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해외유학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nimnim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5-01-07 09:53:11

 

둘 중 하나가 다른 나라 어디에  입사하거나,  학교에 입학한 건 아니고

 

언어 배우면서 그 나라에 정착하려고 가는거..

 

 

제가 이번년도에 남편이랑 나가보고 싶은데

 

저는 28, 남편은 31이고 남편이 IT 쪽 오래 일해서 이 쪽으로 취업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잘 풀리면 취업이고 안 돼도 영어는 되겠지? 하는 생각이 젤 큰데

 

아직 젊을 때니까 해볼 만 하겠죠? 아이도 없구..

 

 

IP : 183.98.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9:55 AM (223.62.xxx.109)

    다녀오세요. 아이 없으면 더더욱 가야죠. it는 미국으로 가야 합니다. 지금 cs가 상한가 입니다.

  • 2. 당연히 함께 가야죠.
    '15.1.7 9:55 AM (59.86.xxx.246)

    젊은 부부는 떨어져 지내는 게 아닙니다.

  • 3. ㅁㅁㅁ
    '15.1.7 9:55 AM (59.7.xxx.107)

    정착할때까지 쓸 생활비 학비 넉넉하다면 갈수있겠죠. 단, 비자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 4. ㅇㅇㅇ
    '15.1.7 9:57 AM (175.209.xxx.18)

    안정적인 직장, 수입등 놓쳐서 아쉬울게 하나도 없다면 가시고 아니면 비추.

  • 5. ...
    '15.1.7 10:00 AM (14.34.xxx.13)

    뭐 비빌언덕이 있다면 모르지만 너무 막연하고 무계획이네요. 현재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취업도 영어실력도 원하느대로 안되고 돌아오는 경우도 무시 못해요. 외국 it같은 경우 영어도 되는 인도 사람 넘쳐나요.

  • 6. ㄷㄷ
    '15.1.7 10:03 AM (175.209.xxx.18)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확실히 알아주는 학교에서 석박통합/박사로 어드미션 을 확실히 받아서 가는게 아니라면 도박이죠 (박사 나와도 사실 개런티가 있다고 하기 힘든 실정이니까요)

  • 7.
    '15.1.7 10:03 AM (223.62.xxx.67)

    저는 솔직히 비추천이에요. 나이 있어서 온 분들은 대개 영어 1년만에 취업할 정도로 늘지도 않고..비자도 받기 힘드실 수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 8. 글쎄
    '15.1.7 10:05 AM (113.130.xxx.184)

    완벽하게 영어 하고 여기서 최고 학부 나와도 비정규직 한인 회사에 들어가 있던데 저리 가는자식 결혼해서 이민 실패하고 세트로 돌아와 부모에게 비비는것도 꼴불견이죠
    살거지할 언덕이 시부모일 경우가 많을텐데

  • 9.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는 건 비추에요
    '15.1.7 10:06 AM (121.182.xxx.9)

    제 친구가 남편이 명문대 공대 나와서 직장 잘 다니고 있었는데 . 친구는 전업 주부고 불임 판정 받은 상태에 시댁과의 마찰이 싫어서 .. 남편 설득해서 - 30대 초반에 아예 캐나다 이민을 갔어요 . 그런데 문제는 남편 직장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학교가 확정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갔다가- 학교 입학도 잘 안되고 . 회사 취직도 안되는 상황에서 3-4년을 그렇게 허비했어요 ..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냥 그쪽 사회는 모든것이 느리다고만 하더라구요 .. 지금은 연락 끊여져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멀쩡한 직장 잘 다니는 남편 바보 만들었다고 저희 친구들은 아직도 그러거든요. 부부가 둘다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니.. 취직도 못하고 학교도 못 들어가고 ,, 한인 교회만 계속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는 우리나라에서도 프리토킹 유창하다고 해서 가더라도 막상 현지 사회에서는 힘들어요 .. 회화 안되는 상태에서 가면 .. 영어 못하는 외국인 상대해줄 현지인 없다고 봐야 되요 ..

