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아, 주차장 모녀, 경비원폭행30대남..사라질까요?

갑질노릇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5-01-07 13:53:38

택배가져가라고 전화했다고 60대 경비원을 폭행한

30대남자가 해고까지 요구해서, 관리사무소에서 오히려 경비원에게

사과를 하도록 했다죠..?

사실, 놀랍지도 않죠

진상노릇 잘한다고 버젓이 안녕하세요에 얼굴 들고 나온 콜센터 qa가 있질 않나

소리 지르고 진상 부리면 환불에,교환에 결국 원하는대로 해주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며 또 진상짓하면 상품권 얼마 보내주기도 하니

전 지금도 콜센터에 근무하고 있고, 또 전에도 근무를 했었는데요

전 직장은 보험사 긴급출동부서였죠. 그 보험사 가입 고객도 아니면서

여자상담사하고만 통화를 하면서 진상을 부리는 유명한 인간이 있었대요

한번은 너 나랑 빨리 통화 끊고 싶으면 전화기에 뽀뽀하라고 요구를 했는데

그, 상담사 결국 했다죠. 악성민원인이다보니..팀장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었으면서

그 성희롱에 아무런 제재도, 항의도 없이...

사실 주차장 모녀 같은 경우는, 그 모녀 입장에서는 재수 없어서 알려진거지

그런 갑질(진상짓)하면서 사과 받고, 보상 받는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저 예전에, 민원인이 사과 요구하고, 회사에서도 사과를 해라, 못하면 퇴사해야 한다길래

그냥 퇴사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콜센터, 마트에서 계약직, 아르바이트를 쓰는 걸 수도 있겠죠

민원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그저 직원에게 머리 조아리게 해서 무마하려고만 하니...

쉽게 짜를 수 있는 계약직이 편하겠죠

기업행태가 바뀌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의 갑질도 끝나지 않을 거 같아요 

 

IP : 180.228.xxx.12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87 걷기운동 하시는 분 ~~ 8 운동화 2015/09/04 2,489
    478686 골프화나 남성화 1 ..... 2015/09/04 812
    478685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과 엄마 2 침어낙안 2015/09/04 1,334
    478684 가방안에 항상 손톱깎이가 들어있어요..없으면 불안 3 손톱 2015/09/04 1,304
    478683 안 않 표기법 차이 설명 부탁드려요. 25 어렵다 2015/09/04 2,422
    478682 8월 전기요금 얼마 나오셨어요?(에어컨 사용량 비교해서~) 10 전기요금왜이.. 2015/09/04 3,369
    478681 ebs로 초등5 인강 시작하려는데 교재나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4 ebs초등5.. 2015/09/04 2,662
    478680 맥심 ˝표지 논란 사과..전량 회수 후 폐기˝ 공식입장 8 세우실 2015/09/04 2,337
    478679 건강하고 튼실한 몸매로 만족하고 살까요? 4 튼튼 2015/09/04 1,486
    478678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는 운동 못하는 분들 계세요~ 1 . 2015/09/04 832
    478677 혹 '봄 영화사' 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영화 2015/09/04 1,396
    478676 판교(운중동)가 확실히 공기가 좋은건 맞습니까??? 9 ㅇㅇ 2015/09/04 3,886
    478675 언제까지 재워주나요? 3 ... 2015/09/04 882
    478674 김상곤 "안철수, 무례하고 무책임" 11 샬랄라 2015/09/04 1,550
    478673 선생님 상담갈때 빈손으로 가시나요? 18 고민맘 2015/09/04 5,328
    478672 수영을 시작했어요(즐거운 기초반 수강생) 5 물개 2015/09/04 2,043
    478671 무릎아래랑 손이 저리고 아파요 2 39 2015/09/04 1,263
    478670 가끔 힘들다는 글 중 자기가 자기 팔자꼬는 것도 있는 듯해요 2 그냥 2015/09/04 1,572
    478669 발목 얇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어떤 옷? 2 ㅇㅇ 2015/09/04 2,099
    478668 느리고 말 많이 없고 생각 많은 사람 ..빠릿해지는 법이 뭔가요.. 2 2015/09/04 1,717
    478667 안방을 아이방 만들어주면 안되나요?혹시 미신같은게 있는지... 18 샬랄라12 2015/09/04 14,050
    478666 과외선생인데 과외비 여태 제때 안주시는 분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 7 에휴 2015/09/04 2,474
    478665 머리 펌 보통 몇달에 한번정도 하시나요? 6 ㄷㄷㄷ 2015/09/04 2,971
    478664 술 먹고 수시로 지각, 결근하는 직장 상사. 4 aprilb.. 2015/09/04 1,618
    478663 설악산 케이블카 표결때 무자격 정부위원 참여 드러나 세우실 2015/09/04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