죽은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짐을 들고 버튼 누르기 전에 오른쪽 어깨 움직임을 보면 손가락질 하는게 보임.

    아무리 애 보는게 힘들어도 그렇지 ㅠㅠ

  • 39. 진짜
    '15.1.7 4:41 PM (211.209.xxx.27)

    편집해 내보낸 것도 이상하고. 진짜 뭐죠?

  • 40. ..
    '15.1.7 5:04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내팽겨치고 문닫네요.. 이게 실수라니 방송하는 사람들도 눈이 있을텐데

  • 41. 000
    '15.1.7 5:07 PM (116.36.xxx.23)

    소름끼쳐요. 분명히 짐 든 채로 안쪽의 아이를 향해서 서있었으면서
    몰랐다고라... 손주를 저렇게 만들고도 지는 살겠다 이거죠.

  • 42. 차마
    '15.1.7 5:12 PM (121.170.xxx.157)

    여기 글도 다 못 읽겠고 동영상은 영영 못 볼듯 해요
    어린 아가를 저렇게 고통스럽게 죽일 수 있어요?
    할아버지가 오십대 초반이라 아직 젊어서 저런 실수 안할텐데 이상하다 했어요
    기운이 없어지네요
    심장이 넘 상해요ㅠㅠ

  • 43.
    '15.1.7 5:12 PM (61.73.xxx.74)

    어디 카페 글 보니, 경찰서에 문의하신 분이 계신가봐요.
    할머니가 겁주려고 한거 맞대요. 그 옆에 비상문? 인가로 애를 나중에 빼내려고 했대요.
    지금 저 할머니도 반송장 상태이고 그 경찰서에 너무 문의전화가 빗발쳐서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대요.
    장례 끝나고 다시 조사 들어간다나봐요.

  • 44. ..
    '15.1.7 5:16 PM (211.209.xxx.27)

    아이고 세상에. . 할머니도 설마 저리될줄 모르고.ㅜㅜㅜㅜ

  • 45. ...
    '15.1.7 5:16 PM (121.160.xxx.196)

    할머니 나이가 50대에요?

  • 46. 말도 안돼.
    '15.1.7 5:19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방송을 보는 국민을 바보로 아나?
    딱봐도 할머니가 고의적으로 보이는데,
    왜 저런걸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방송을 하는지...
    아고라에 청원이라도 해야 하나요?
    재수사 촉구합니다.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 47. 아이고
    '15.1.7 5:34 PM (115.139.xxx.185)

    이 일을 어쩐대요
    5살이면.... ㅠㅠ
    주차기계 시스템을 몰랐나보네요
    겁주고 다시 꺼내면 되는거라 생각 한 모양
    되돌릴 수 없는 아까운 생명을 어찌할꼬........

  • 48. 세상에
    '15.1.7 5:36 PM (125.134.xxx.238)

    할머니가 알고있었는데,
    빠릿빠릿하게 내리고 따라나오는 첫째와는 달리
    둘째는 자기가 내려주고 칭얼대고 하니 혼내고 화가 났었나봐요.
    벌주려고 일부러 문닫고 간다~첫째는 둘째보러 빨리나와 ~이러는거 같이 보이네요.
    세상에나...

  • 49. 참...
    '15.1.7 5:45 PM (121.175.xxx.209)

    잘린 부분 보니까 확실하네요.
    애가 빨리 내리지도 않고 주저 앉아서도 일어서지 않고 칭얼거렸나 보네요.
    그러니 화가 나서 차에서도 끌어내리고 혼나보라고 그냥 문을 닫았나봐요. 기계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고...

    큰 애도 상황을 인지하고 나면 충격이 크겠어요ㅠㅠ

  • 50.
    '15.1.7 6:02 PM (182.221.xxx.59)

    큰 애도 나중에 알 나이 되면 트라우마가 엄청나겠어요.
    젊은 할머니가 판단력이 떨어져도 정도가 있지 화난다고 애 패대기치고 저렇게 하고 냅두고 나오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 51. 어떡해요
    '15.1.7 6:06 PM (114.93.xxx.120)

    애를 저렇게 던지는거 봐선 할머니가 단단히 화가 난 상태였던것 같아요.
    혼내주려고 저렇게 했나봐요.
    죽을줄 모르고.........
    아 진짜....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하고 그 부모와 형은 어떻게 살까요.

