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해외유학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nimnim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01-07 09:53:11

 

둘 중 하나가 다른 나라 어디에  입사하거나,  학교에 입학한 건 아니고

 

언어 배우면서 그 나라에 정착하려고 가는거..

 

 

제가 이번년도에 남편이랑 나가보고 싶은데

 

저는 28, 남편은 31이고 남편이 IT 쪽 오래 일해서 이 쪽으로 취업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잘 풀리면 취업이고 안 돼도 영어는 되겠지? 하는 생각이 젤 큰데

 

아직 젊을 때니까 해볼 만 하겠죠? 아이도 없구..

 

 

IP : 183.98.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9:55 AM (223.62.xxx.109)

    다녀오세요. 아이 없으면 더더욱 가야죠. it는 미국으로 가야 합니다. 지금 cs가 상한가 입니다.

  • 2. 당연히 함께 가야죠.
    '15.1.7 9:55 AM (59.86.xxx.246)

    젊은 부부는 떨어져 지내는 게 아닙니다.

  • 3. ㅁㅁㅁ
    '15.1.7 9:55 AM (59.7.xxx.107)

    정착할때까지 쓸 생활비 학비 넉넉하다면 갈수있겠죠. 단, 비자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 4. ㅇㅇㅇ
    '15.1.7 9:57 AM (175.209.xxx.18)

    안정적인 직장, 수입등 놓쳐서 아쉬울게 하나도 없다면 가시고 아니면 비추.

  • 5. ...
    '15.1.7 10:00 AM (14.34.xxx.13)

    뭐 비빌언덕이 있다면 모르지만 너무 막연하고 무계획이네요. 현재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취업도 영어실력도 원하느대로 안되고 돌아오는 경우도 무시 못해요. 외국 it같은 경우 영어도 되는 인도 사람 넘쳐나요.

  • 6. ㄷㄷ
    '15.1.7 10:03 AM (175.209.xxx.18)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확실히 알아주는 학교에서 석박통합/박사로 어드미션 을 확실히 받아서 가는게 아니라면 도박이죠 (박사 나와도 사실 개런티가 있다고 하기 힘든 실정이니까요)

  • 7.
    '15.1.7 10:03 AM (223.62.xxx.67)

    저는 솔직히 비추천이에요. 나이 있어서 온 분들은 대개 영어 1년만에 취업할 정도로 늘지도 않고..비자도 받기 힘드실 수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 8. 글쎄
    '15.1.7 10:05 AM (113.130.xxx.184)

    완벽하게 영어 하고 여기서 최고 학부 나와도 비정규직 한인 회사에 들어가 있던데 저리 가는자식 결혼해서 이민 실패하고 세트로 돌아와 부모에게 비비는것도 꼴불견이죠
    살거지할 언덕이 시부모일 경우가 많을텐데

  • 9.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는 건 비추에요
    '15.1.7 10:06 AM (121.182.xxx.9)

    제 친구가 남편이 명문대 공대 나와서 직장 잘 다니고 있었는데 . 친구는 전업 주부고 불임 판정 받은 상태에 시댁과의 마찰이 싫어서 .. 남편 설득해서 - 30대 초반에 아예 캐나다 이민을 갔어요 . 그런데 문제는 남편 직장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학교가 확정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갔다가- 학교 입학도 잘 안되고 . 회사 취직도 안되는 상황에서 3-4년을 그렇게 허비했어요 ..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냥 그쪽 사회는 모든것이 느리다고만 하더라구요 .. 지금은 연락 끊여져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멀쩡한 직장 잘 다니는 남편 바보 만들었다고 저희 친구들은 아직도 그러거든요. 부부가 둘다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니.. 취직도 못하고 학교도 못 들어가고 ,, 한인 교회만 계속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는 우리나라에서도 프리토킹 유창하다고 해서 가더라도 막상 현지 사회에서는 힘들어요 .. 회화 안되는 상태에서 가면 .. 영어 못하는 외국인 상대해줄 현지인 없다고 봐야 되요 ..

