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라, 제 스티커 글 지워졌어요.

어라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5-01-07 09:39:53
스타벅스 스티커 나눔했다가 후회~는 아니고 저도 다시 필요해져서 마지막날이니 남는 거 있는 분 버리지말고 저 주시라는 글썼는데;;;
지워졌네요?
누군가 스티커 주셨던데 삭제 상황 보고 저 먹튀인 줄 아셨을 것 같아요
아니예요!!! 제가 안지웠어요~~

그리고 관리자가 지운거면 그러지 마시라고 하고싶어요
그거 돈으로 교환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오늘 지남 못쓰는 거고 저도 많이나눴거든요ㅠㅠ 그동안 82에선 그랬어요
저는 그게 82만이 해낼 수 있는 따스함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기꺼이 많이나눴었는데.
무슨 광고도 아니고 거래도 아니고 안지우셔도 되지 않나요?
가끔 보면 이해가 안가요...... 어떤 명백한 광고글은 놔두고 멀쩡한 글에는 엄격한 잣대를 대고......ㅠㅠㅜ

흰 스티커 주신 분 감사합니다. 몇장 더 모으면 되는데 바코드 올렸다 또 지워지면 진짜 기분나쁠 것 같아 망설여지네요. 스벅 다이어리 유난히 좋아했던, 외국에 있는 가난한 유학생 친구한테 오늘 소포 보낼 계획이었는데 보낼때 같이보냄 좋을 것 같아서 갑자기 모아보려 한 거예요.
IP : 203.226.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7 9:43 AM (112.150.xxx.50)

    이글도 지워질 것 같지만..
    저도 빨강 구한다 글 올리고 하양 나눔도 하고
    댓글도 꽤 많이 달렸어요~
    새벽에 모녀 논쟁이 있어서 들락 거리며 보는데
    제 글도 없어져 버렸더라구요.
    대충보니 스타벅스 글이 거의 지워진 것 같아요.

  • 2. ooo
    '15.1.7 10:16 AM (39.115.xxx.183)

    저도 먹튀 아닌데 없어졌더라구요
    제가 올린 감사글 보셨기를 hjj님이셨나 ㅠㅠㅠ가물가물하네요

  • 3. ..
    '15.1.7 10:48 AM (223.62.xxx.32)

    여기선제발 스티커 구걸 글 안보길 바랬는데
    좋은말로나눔이지
    여러사이트서 난리니 보기싫네요

  • 4. 원글
    '15.1.7 3:51 PM (203.226.xxx.34)

    위의 댓글님들, 일부러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기분상했냐고 확인까지 해가며 말을 밉게 하는
    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신입이신가요? 82는 연령대가 있어 구걸글 없을 줄 알았다니
    82는 매년 스티커 달라, 준다는 글이 올라왔어요
    심지어 스티커가 실물일때도 그랬어요
    만나서 주고받거나 우편으로도 보냈거든요
    다른 사이트에서 돈으로 거래된다는 태클이 최근 1-2년 내 생기기는 했지만 다들 82는 안그래, 여긴 그런 곳 아니야 하는 자부심???같은 거 있었구요
    저는 그 속에서 참 많이 나눠줬네요 받은 적은 한번 있구 나눈 적이 더 많아요 한번도 구걸이니 어쩌니 생각한적 없고 82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모습이라 생각했는걸요 주는 입장에서요!
    주기 싫다는 걸 조르는 것도 아니고 나눔을 요청하는 게 왜 나눔이라 부를수 없단 건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필요없는 사람은 버릴 생각 하고 있을 때, 말을 해야 그거 나에게는 필요한 거다 이걸 알릴 수 있는 거죠
    장터 있을 때도 필요없는 물품 무료로 구한다는 글은 가끔 있었고 아무도 그걸 구걸한다거나 나눔을 어떻게 먼저 요청할 수 있냐고 하지 않았어요
    뭐든 버려지는 것보다는 쓰이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나에게 뭐가 필요한지 그걸 가진 사람은 모를 수 있는 거잖아요

