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습이 아닌데 말입니다
1. ..
'15.1.6 10:41 PM (114.206.xxx.171)토닥토닥... 정말 나이 곱게 먹고, 곱게 늙는게 소원이에요.
그런 노인네 제발 안 부딪히고 싶어요.2. 김흥임
'15.1.6 10:5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문젠 동네전철역이니 또부딪힐가능성있단거죠
출퇴근길에보면 아주
나이가 깡패인 인물들이 어찌나많은지 요3.
'15.1.6 10:56 PM (103.11.xxx.230)욕보셨어요.
팔십넘은 할아버지가 출근길 엘리베이터 물관리...
여유있게,곱게,품위있게 늙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4. 저는
'15.1.6 11:03 PM (14.56.xxx.202)지하 2-3층인 지하철은 그냥 엘리베이터 이용합니다.
대학가라 캐리어 있는 학생들도 많이 타고요.
어르신들도 아무말 안하는데....
왜이렇게 남녀노소 진상이 곳곳에 많은지요.5. ...
'15.1.6 11:04 PM (223.62.xxx.107)잘하셨어야.
그런 영감에겐 강한 학습이 필요해요.
돈이나 타고 다님서 저러는건지~6. ...
'15.1.6 11:07 PM (59.15.xxx.61)저도 용산역 전철에서 그런 일 있었네요.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주사맞고
아프고 우울해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젊은 것들이 왜 타나 몰라...이러시데요.
째려보듯 한참 쳐다보다가
할아버지...다 사정이 있어서 탔어요.
할아버지는 공짜로 타셨지만
저는 요금내고 탔어요.
노인들만 타라는 것 아니에요.
필요하면 대한민국 사람들 다 탈 수 있어요!!!
오지게 쏴붙였어요.
그랬더니 벽을 보고 중얼중얼 마주 쳐다보지도 못하더라구요.
할 말은 해야돼요.
맘 편히 주무세요.7. 김흥임
'15.1.6 11:11 PM (49.174.xxx.58)ㅎㅎ또 부딪치면 또싸워야하나 물으니 애들이 그냥 피하라네요
전 지금 어디에건의서를 올려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저놈의 노약자석이란글
심신불편자석으로 바꾸라고 건의하려구요
무식으로 샤워한인물들이 앞에 노자만 보고 기세등등이니8. 아. 그날의 기억이..
'15.1.6 11:13 PM (211.178.xxx.218)잠깐 아주잠깐 지하철 경노석에 엉덩이 반쯤으로 걸터앉아 있었는데
(하도 다리가 아픈관계로) 남자노인분 타자마자 흉물스럽게 노려보고.. 그 눈빛이 얼마나 위압적인지
당황하고 무섭고.. 그러더니 대뜸 욕을하더군요--""
남자노인분 죄다 미울지경...트라우마예요,,,9. ...
'15.1.6 11:43 PM (59.15.xxx.61)원글님
저는 엘리베이터 탈 때
이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오니
일반인은 사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이 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건의하고 싶어요.
저도 60 가까운데
65세 되면 땡! 하면서 그 때부터 아파야 되나요?
60 안되어도 허리 다리 무릎 아픈 사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