  • 10. ,,,
    '15.1.7 10:08 AM (116.123.xxx.237)

    입학도 아니고 취업도 아니면 관광비자로 3 ㅡ6 개월인데 정착이 되나요

  • 11. ,,,
    '15.1.7 10:09 AM (116.123.xxx.237)

    It 면 여기서 그쪽회사 컨텍해서 취업해서 가세요

  • 12. 호주
    '15.1.7 10:12 AM (1.127.xxx.25)

    경제 죽었어요, 부동산도 떨어지는 추세..잘알아보시고요. 나이가 좀.. 그 나이에 언어습득 쉽지도 않고요, 일자리는 더더구나. 있는 사람도 짤리는 판..

  • 13. 여자분
    '15.1.7 10:41 AM (211.202.xxx.62)

    여자분 학위 딸 때까지 절대로 애기 갖지마세요
    유학시 임신출산=학업중도포기

  • 14. ***
    '15.1.7 10:59 AM (107.203.xxx.184)

    좀 멀게 느껴져도 석사유학 후 취업을 권합니다. 석사하면서 영어도 늘고 방학때 인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비자는 수가 한정적이라 보통 추첨하는데 석사하면 취업비자없이 먼저 오피티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은 됐는데 취업비자 추첨이 떨어져 한국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영리기관이 아닌 일반

  • 15. ***
    '15.1.7 11:03 AM (107.203.xxx.184)

    직장의 경우 직장을 구해도 4월에 취업비자 신청 10월부터 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사하시면 나중에 영주권신청할 때도 학부졸업과 다른 카테고리로 신청하기에 영주권도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 오피티는 미국에서 학부를 마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workingus.com 한 번 둘러보세요. 비슷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다들 미국석사, 취업 경로를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03 집주인이 전세금 빼줄테니 우선 이사 갈 집으로 전입신고부터 하랍.. 22 건강하게살자.. 2015/01/14 16,493
456202 펀치!! 보고 나면 기운이 다 빠져요~^^ 9 happy 2015/01/14 3,207
456201 이 만화좀 찾아주세요. 8 큰물 2015/01/14 940
456200 암보험 같은건 암에 안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6 ... 2015/01/13 2,842
456199 박근혜 기자회견의 진실... 10 사랑79 2015/01/13 2,921
456198 전문 상담) 큰것 보고 나서... 3 건강추구 2015/01/13 1,262
456197 토플 독학.. 어려울까요? 3 ........ 2015/01/13 1,522
456196 비빔면으로 라면 끓여먹으니까 깔끔하고 좋네요 10 오오 2015/01/13 3,663
456195 자녀가 어린이집 가는것을 심하게 싫어할 때 10 .... 2015/01/13 2,356
456194 아버지의 외도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9 사는거 2015/01/13 7,535
456193 어린이집 아동폭력 대처방안이 뭘까요? 10 화가난다 2015/01/13 2,035
456192 이변태헌에게 내려줄수 있는 최고의 벌 10 업보 2015/01/13 3,232
456191 닭볶음탕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6 2015/01/13 1,403
456190 사람만나는게 재미없어졌어요!이것도 병인가요?? 15 2015/01/13 7,349
456189 힐러 보신분..마지막 옥상 문 앞에서 막아주던 사람 누군가요? 10 심장이 벌렁.. 2015/01/13 2,134
456188 여자인데 비뇨기과 가보신 분 ㅜㅜㅜㅜ 21 moooo 2015/01/13 4,531
456187 마를 갈아먹고있어요 6 복용법 2015/01/13 2,092
456186 우와~ 진짜 대단~ 마지막 까지 반전이네요. 2 오만과 편견.. 2015/01/13 4,022
456185 남편 핸폰에 위치추적 어플 깔거나 뒷조사 하면 이혼소송 당할 수.. 6 궁금 2015/01/13 21,447
456184 유산균 복용후 설사 1 0행복한엄마.. 2015/01/13 1,954
456183 오만과 편견이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8 심플라이프 2015/01/13 2,546
456182 인도여행 장기로 가는데요 25 인도여행 2015/01/13 4,629
456181 성전환하고 여자랑 결혼하는 거 어떨까. 15 미춰 2015/01/13 5,376
456180 내용 지워요~ 22 아리와동동이.. 2015/01/13 2,445
456179 대전 대신국민임대 주택에 입주하려는데요^^ 지우맘 2015/01/13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