    맨 마지막님, 괜히 분위기 이상해질까봐 못쓴 댓글을 어떻게 여기는 쓰시는지요 이거야말로 구걸글도 아닌데요
    구걸글 아니니 썼다고 하지는 마세요 저에게 기분 상했냐고 확인사살하시는 걸 보니 분위기, 기분, 충분히 나쁘게 만들수 있다는 걸 알고 쓰셨는데요.
    네 저 기분 상합니다. 어제 줄 건 다 주고 즐거운 맘으로 나눔했는데 정작 내가 필요할 때 얻지는 못하고 더러운 표현이나 들어서요
    앞으로 이런 고고한 듯하나 분위기파악 안되는 악성 댓글 쓰시려면 어제처럼 사람들 많고 활발히 따뜻한 분위기 오가는 글에 끼어들어서 쓰세요 지금 구걸들 하고 있다고
    님이 뭐라셔도 내년에도 82엔 나눔 요청글이 올라올 거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다른 사이트의 썩은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나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 한편 저에게 남는 게 있으면 전 나눌 겁니다

    애초에 스벅에서 무료로 줬던 스티커를 돈으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아니면 각박한 거지
    최후에 남아 있는 순진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고받음을 그렇게 매도하는 게 정말 옳은 걸까요? 다같이 돈으로 거래하러 거기나 가라, 이게 좋은 겁니까? 생각 좀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954 망언 박근령.. 교학사 교과서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로 재직.. 3 역시나 2015/07/31 1,232
467953 친정이랑 여행다녀왔는데 51 ... 2015/07/31 12,212
467952 된장 수제비/고추장 수제비/ 뭐가 더 맛있나요? 3 수제비 2015/07/31 1,089
467951 유가족뺨때린 아줌마 박원순폭행한 사람이라네요. 9 ㅇㅇ 2015/07/31 2,035
467950 조중동이 절대 안띄우는 영화 3 암살 2015/07/31 2,140
467949 매직세팅하고 시세이도세팅 2 889 2015/07/31 3,555
467948 프로가 되려면 완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2 완벽주의 2015/07/31 1,059
467947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나치 얘기가 나와요 히틀러숭배 2015/07/31 632
467946 전에 푸념글 올렸더랬어요. 2 하존네군밤이.. 2015/07/31 939
467945 여행중 사건사고의 연속 6 북해도 2015/07/31 2,605
467944 드라마 가면 결말 설명좀요 2015/07/31 2,019
467943 속초 2박3일 일정후기 5 후기 2015/07/31 3,469
467942 43살인데 여아이돌처럼노란색머리염색보기그런가요? 25 나야상관없는.. 2015/07/31 4,428
467941 속눈썹 파마 1 플로리다 2015/07/31 864
467940 예약없이 혼자 떠난 제주도 1박2일 22 호호아줌마 2015/07/31 7,581
467939 치과의사 분이나 치의학 아시는분 계시나요? 2 2015/07/31 1,156
467938 나이 34살이 보는 세상 20 oo 2015/07/31 6,507
467937 덕소 자연사 박물관에서 아이 엄마가 화석 깨고 그냥 도망갔대요;.. ㅇㅇ 2015/07/31 4,273
467936 실비를 이틀연속으로 탈수도있을까요 3 ... 2015/07/31 1,062
467935 급합니다) 택시에서 휴대폰 분실했는데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8 ... 2015/07/31 1,680
467934 계약관련 질문드립니다.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 간절합니다.. 2 .. 2015/07/31 686
467933 헬스장에 애들 좀 안데리고 왔음 좋겠어요...ㅠㅠ 19 에휴.. 2015/07/31 7,053
467932 약탕기 추천 좀요~ 1 /// 2015/07/31 4,384
467931 정준하 어디 아파요? 25 2015/07/31 19,324
467930 진짜 어이없는 TV조선.... 15 ;; 2015/07/31 3,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