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대출 1억..

teo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15-01-07 08:12:07

현재 아이가 6세 돌쟁이 둘째 있구요. 현재 사는 곳 전세만기가 되어서 이사가야 하는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여기 계속 살려면 대출을 1억 받아야 해요 .

게다가 분양 받은 아파트는 2016년에 입주 .. 전부 대출이에요 ㅜㅜ 입주할 때 참........걱정됩니다.

그리고 계속 개발을 해서 공사를 내내 하는 곳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 소각장 있구요.

 

그런데 옆동네로 이사가면 대출 2천만 받음 되네요.  아이랑 맞는 어린이집도 많고 자연환경도 좋아요.

 

현재 사는 곳은 하남, 옆동네는 덕소 입니다. 남편 회사는 삼성동이라서 거리상은 별 상관없어요.

일이 있어서 반포에 자주 나가구요.

전  1억 대출 받음 이자만 해도 천만원이고, 큰 아이는 초등 들어가기 전까진 놀리고 싶어서 이사가자는 쪽이고

남편은 아이 영유도 보내고  회사도 10분 더 가까우니 이 동네에 계속 있자고 하네요.

남편이랑 교육관도 달라서......... 첫째는 자유러운 영혼이라 빡쎈 어린이집 다니다가 그만둔 경험이 있어서.. 생태유치원 때문에 덕소 가고 싶어요..남편은 영유 보내고 싶어해서 여기 계속 살자고 해요.

 

대출 1억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죠?

IP : 125.13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모네모
    '15.1.7 8:20 AM (211.36.xxx.74)

    1억 대출 받아도 요새 금리 3%대인데요 ??
    천만원은 어케 계산하신건지

  • 2. 딴건 알아서 하시고…
    '15.1.7 8:25 AM (175.209.xxx.125)

    덕소 조용하고 아이들 어릴때는 살기 좋아요.
    제 지인들 초등저학년에 들어가서
    걍 눌러사네요.
    다들 강남으로 출근하시구요.

  • 3. 제생긱엔
    '15.1.7 8:32 AM (223.62.xxx.107)

    남편말이맞아요
    대출내도이사비용에 복비하고
    옮겨서 남편직장멀고
    이런저런 생각하심 하남계시는게 나을걸요
    하남 덕소 차이많이나고요
    그냥 계시고 자가아파트들어가세요
    남편이 현명해요

  • 4. ㄷㄷ
    '15.1.7 4:42 PM (222.117.xxx.61)

    저 같으면 그냥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금리도 많이 내렸구요.
    어차피 2016년에 입주하는데 이사비에 복비 생각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59 강주은 사는 동네가 어디예요? 2 kkkkk 2015/11/22 8,851
503158 보다 보니 보라 매력있어요!~ 12 1988 2015/11/22 3,255
503157 김영삼 서거 기사 왜이렇게 많이 뜨나요? 22 아휴 2015/11/22 4,822
503156 EBS 에서 만추 하네요.. 1 만추 2015/11/22 971
503155 보통 김장김치 5 김장 2015/11/22 1,409
503154 얼굴살과 몸매 고민 2 왕고민 2015/11/22 1,579
503153 동영상펌-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 1 11 2015/11/22 614
503152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영웅일수밖에 없는 이유? 1 호박덩쿨 2015/11/22 974
503151 애인있어요 배유미작가 대단하네요 49 gg 2015/11/22 15,034
503150 일 하러 가야지 하다가도 막상 당일 날 2 되면 2015/11/22 1,124
503149 밑에 백수부부 글보고..부끄럽고 무능한 부친 4 .. 2015/11/22 3,580
503148 글과 함께 정보도 사라졌어요 17 치킨을 기다.. 2015/11/22 1,698
503147 확 올라오네요.이거 보니.... 6 아우 2015/11/22 2,478
503146 지적이고 분위기 있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타입은 어떤 여자인.. 26 .. 2015/11/22 28,621
503145 약사분들께 여쭐께요 christ.. 2015/11/22 784
503144 요즘 강물보는게 너무 좋아요 6 콩00 2015/11/22 1,647
503143 도해강 살아있는거 김청한테 왜 안알려요? 5 2015/11/22 3,552
503142 쇼핑몰 모델겸 사장?들 해외출장 가서 뭐하나요? 2 ㄱㄱ 2015/11/22 3,355
503141 이탈리아 휴게소커피 넘 생각나요. 20 최고 2015/11/22 5,958
503140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층간소음 대박이네요 10 ... 2015/11/22 6,716
503139 배드민턴 배울때 구립체육센터vs배드민턴클럽 4 ? 2015/11/22 1,333
503138 밍크 워머 아님 머플러가 나은가요? 8 도움 2015/11/22 3,110
503137 세월호586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 9 bluebe.. 2015/11/22 606
503136 20대 후반인데요 옷값 지출이 고민이예요 11 돈돈돈 2015/11/22 4,596
503135 애인있다 에서 PD출신 비서요 2 GGG 2015/11/22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