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대출 1억..

teo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5-01-07 08:12:07

현재 아이가 6세 돌쟁이 둘째 있구요. 현재 사는 곳 전세만기가 되어서 이사가야 하는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여기 계속 살려면 대출을 1억 받아야 해요 .

게다가 분양 받은 아파트는 2016년에 입주 .. 전부 대출이에요 ㅜㅜ 입주할 때 참........걱정됩니다.

그리고 계속 개발을 해서 공사를 내내 하는 곳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 소각장 있구요.

 

그런데 옆동네로 이사가면 대출 2천만 받음 되네요.  아이랑 맞는 어린이집도 많고 자연환경도 좋아요.

 

현재 사는 곳은 하남, 옆동네는 덕소 입니다. 남편 회사는 삼성동이라서 거리상은 별 상관없어요.

일이 있어서 반포에 자주 나가구요.

전  1억 대출 받음 이자만 해도 천만원이고, 큰 아이는 초등 들어가기 전까진 놀리고 싶어서 이사가자는 쪽이고

남편은 아이 영유도 보내고  회사도 10분 더 가까우니 이 동네에 계속 있자고 하네요.

남편이랑 교육관도 달라서......... 첫째는 자유러운 영혼이라 빡쎈 어린이집 다니다가 그만둔 경험이 있어서.. 생태유치원 때문에 덕소 가고 싶어요..남편은 영유 보내고 싶어해서 여기 계속 살자고 해요.

 

대출 1억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죠?

IP : 125.13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모네모
    '15.1.7 8:20 AM (211.36.xxx.74)

    1억 대출 받아도 요새 금리 3%대인데요 ??
    천만원은 어케 계산하신건지

  • 2. 딴건 알아서 하시고…
    '15.1.7 8:25 AM (175.209.xxx.125)

    덕소 조용하고 아이들 어릴때는 살기 좋아요.
    제 지인들 초등저학년에 들어가서
    걍 눌러사네요.
    다들 강남으로 출근하시구요.

  • 3. 제생긱엔
    '15.1.7 8:32 AM (223.62.xxx.107)

    남편말이맞아요
    대출내도이사비용에 복비하고
    옮겨서 남편직장멀고
    이런저런 생각하심 하남계시는게 나을걸요
    하남 덕소 차이많이나고요
    그냥 계시고 자가아파트들어가세요
    남편이 현명해요

  • 4. ㄷㄷ
    '15.1.7 4:42 PM (222.117.xxx.61)

    저 같으면 그냥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금리도 많이 내렸구요.
    어차피 2016년에 입주하는데 이사비에 복비 생각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02 공부 잘하는 중고등도 드라마 꼬박.챙겨보나요? 12 공부 2015/07/24 2,265
466401 그릇 추천좀 부탁드려요 2 dork3 2015/07/24 1,109
466400 남편이 회사사람들하고 캠핑갔는데 ㅇㅇ 2015/07/24 986
466399 보통 키작은 분들이 가슴이 크지 않나요? 21 씨케이 2015/07/24 7,235
466398 헬쓰장에서 운동할때 순서를 어떻게 잡는게 좋을까요?? 4 다이어터 2015/07/24 1,710
466397 화장품 냉장고에 두면 안되나요? 2 궁금 2015/07/24 1,171
466396 최저등급에 대해 좀 설명해주세요 8 마미 2015/07/24 1,635
466395 굳어버린 가루세제 어떻게 써야할까요? 3 굳은세제 2015/07/24 3,097
466394 치킨집질문요! 5 헤라 2015/07/24 859
466393 코요테의 만남이라는 노래 아세요? 6 무슨뜻인가요.. 2015/07/24 2,677
466392 이런사람들 무슨 마음인거죠? 6 카페인과다 2015/07/24 1,207
466391 영화 현기증 보세요 이돈구 2015/07/24 777
466390 (급)전주 싸고 맛난 집 추천해주세요. 4 지금 주행중.. 2015/07/24 1,531
466389 4m 길이에 가벽+슬라이딩도어 하면 모두 얼마인가요?.. 2015/07/24 1,121
466388 내가 너무 한심하네요 17 하아... 2015/07/24 5,473
466387 가족이 없으니 너무 외롭습니다 12 loneso.. 2015/07/24 5,516
466386 잠언의료기 쌍금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쌍금장 2015/07/24 40,654
466385 인천공항에서 맛있는 식당 추천해 주세요.. 여행 2015/07/24 581
466384 40대 이상된 분들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는거 말이죠.... 39 음.. 2015/07/24 22,710
466383 고등영어 이럴때는 과외를 해야할까요? 2 영어 2015/07/24 1,494
466382 DTI규제.내년부터 수도권→전국으로 확대 2 ... 2015/07/24 1,071
466381 신데렐라가 여전히 있나봐요 6 ... 2015/07/24 3,862
466380 화장품 이름 알려주세요 2 화장품 2015/07/24 710
466379 잠들면 새벽에 목이 찢어질듯 아파요 6 루비 2015/07/24 2,635
466378 운영중인 점포를 내놓을때요 아이스티 2015/07/24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