  • 10. ,,,
    '15.1.7 10:08 AM (116.123.xxx.237)

    입학도 아니고 취업도 아니면 관광비자로 3 ㅡ6 개월인데 정착이 되나요

  • 11. ,,,
    '15.1.7 10:09 AM (116.123.xxx.237)

    It 면 여기서 그쪽회사 컨텍해서 취업해서 가세요

  • 12. 호주
    '15.1.7 10:12 AM (1.127.xxx.25)

    경제 죽었어요, 부동산도 떨어지는 추세..잘알아보시고요. 나이가 좀.. 그 나이에 언어습득 쉽지도 않고요, 일자리는 더더구나. 있는 사람도 짤리는 판..

  • 13. 여자분
    '15.1.7 10:41 AM (211.202.xxx.62)

    여자분 학위 딸 때까지 절대로 애기 갖지마세요
    유학시 임신출산=학업중도포기

  • 14. ***
    '15.1.7 10:59 AM (107.203.xxx.184)

    좀 멀게 느껴져도 석사유학 후 취업을 권합니다. 석사하면서 영어도 늘고 방학때 인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비자는 수가 한정적이라 보통 추첨하는데 석사하면 취업비자없이 먼저 오피티로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취업은 됐는데 취업비자 추첨이 떨어져 한국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영리기관이 아닌 일반

  • 15. ***
    '15.1.7 11:03 AM (107.203.xxx.184)

    직장의 경우 직장을 구해도 4월에 취업비자 신청 10월부터 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사하시면 나중에 영주권신청할 때도 학부졸업과 다른 카테고리로 신청하기에 영주권도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 오피티는 미국에서 학부를 마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workingus.com 한 번 둘러보세요. 비슷한 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다들 미국석사, 취업 경로를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077 60대 부모님과 문경새재 다녀올려구요~ 5 도와주세요 .. 2015/07/27 1,445
467076 아이가 속이 안 좋을 땐 호박죽vs팥죽 뭐가 낫나요? 5 화초엄니 2015/07/27 4,401
467075 헌터 써큘레이터 쓰고 있으신 횐님 계실런지? 예비미스춘향.. 2015/07/27 963
467074 남녀 나이차이 많이나는거요 25 궁금 2015/07/27 14,707
467073 리퍼폰이라고 할 때에 리퍼의 영어 스펠링은? 3 ..... 2015/07/27 3,029
467072 사무실에서 전화 땡겨 받는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8 MM 2015/07/27 3,311
467071 배용준이 박수진에게 무릎꿇고 프로포즈하는 사진 38 2015/07/27 25,075
467070 워커힐 근처 맛있는 고깃집/음식점? 2 맛집? 2015/07/27 1,129
467069 전업을 고민하는 40대 13 .. 2015/07/27 3,852
467068 한달 카카오톡 데이터 사용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2 .... 2015/07/27 11,069
467067 세입자가 열쇠를 넘기지않고 연락을 끊었어요 3 진상진상 2015/07/27 2,138
467066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런던에서 뭐하나요? 21 재판부 호출.. 2015/07/27 14,390
467065 피자배달 2 파란하늘보기.. 2015/07/27 591
467064 6학년 중학교 배정 이사 10월전에만 하면 되는 거지요? 4 궁금맘 2015/07/27 3,421
467063 때 많이 탄 가죽백은 세탁을 어떻게 하나요? 2 봄이언니 2015/07/27 1,121
467062 자동차후진요령 좀 알려주세요?? 7 자동차 2015/07/27 7,311
467061 합가때문에 가구,가전 처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둘째 2015/07/27 1,155
467060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항공권 가격 7 놀라서.. 2015/07/27 1,754
467059 저도 약삭빠르게 살아야겠어요 4 2015/07/27 2,094
467058 왜케요리를못할까요ㅠㅠ 9 베라퀸 2015/07/27 1,329
467057 북해도 패키지 여행사 추천 부탁합니다. 4 ... 2015/07/27 1,955
467056 미씽고 스핀맙 밀대 청소기. 저렴하던데 쓸만한지요? 1 물걸레밀대 2015/07/27 1,054
467055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vs. 잘나가는 아파트 12 마이너스의 .. 2015/07/27 6,353
467054 사진관에 가져가면 한사람 얼굴만 2 인화된 사진.. 2015/07/27 992
467053 하드 타코 쉘 소용량 어디서 파는지 알고파요~~~ 옥수수좋아 2015/07/27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