  • 52. ..
    '15.1.7 6:07 PM (119.18.xxx.101)

    방치한 거 맞죠
    큰 아이도 안중에도 없잖아요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
    짐만 챙기잖아요

  • 53.
    '15.1.7 6:08 PM (61.73.xxx.74)

    아 정말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떻게 저기다 놔두고 문닫을 생각을 하나요.
    아예 밖으로 질질 끌고 나와서라도 밖에서 야단을 쳤어야지.. 어찌 저런 일을..

  • 54. ....
    '15.1.7 6:11 PM (114.93.xxx.120)

    큰 애도 감히 할머니한테 뭐라할 엄두도 못내고 상당히 주눅 들어있는걸로 보여요.
    하루이틀 애를 저렇게 본게 아닌것 같네요.
    진짜 외할머니 맞을까요?

  • 55. ..
    '15.1.7 6:24 PM (119.18.xxx.101)

    둘째 아이가 정말 내렸네요
    내려서 앉아 있었네
    자칫하면 큰 아이도 위험할 뻔한 상황이었네요?? ㅜㅡㅡ
    짐 챙길때도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보였는데

  • 56. ....
    '15.1.7 6:33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너무 끔찍해요.
    죽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또 가족들은 어떻게 살까요.
    아무리 화가 나도
    세상에..저 어린것을 저렇게 위험한 곳에 방치해두다니...
    할머니가 미친거군요.

  • 57. 일부러...
    '15.1.7 6:43 PM (73.42.xxx.109)

    일부러 그런거 맞네요.
    혼 좀 나봐라...
    다시 문열어주면 되지...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는 꿈에도 모르고)
    그렇게 된거 같아요.
    죽이려고 한건 아니지만...
    죽인건 맞네요.
    어쨌거나 살인이에요.

  • 58. 일부러...
    '15.1.7 6:44 PM (73.42.xxx.109)

    에고...
    무식하고 성질 드러운 할머니 덕분에...
    애만 불쌍하게 됐네요.
    그 엄마는 이제 어쩌나요.

  • 59. 안수연
    '15.1.7 6:44 PM (58.122.xxx.21)

    진짜 미친 살인자라고 밖에 할말이없네요,
    남은 가족들은 참, 제정신으로 못 살듯...

  • 60. bㅡ
    '15.1.7 6:53 PM (118.32.xxx.232)

    이런거 미필적 고의에는 적용 안되는건가여?

    결과를 떠나서도 애를 저렇게 패대기치듯이 던져버리는 행위를 하는걸 봤을때
    .... 글쎄여

    어떻게 애를 패대기 칠 생각을 다하는지...

    그리고 패대기 쳐서 벽에 부딪혔으면 엄청 아프거나 애들은 뼈가 약해서 뿌러졌을수도 있어요

    엉덩이 뼈나 다리뼈나 팔뼈가 어른보다 더 쉽게 뿌러지거든여..

    그래서 아파서 못 일어나고 울고 있었을수도 있는데

    그럼 자기가 데려갈 생각을 해야지

    아....정말 애기 너무 불쌍해여

  • 61. 아..
    '15.1.7 7:00 PM (195.176.xxx.66)

    동영상은 차마 못보고 글만 읽어도 너무너무 무섭고
    남은 가족들 어떻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2.
    '15.1.7 7:11 PM (182.221.xxx.59)

    사고 나기 전에 일단 차에서 애 꺼내서 내건지는것 자체도 경악스럽네요.
    애거 칭얼대고 떼 쓰면 짜증이야 나겠지만 누가 자기 핏줄을 저렇게 패대기를 칠까요???

    저기 위에 할머니 두둔하고 싶어 그러나요???
    젊은 애엄마 찾게??

    할머니에게 유치원 하원 맡긴거면 엄마가 일 나가는거겠죠.

    애를 훈육을 하던 혼내던 일단 안전한 장소로 빼내고 난 후에 할 일인거지 ㅠㅠ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이네요.

