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버드 부모재산이 1억미만이면 학비 무료하는 말이 정말인가요?

조회수 : 6,224
작성일 : 2015-01-07 10:32:38

유튜브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 나와서 강의 하는 걸 들었는데

자기는 하버드대를 꽁짜로 다녔다

부모님 재산이 1억미만이라서 등록금, 기숙사비가 무료였다

돈 없다고 유학의 꿈을 접지 말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아이가 유학 가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독일(학비가 무료라는 얄팍한 정보에) 생각하고 막연히 공부하는 중등인데

정말인가요?

IP : 211.36.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15.1.7 10:35 AM (50.183.xxx.105)

    공부를 얼마나 잘했겠어요?
    장학금받을수 있습니다.
    단지 그걸 받을수있는 학생들은 드물다는거죠.
    그냥 공부만잘한 학생들이 아니라 못하는게 없는 학생들이에요.

  • 2. ...
    '15.1.7 10:37 AM (116.123.xxx.237)

    유학생에겐 장학금이 적어서 어려워요

  • 3. .....
    '15.1.7 10:41 AM (180.69.xxx.98)

    며칠전에 뉴욕에서 대학 나오고 오래 살았다는 분이 그랬어요.
    하버드 같은 완전 탑급 대학들은 돈이 넘쳐서 유학생도 장학금 잘 나온다구요.
    중상위권 대학들은 유학생한테는 장학금 거의 없다고 예전에 들었구요.

  • 4.
    '15.1.7 10:42 AM (27.119.xxx.84)

    오래전 얘기 아닌가요?
    요즘 하버드고 어디고 미국 대학들 장학금 없어져서 난리라는데

  • 5. ...
    '15.1.7 10:53 AM (182.221.xxx.59)

    재산 일억 미만인 사람이 애 하버드 보내 생활비는 어찌 대주려는건지...
    설마 애한테 가서 알바로 생활비도 벌면서 학점 잘 따서 장학금도 받으라는 기대?????

  • 6. ....
    '15.1.7 10:57 AM (220.117.xxx.57)

    희망고문....

  • 7. 애구
    '15.1.7 11:25 AM (74.66.xxx.148)

    하버드 등의 아이비리그는 아무리 공부라 전국일등이라도 집에 돈 있고 일정 이상 부모 인컴이면 장학금 절대 못받고, 중하위권으로 (그래도 대단한거지만) 다녀도 부모인컴/재산이 없으면 장학금 받아요. 장학금이라는게 공부잘해서 주는게 아니라, 학비보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비리그가 아니면서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싶은 학교는 merit 베이스라 해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줍니다 (진정한 장학금). 아이비리그 다니면서 장학금 받아요는 부모인컴/재산이 대학이 생각하기에 보조금을 줘야한다고 판단되었어요 라는 말과 같아요.

    재산/소득수준 속이고, 받는 사람도 많아요. 사실은. 이상, 뉴욕교포 아짐.

  • 8. ㅇㅇㅇ
    '15.1.7 1:30 PM (211.202.xxx.62)

    한국전교1등 내신 갖다내고 sat 입학컷 맞춰서 원서낸다고 되는 일이 아니에요

    미국시민권자여야해요

  • 9. 미쿡 학생
    '15.1.7 2:05 PM (99.132.xxx.102)

    재산 1억이 아니라 일년 연봉 1억이요.
    달러로 8만불 정도.

    그런데 이 학비보조 받는 정도의 수준에선 하버드 입학하기 힘들어요.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을 왔다던지 하는 정도면 모를까
    거의 대부분은 집안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경험으로 다져진 스펙에
    훌륭흔 성적이 있어야 갈 수 있지요.

    그런데 외국인은 거의 해당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042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636
466041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643
466040 점심 매식하는 직장맘님들, 평균 얼마짜리 점심 드시나요? 8 ... 2015/07/22 2,582
466039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11 &&.. 2015/07/22 3,439
466038 가슴 축소수술 하신분 계세요? 14 계란 2015/07/22 10,966
466037 퇴근후 취미로 집에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아무거나 추천주세요~ 3 퇴근후 2015/07/22 1,686
466036 옆 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개짖는소리 2015/07/22 1,579
466035 서울시내 1억으로 매매 가능한 빌라 없겠죠 ㅠㅠ 11 2015/07/22 3,961
466034 박 대통령, 장관들에게 “개인 일정 내려놓고 개혁 매진을” 4 세우실 2015/07/22 1,047
466033 카카오톡에 대해 몇가지 좀 알려주세요~ 1 .... 2015/07/22 771
466032 고딩아들 학원 방학에 친구들하고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2 ........ 2015/07/22 856
466031 얼굴이 얼룩덜룩 바둑이 같아요..ㅠㅠ(피부과문의) 2 엉엉 2015/07/22 2,498
466030 경리업무 질문드립니다 7 yy 2015/07/22 1,310
466029 EM으로 하수구 냄새나 날벌레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11 해리치 2015/07/22 6,244
466028 무뚝뚝하지만 속정있는 남자분들 어떻게 보세요..??? 11 .. 2015/07/22 5,576
466027 소파청소맡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1 아이보리색 2015/07/22 589
466026 데이트할때 먹는걸로 돈 아끼는 남자. 나이 40살임. 62 .. 2015/07/22 19,742
466025 9살 아들이 남자가 좋다네요 10 ... 2015/07/22 2,540
466024 자기주도학습 초등맘 2015/07/22 746
466023 자식이 부모 먼저 가면 장례식을 안 치르는 것이 관습인가요? 6 잘가라.. 2015/07/22 19,784
466022 오늘 본 놀라운 맞춤범 75 .... 2015/07/22 6,815
466021 자꾸 직원(?)으로 오인받아요 16 2015/07/22 3,680
466020 행주비누 이엠비누는 어디에서 파나요? 2 라나 2015/07/22 1,575
466019 40중반 치아가 모서리가 깨지는데 5 치과? 2015/07/22 1,941
466018 전력기금이라고 아셨어요? 1 ** 2015/07/2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