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ᆢ의심이 ㅠ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01-07 12:30:28
저 아래에있는 글보니ᆢ급 저희남편도 수상하고 그러네요 ㅡㅡ
저희 남편이 ᆢ회식이라고 다녀와서는요 (10시안으로옵니다 어떨땐8시에도와요)
제가 저녁먹고있으면(간단한 분식류 김밥 라볶이같은거요)
회식갔다왔다는 사람이 배고프다고 제가먹고있는걸 집어먹어요
회식갔다왓으면서 왜 배고프냐고물어보면 ᆢ자기가막내라 고기굽느라그랬다고하거나(이건이해해요) 양이 얼마 안되서 많이못먹었다라고 합니다
저희 남편 술도잘못마시고 안좋아합니다 당연 술대신 음식을 더많이 집어먹겠죠
근데 제가 결혼전 전회식할때생각해보면ᆢ전 배불리먹었던거같은데ᆢ
들을때마다 이상하다고생각은 했지만ᆢ그냥넘겼는데요
이게 다들 비슷하신건지 제생각대로 제남편이 이상한건지ᆢ

IP : 222.235.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이란건
    '15.1.7 12:32 PM (175.196.xxx.202)

    색안경 끼기 시작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해요
    배불리 먹고 오면 어느 뇬이 고기 구워줬나 싶을거구요
    그냥 믿기 시작했으면 핸폰 같은거 절대 열지말고 끝까지 믿으세요

  • 2.
    '15.1.7 12:48 PM (218.50.xxx.146)

    그럴수있어요.
    저도 회사다닐때 고기굽긴했었어도 그래도 전 열심히 잘 먹었었는데 막상 남자들은 잘 먹지못하더군요.
    집에서 고기구울때야 좀 타도 괜찮지만 막내로 고기굽다보면 태우지않게 열심히 뒤집어가며 구워야하는데 그렇게 구워놓으면 홀라당 집어가는건 순식간이고 다시 또 구워야하고 쉴시간이 없죠.
    불쌍한 남편 집에서 열심히 고기구워서 먹여주세요.

  • 3. aa
    '15.1.7 1:03 PM (123.108.xxx.87)

    남자들이 멀티테스킹 못하는 경우 좀 봤어요.

    고기 구우면서 먹는거.. 그거 왜 못할까 싶은데
    이게 벌써 두 가지 일을 한번에 해야 하는거죠 ㅋ

    하긴 고기 굽는 것도 불판에 올리랴, 뒤집으랴, 자르랴..
    과부하 걸린 케이스 아닐까요?

  • 4. aa
    '15.1.7 1:04 PM (123.108.xxx.87)

    옷에서 고기 냄새는 나던가요? ^^

  • 5.
    '15.1.7 1:16 PM (222.235.xxx.155)

    고기냄새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그땐 ..이상하네ᆢ하고 지나갔던거라 ~
    느낌이 있잖아요ᆢ그냥 그랬던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52 이 사람 뭔가요??? 신혼여행 경비 물어보는 거 13 하와이 2015/07/30 3,679
467751 백종원 만능간장대신 다른 만능간장 레시피 부탁합니다~ 3 참맛 2015/07/30 2,325
467750 푸르른 날에..드라마 11 ~~ 2015/07/30 1,689
467749 초1 딸아이 비만될까봐 걱정되요 7 비만 2015/07/30 1,847
467748 식사상품권이 생겨서 3 좋은 시간 2015/07/30 649
467747 강남역 맛집 알려주세요 (근처도 괜찮아요) ㅎㅎㅎ 2015/07/30 413
467746 몇 주 전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께 전화했다는 글 쓴 사람이예요... 18 ... 2015/07/30 5,267
467745 경남 하동, 여행지랑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마음샘터 2015/07/30 2,032
467744 남자한테 이성으로 느껴지는 여자 44 ..... 2015/07/30 26,763
467743 카톡 친구추가요 2 2015/07/30 2,101
467742 안면도 가실 분,, 안면도 초입 무지 막히니까 신새벽,오밤중에.. 3 그냥 2015/07/30 2,148
467741 위안부에대해 질문있어요~ 7 질문있어요 2015/07/30 879
467740 몸파은 윤락녀들 동정하는 글이나 본인들 핑계글 보면 좀.. 29 .. 2015/07/30 4,203
467739 강아지보험 드신분 있으세요? 11 토리 2015/07/30 3,938
467738 용인휴게소오는데 2시간걸렷어요 16 도로 2015/07/30 3,733
467737 지리산 dream 2015/07/30 790
467736 바세린+물 맛사지 효과 좋네요 3 물마루 2015/07/30 6,516
467735 연필심처럼 피부안에 검은 피지같은거 병원 가야되죠? 8 2015/07/30 14,899
467734 마이너스 통장 천만원짜리 개설했는데 이자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나.. 9 아모르파티 2015/07/30 10,018
467733 월 천만원 버는데 아침밥 부실하다고 투덜대는 남편.txt 93 아침 2015/07/30 26,574
467732 허리 물리치료 받는데 그렇게 비싼가요? 2 .. 2015/07/30 4,124
467731 빌 마크잭, 국정원의 실제 타겟 아이피 주소와 감염 시간 폭로 light7.. 2015/07/30 912
467730 발, 다리에 열이 많이 나고 화끈거려요. 2 오십넘어 2015/07/30 2,781
467729 제주도 귀향하려고 합니다. 11 귀향 2015/07/30 4,069
467728 님과함께 보는데 잼있네요..ㅋㅋ 2 dd 2015/07/30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