    애 한명만 데리고 총총총 가면서
    못봐서 그런거라 거짓 증언할 정신은 있었나보네요

  • 63. 53세요?!!!
    '15.1.7 7:29 PM (1.236.xxx.149)

    브래드 피트, 황신혜가 53세예요. 요새 마흔 넘어 초산인 분들도 많은데....
    손주니까 할머니인 거지... 너무 쌩쌩하고 젊은 나이인데... 못봤다, 실수했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 64. 정말.
    '15.1.7 7:41 PM (180.230.xxx.146)

    어제 뉴스로 들었던 사건인데 깜짝 놀랐네요...

    저 동영상보고 처음엔 할머니가 장을 많이 봐서 짐을 덜렁 잡아서 내리는 가보다 했어요...설마 아이가 내던져졌다고는 생각도 못했네요...말도 안돼요..전 아이가 운전석 반대편으로 혼자 내린 뒤에 못봐서 사고 난 줄 알았어요... 정말 두번째 동영상에 큰 애 내려서 걸어 나오고 작은 아이는 바닥에 내던져진 뒤 바로 무릎펴고 앉아있고 할머니가 그쪽을 보면서 잠시 뭐라고 하는 거 같구요... 큰 아이가 그쪽을 손짓하는 것 같네요.

    바닥에 저정도 충격이면 아이가 크게 울었을 거 같은데... 할머니가 너 좀 혼나봐라 하고 닫았을까요?
    진짜 이건 뭔가 의심스럽네요...

  • 65. ....
    '15.1.7 8:19 PM (180.69.xxx.122)

    저런사람에게 애를 맡겼다는 자체부터가 딸입장에서는 충격이겠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죠..
    애를 세상에 그렇게 내동댕이 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무슨 물건도 그렇게 안하겠네요..
    어휴.. 부모는 얼마나 날벼락같을까요..
    무섭고 공포스럽게 하늘나라로 간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어린애를 저렇게 내동댕이 치는걸 보니 평상시에도 학대는 일상적으로 해온 상태같네요..

  • 66. 애를
    '15.1.7 9:33 PM (223.62.xxx.75)

    안 챙기고 짐만 들고 뒤도 안돌아 보고 가네요.

  • 67.
    '15.1.7 9:50 PM (121.143.xxx.75)

    주차타워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모르지만. .
    혼내려고 가둬놓았다는말이 더 무서워요. .
    근데 가둬놓기만 한게 아니라 360도 회전이 되게 작동을 시켰잖아요
    그걸 알고도 아이를 가둬놓을수있나요? 비상문으로 빼려고 했다면서. .360도 회전한다는 그 주차타워안에서 아이가 어떻게 될지알고 문을 닫을수 있는지가 전 더 의문이예요.

  • 68. ㅇㅇ
    '15.1.7 11:11 PM (115.143.xxx.23)

    큰 애가 상당히 주눅 들어 있고 할머니 눈치보는 게
    느껴져요. 평소에도 화 잘 냈을 거 같애요

  • 69. ...
    '15.1.7 11:35 PM (211.213.xxx.115)

    그만합시다. 원글과 댓글이 더 무섭네요,
    CCTV야 전면부 다 보여주니 그렇지 아이를 거칠게 밀쳐내는것도 아니고 화면을 좀 빨리 재생시킨게 아닌가 싶은데.... 아이가 옆쪽으로 앉아 버리고 주차공간이 좀 텀이 있더구만.시야가 그 부분까지 못 봤는지도 모르죠. 설마 상식적으로 셔터 내리고 5살 아이를 일부러 거기 가둘 생각을 했을까요? 그 할머니도 지금 제 정신이 아니겠더구만 진짜 너무하네요,

  • 70.
    '15.1.8 12:05 AM (211.213.xxx.115)

    남의 집 초상난데 아예 기름을 부으세요....
    화면도 흐릿하게 보이던데 애를 내던졌는지 아닌지. 할머니가 성질을 부리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시는지.... 아주 소설을 쓰시네요.....

    네. 할머니가 작은애 말 안들어서 일부러 가학적으로 애 있는거 알면서 기계 작동시켰다 됐죠?
    인터넷상이라고 아주 범죄소설을 쓰네요.

  • 71. 미필적 고의
    '15.1.8 12:15 AM (183.96.xxx.116)

    할머니 무식이 손주 잡았네요.

    화면 흐릿해도 분명 애를 짐짝 던지듯 내동댕이 치는 것도 놀랍고...
    큰 아이가 작은 아이보고 뭐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분명 안에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상태죠.
    너무 화나서 혼 좀 내주려고 한 것 같은데.

