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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리사무소장은 오히려 경비원에게 사과를 요구해 결국 조 씨는 자신을 때린 주민에게 용서를 구해야 했습니다.
걸뱅이 "갑"들의 횡포가 이재용보다 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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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리사무소장은 오히려 경비원에게 사과를 요구해 결국 조 씨는 자신을 때린 주민에게 용서를 구해야 했습니다.
이건 갑이 아니고 그냥 정신병자 아닌가요???
요즘 싸이코같은 미친놈이 너무 많아요
잘못이 제일 크지만
경비원이 몇시대에 어떤 식으로 재촉을 했는지도 알아보고 싶네요
택배가 경비원 업무는 아니라지만 저 예전에 살던 곳은
경비원이 진짜 택배 하나 오면 부재중인 식구들에게 돌아가면 전화하고 난리를 쳐서
나중엔 집앞 편의점에 보관서비스 이용했던 기억도 나서요
뭐든 쌍방 말 들어봐야 판단이 서겠어요
지나친 독촉등 사정이야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정 안 들어봐도 편들어줄수 없는게
그걸 저렇게 폭력으로 해결했다는건
말이 안 되죠
지나치게 독촉하면 다짜고짜 폭력 휘둘러도 되나요?
때린사람이 잘못한건데요.
경비 아저씨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파트가 자기네꺼고 제가 세들어 사는것처럼 유세떠는 경비아저씨들도
엄청 많다는것 좀 알려줬으면 싶네요.
전후사정 모른다해도 아버지뻘 연장자에게 폭행이라니요.
아파서 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집에 들어가서 열나서 누워있는데 계속 인터폰하고 심지어 남편언제들어오냐고... 그날 남편은 출장중이라서 다음날 남편 오전에 들어올때 가져가겠다고 해도 계속 싫은 내색하셔서 가지러 입구까지 나갔었어요...
수 십 세대 택배 받는 경비 입장에서 보면 상자들 빨리 없애야죠.
다른 인간이 내가 택배주인입네 사인하고 가져가면 배상해줘야 할 텐데요.
모든 세대 온 가족 이름, 얼굴, 병원 입퇴원 상황 다 외우고 있을 만큼
경비랑 친하게 인사하며 사는 사이도 아닐 테고요.
경비실에 전 세대 가족 명단 구비하면 그것대로 개인정보침해 난리날 거구요.
경비가 택배 받아주는 게 의무인 관리비 더 내는 업체랑 계약하면 됩니다.
받아주는게 의무이고 관리사무소와 계약사항인데도 그래서 기분나빠요...
그러니까 세상일이 다 한쪽말만 들을 수는 없어요.
뭘 잘못 알고 계신데...
경비아저씨가 갑이고 입주민이 을입니다.
아파트 주민에게 설문조사해 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