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가기전에 수학학원 보내야 할까요?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5-01-07 13:32:33

영어는 쭉 학원에 가고 있었어요.

언어쪽은 좋아해서 걱정없는데, 적성이 문과쪽이라서 내심 걱정되요.

좋아하는 위인이 조앤 롤링이고 소설도 몇 개 적어봤다 해요.

엄마와 성향이 비슷해서 미리 걱정이 됩니다.

저는 수학포기자였거든요.

딸애도 저처럼 수학때문에 암울한 중고딩생활을 보낼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딸애의 수학성적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예요.

미리 학원에 보내 예습을 시키면 괜찮을까요?

 첫애이고 타지에 와서 지인 하나 없어 82cook에 물어봅니다. 
IP : 121.182.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1:45 PM (175.223.xxx.224)

    의지가 있고 성실한 편이라면
    보내는것이 좋습니다
    방학동안 하고 학기중에 반복 수업하면
    훨씬 자신감이 생길거에여

  • 2.
    '15.1.7 1:55 PM (180.70.xxx.147)

    제 딸이 초등때부터 쭉 수학영재반도 하는데요
    겨울 방학때부터 선행시켰더니 중학교는 너무
    어려워서 선행미리 안했으면 삼십점도 못맞겠다고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방이라 초등때는 선행안해도 영재반에 들어갔다고 봐요

  • 3. 초등
    '15.1.7 2:02 PM (182.212.xxx.51)

    올해6학년 됩니다 아들이구요
    제가 이공계 나왔고 수학을 좋아해서 그동안 아이들과 문제집 사다가 했어요 영어는 자신없어 1학년부터 학원 보냈구요 아이 올 겨울방학때부터 학원보냈는데 집에서 저랑 할때랑 틀리게 과제나 친구들과 문제풀이 경쟁도 생기고 열심히 하네요 보낸지 몇주 안됐는데 벌써 기본 문제집 한권은 거의 다 진도 나갔고 심화.서술형 새로 나가요
    집에서도 잘했지만 진도 빠르게 못나갔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가다보니 진도도 잘나가고 과제도 제가 내줄때보다 잘해요 곧 중학 선행도 나가는데 중학교 수학은 미리 선행 좀 하고 보내야 한다는말 실감해요
    중학교 수학선행은 해서 보내세요
    대형학원고다 소수정예도 좋은것 같아요

  • 4. ...
    '15.1.7 2:22 PM (175.193.xxx.130)

    중학교 수학은 선행 하시는게

  • 5. 남일 같지않아
    '15.1.7 2:34 PM (222.112.xxx.188)

    저도 조앤롤링 좋아하고 소설 습작이 수십개,
    문과적성인 중3딸 키웁니다만..
    수학 선행은 과외시키시거나
    2,3명 정원인 소수정예 학원으로 보내세요.
    수학 못하는 아이는 일반학원 보내면
    그냥 학원만 왔다갔다하며 돈버리는 걸로 끝나요.
    수학쌤은 오답을 철저하게 해주시는 분으로 반드시!!

  • 6. 같은 학년 엄마
    '15.1.7 4:28 PM (222.106.xxx.165)

    왠만한 아이들은 다 중2정도까지는 끝낸 상태에요. 빠른 아이들은 고등수학 들어갔구요.
    당연히 수학이 떨어질수록 미리 준비시켰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65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140
480364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627
480363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795
480362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693
480361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686
480360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733
480359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599
480358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123
480357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879
480356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207
480355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659
480354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117
480353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2,036
480352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259
480351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458
480350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ㅋㅋ 2015/09/09 1,209
480349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2015/09/09 5,021
480348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0 보험 2015/09/09 1,686
480347 뒤늦게 영화 베를린봤어요(스포유) 7 홍차 2015/09/09 1,077
480346 힘든때인거 알지만 요새 자영업자분들 어떠세요? 3 ㅜㅜ 2015/09/09 1,873
480345 원자력공학과 어떤가요? 8 .. 2015/09/09 1,522
480344 교육부, 교총..이달의 스승으로 친일부역자 최규동 선정 홍보 2 황우여 2015/09/09 548
480343 대학학과 선택이 어렵네요 4 궁금 2015/09/09 1,399
480342 혼자 하는 군살 스트레칭 운동 448 혼자 2015/09/09 36,421
480341 카카오톡 친구추천 잘 아시는분?? 3 2015/09/09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