    문을 닫으면 그대로 올라갈 줄 알았나봐요.
    저런 무지한 인지상태로 어찌 운전은 하셨는지.

    보통 할머니들 자식들 무서워 행여 손주 다칠까봐 조심조심 하던데..

    애 팽기치는 것 보니 저 할머니 평소 양육태도도 의심스럽네요.

    안타깝지만 평생 딸 사위 얼굴은 보기 힘드실 듯 합니다.

  • 72.
    '15.1.8 12:22 AM (61.73.xxx.74)

    뉴스만 읽었다면 저도 괜한 추측으로 엄한 사람 잡지말란 덧글을 남길거 같은데
    ytn 동영상을 보니까.. 어떤 상황인지 거의 확실한데요 뭘.
    내팽개져칠때 이미 할머니는 애가 거기 쓰러져있는거 봤을거구요. 셔터 닫히기 전에도 그쪽 방향 보고있었으니 봤을거구요.
    백번 양보해서 설령 그때 못봤다 치더라도... 마지막 장면, 아무리 짐을 들고있어도 문닫을때 아이가 내 옆에 한명인지 두명인지 몰랐을까요?

  • 73. ㅠㅠ
    '15.1.8 12:26 AM (118.219.xxx.146)

    미친 할마씨... ㅠㅠ
    감옥에서 썩어야..

  • 74. 돌돌엄마
    '15.1.8 12:35 AM (115.139.xxx.126)

    범죄소설보다 더 가혹하네요.

    혼을 내더라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혼을 내지.....
    그냥 미친ㄴ이네요. 애를 짐짝처럼 끌어내리는 것부터가 충격이에요.

  • 75. ..
    '15.1.8 12:54 AM (118.42.xxx.87)

    고의성이라면 큰애도 무사하진 못했겠죠. 목격자인데..

  • 76. 실수가 아니죠
    '15.1.8 12:55 AM (118.36.xxx.25)

    자기가 잘 모르는 구조 안에서 무슨 비상문으로 애를 빼내려고 했다고 거짓말이예요?
    애 델고 다닐때는 아무 일이 안일어날만한 곳에서도 가장 나쁜 상황까지 대비하는게 보편적인 보호자인데요.
    주차타워는 어른들도 공포감 들어요.
    거기서 무슨 겁을 주겠다고.
    살인 맞아요.

  • 77. 죽을 줄만 모른거겠지
    '15.1.8 1:06 AM (211.202.xxx.240)

    나머진 다 알고 한거겠죠.
    안전불감증이네요.
    애던지는거 보니 보통 사람은 아닌 듯 해요.

  • 78. 마지막에...
    '15.1.8 3:00 AM (73.42.xxx.109)

    할머니가
    너 빨리 안나오면 내가 문 닫을꺼야... 너 혼자 냅두고 가버릴꺼야...
    그렇게 말하는 거 같음...

  • 79. ㄱㄱ
    '15.1.8 3:03 AM (223.62.xxx.12)

    설마 죽기야하겠어란 심정으로 화풀이 일삼는 파탄자가 의외로 많음 ㅠㅠ

  • 80. ..
    '15.1.8 7:50 AM (115.143.xxx.41)

    사고 나기 전에 일단 차에서 애 꺼내서 내건지는것 자체도 경악스럽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
    저게 왜 흐릿해요 애 패대기치는거 정확하게 보이는데요
    땅바닥에 애를 던지네요 진짜
    (링크로 올려주신 잘린부분 동영상 보면)문 닫기 전에 한동안 애를 바라보다가 닫은것도 맞고요
    흐릿한 영상으로 소설쓰는게 아니고 정확하게 보여요

  • 81. ㅇㅇ
    '15.1.8 8:22 AM (180.182.xxx.245)

    도저히 동영상은 무서워서못보겠네요

  • 82. 진정
    '15.1.8 8:52 AM (61.83.xxx.119)

    동여상도 자세히 나와잇는데 경찰이 다시 재수사 할꺼예요.
    증거가 있는데...저 할머니가 아무리 변명해봐야 소용없어요.
    죄값을 치르겠죠. 다만 할머니가 고의로 아이를 죽일려고 한 행동은 아니고 화가 나서 순간 잘못된
    판단을 한거 같아요. 지금쯤 할머니는 제정신이 아닌채로 있겟죠. 저희가 흥분하고 심판안해도
    평생 죄책감에 살아갈꺼고 사는게 고통일겁니다.
    할머니는 자기가 잘못햇으니 벌을 받는게 당연한데 아이 엄마가 평생 죄책감에 남편과도 온전한
    가정생활을 못할꺼 같아서 더 마음이 착찹하네요.

