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이라더니..포근하던 어제의 날과 확연히 다른 베법 추운 날입니다...
평화로운 일상에서 갑자기 생지옥과 생사가 갈리신 우리 세월호 가족과 실종자,희생자 여러분들의 삶도
그렇게 확연하게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고 계시겠지요...
우리 힘내요.그래서 건강도 챙기고..질기게 기다리고,질기게 진상규명을 외치겠습니다.
새해에도 화이팅! 실종자님들도 꼭 돌아와 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