  • 83. 끔찍하고 비참한 사고
    '15.1.8 9:07 AM (211.202.xxx.240)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해서 부모는 제정신이 아닐거예요.
    주차타워 구조도 모르면서 무섭지도 않나
    본의든아니든 결론적으로 할망구가 버튼눌러 애 잡은거죠.
    진심 욕나오는 미친 인간이네요.
    애 던진 것부터 아동학대인데 저러는게 이번이 처음일까요?

  • 84. 기쁨맘
    '15.1.8 11:42 AM (211.181.xxx.57)

    진짜 얼마나 두렵고 아프고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요즘 너무 무서운 일이 많은 것 같아요. 뉴스에는 안나왔지만 정신지체1급장애인이 엄마보는 앞에서 21개월 아기 3층 창문밖으로 던져 뇌사한 아기글 블로그에서 보고 이 세상에 정말 악마가 있구나 생각들었어요.

  • 85.
    '15.1.8 12:15 PM (122.34.xxx.218)

    주차타워가 아니라.. 일반 지하 주차장이었더라도
    저러지 않겠네요.. @_@

    지하 주차장에서도 두 아이 태우고 내리고 할 때마다
    늘 두리번 두리번 정말 바짝 긴장되던데....

    아이들은 체구가 정말 작아서
    차 안의 운전자 시야 밖이에요..
    더구나 짙게 선팅된 차 안에 운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밖에선 안 보이기에
    자칫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곳인데

    주차장도 아니고 주차타워에서....
    저건 아이를 단순히 훈육하거나 징벌하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지요...

    저 할머니 두 손주 돌보느라 수년간 엄청난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 받을 정신 상태에 있던 거 아니에요?
    보통 (며느리 손주보다) 딸자식(외손주)에게 할머니들은 꼼작도 못하고
    금이야 옥이야 애면글면 키우던데..
    대체 무슨 사연으로 저렇게 분노에 가득 차 있었을까 ...........

  • 86. 어제
    '15.1.8 12:49 PM (61.83.xxx.119)

    뉴스보니 사람 인지하는 센스가 1m 이하는 감지를 못한데요.
    만약에 아이가 키가 그보다 크면 감지를 해서 작동이 안되면 사고를 면할수가 있었다고 하던데...
    아파트 출입문센스도 키작은 아이들은 안에서 밖으로 잘못나오더라구요.
    센스가 작동못해서..그걸 아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할머니는 상상도 못했을꺼예요.
    그런데 육아스트레스라도 외손주인데 그렇게 순간 미울 수가 있는지..
    저희 친정엄마도 연년생 아이 제가 키울때 저 힘들다고 정말 별난 외손자 하루종일
    봐주실때도 있었지만 한번도 성질 안내시던데...
    제가 어릴때는 그렇게 혼내더니 외손주는 애지중지 하실길래 물어보니
    "아까워서 어떻게 혼내냐? 하시던데..아휴 정말 마음 아파요.

  • 87. 비슷한
    '15.1.8 12:51 PM (203.130.xxx.193)

    경우는 아니지만 첫손자까지는 외할머니가 힘들어도 성심성의껏 봐주다가 딸이 둘째 또 낳겠다고 하니 결사반대했던 거 알아요 그래도 일은 안 그만두고 외할머니가 보는 상황이었어요 동네 마트에서 둘째 손자가 말썽부리니 엄청 때리더라구요 할머니가 많이 힘들어 보이셨어요 그 때 전화 오는데 아마 딸이 또 늦는다 했다 봐요 할머니가 말이 좋게 나오지 않으시더라구요 젊은 저도 힘들 아이를 50대라고 해도 다리도 시원치 않으신데 끌고 업고 가시려니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지 못 하시는 거 같으시더라구요
    몸이 아파서 한의원에라도 가고 싶은데(홧병같던데) 딸이고 사위고 병원 간다고 잠시 못 본다 하면 난리라 하던데 미움이 둘쨰한테 집중되시는 거 같더라구요
    딸이 일 그만 두었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애 봐주는 비용도 필요없고 병원이나 자유롭게 다니실 수 있음 좋겠다고.......... 할머니가 좀 둘째한테 대하는 거 문제 있는 거 같은데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남자애 둘이라 뛰어다니고 할머니가 아이 잡으러 다니시는 것도 힘들고 젊을 때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 해서 다리 아프다고 하는데 분노조절장애같았어요
    그 할머니도 분노조절장애 아닌가 싶은데.......... 아직 조사중이고 그 할머니 제정신 아니실 거에요

  • 88. 할머니가
    '15.1.8 1:26 PM (183.98.xxx.173)

    두손주보기 벅차겠죠 말도안듣고 때쓰니깐 홧김에 짐짝처럼 밀치고 그래도 타워에서 손주가 안나와
    겁준다고 문닫고 빨간 단추 누른것 같은데
    그래도 그렇지 아이가 비명 질렀을텐데 문닫겨서 안들릴까요?
    그리고 할머니가 주차타워의 원리를 모르는듯
    그냥 문만 닫겨서 엘레베이터처럼 올라간다고 착각하고 겁주려고 주차타워 문닫았는데
    좁은공간에서 차가 360도 회전해서 참변을 당한듯
    할머니도 가족도 충격일듯
    그할머니 충격에 제정신 안일듯요

  • 89. 주차타워
    '15.1.8 1:40 PM (211.224.xxx.178)

    예전 직장도 저런 주차타워에 넣는거 였는데 저거 어른도 저 안에 차 대고 걸어나올때 무서워요. 근데 그 안에 애를 넣고 기계를 작동시키고 아무일 없을거라 생각한 저 마인드 무섭네요. 모른게 아니라 자기화를 감당못해서 순간적으로 죽이고 싶은 마음에 저런거 같은데. 저 같으면 애들을 저 안에 넣기전에 미리 내리게 해서 다른데 서 있으라 할 것 같은데. 그 안 어른이 보기에도 이질감들고 위험해 보이는 공간인데

  • 90. ///
    '15.1.8 2:15 PM (1.224.xxx.46)

    순간에 조절되지 못한 분노의 감정이
    참사를 불러일으켰네요

    사람 성격이 인생을 좌우할수 밖에 없는듯

  • 91. 에효
    '15.1.8 3:00 PM (180.224.xxx.207)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도 외할머니가 손녀 둘을 키워주는데 성질 장난 아니셨어요. 손녀고 막내가 유치원생이라 업고 안고 할 시기는 지났는데도 애들 혼낼때 너무 무섭더라고요.
    하루는 둘째가 유치원차 타러 나왔는데 눈에는 눈물 그렁그렁에 한쪽뺨이 손자국 나서 벌겋게 부어른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그 할머니 아직도 씩씩거리면서 머리 묶어주는데 투정해서 자기가 뺨 때렸다고 하는데...

  • 92. 중요
    '15.1.8 3:55 PM (180.230.xxx.146)

    유태인들이 어릴 때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교육 중에 3가지가 있다고 하죠... 화를 다스리는 방법,돈쓰는 법, 술마시는 법...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생활속에서 감정을 대처하는 현명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좌지구의 잔인성은 마음에 안들지만 이런 교육법은 공감이 가더군요...
    ...............

    ... 화를 참는 것은 인간이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내안의 증오를 없앤 후 꾸짖는다...


    ...아이들은 복잡한 존재...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확실히 알아내지 못할 만큼 까다롭고 미묘하다.

    아이에게 어른스럽기를 기대하지 말자.


    "안돼" 라는 말은 조심히 써야한다.
    위험을 가하는 일이 아니라면 가능한 아이가 하고자 하는일을 허락한다...


    ...큰소리에도 긍정적 메세지를 담는다...


    ' 남자아이니까 이정도 채벌은 괜찮아. '
    위험한 생각
    남자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의 감정에 압박당하기 쉽기에 몰아붙여서는 안된다...

    할머니의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화가 잘못된 행동으로 표출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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