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 넘어 주말 부부되면 어떨거 같으세요?

부부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5-01-06 22:36:29
결혼 후 20년동안 계속 붙어 살다가
나이들어 주말부부 된 경우요..
실제 이런분 계신가요?

IP : 218.50.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10:37 PM (1.252.xxx.170)

    자유를 얻은거 같겠죠.

  • 2. 겨울
    '15.1.6 10:37 PM (221.167.xxx.125)

    여자는 춤추고 남자는 안할라카던데요

  • 3. ...
    '15.1.6 10:38 PM (223.62.xxx.107)

    3대가 복을 지어야 할수있는거라던데요.
    ㅎ~

  • 4. 좋을거같아요
    '15.1.6 10:40 PM (1.240.xxx.189)

    여자야좋지않나요?ㅎㅎ

  • 5. 남자도
    '15.1.6 10:41 PM (122.36.xxx.73)

    성향에 따라서는 좋아할수도 있죠.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음주가무를 즐기는 사람이거나..여자들은 편하니까 좋아하는거고 부부금슬 좋은 사람들은 절대 안하겠죠.

  • 6. ..
    '15.1.6 10:41 PM (115.143.xxx.202)

    못할거 같았는데 좋습디다

  • 7. 저요
    '15.1.6 10:45 PM (39.118.xxx.16)

    17년차인데 2년 했었어요
    전 좋기도 했지만
    다신 안하고 싶어요
    외롭더라구요ㅠ

  • 8. ..
    '15.1.6 10:46 PM (114.206.xxx.171)

    작년 1년 주말부부가 아니고 월말 부부했어요.
    남편이 해외근무로 한달에 한번 한국에 며칠 왔다가 되돌아가는..
    결혼 28년차 입니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
    더 정확히 말하면 다 일장일단이 있네요.
    무엇보다도 먹는게 부실해지고 남편 건강이 안 좋아지니
    일년만에 접었어요.
    수입은 반 이상 줄었지만 그냥 같이 사는게 더 좋네요.

  • 9. 예비 주말부부
    '15.1.6 11:04 PM (211.178.xxx.191)

    저희가 올 7월부터 결혼 17년만애 주말 부부가 되요.
    아직 어떨지 잘 모르지만 남편은 너무 싫어하고 저는 무덤덤해요.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남편은 혼자 지방에 가서 근무해야하구 저는 아이들과 사울.
    아이들이 지금 중,고생이라 같이 갈 수도 없고 대학이나 가야 합가할 것 같네요. 적어도 5년후에요.
    두집 살림해야한다는 경제적 압박과 남편 건강이 제일 걱정이에요.

  • 10. 제경우
    '15.1.6 11:25 PM (221.154.xxx.130)

    남같더라구요

  • 11. 결과
    '15.1.6 11:39 PM (210.205.xxx.161)

    저녁국 패스해서 좋았는데,,,
    남편은 대상포진에다 위암전단계라고 신검결과 나왔네요..ㅜㅠ

  • 12. 저의꿈
    '15.1.7 12:19 AM (39.7.xxx.4)

    저는

    아이 20살되는해

    혼자살겠다고 했어요

    워낙 결혼시스템 자체도 저한테는 안맞고

    남편도싫고

    애크기만을 기다리고있어요

    여자들은 자유세상이죠
    남자들은 혼자살면 집을거의 쓰레기장으로
    해놓을걸요?

  • 13.
    '15.1.7 4:23 AM (183.100.xxx.240)

    몇달 그렇게 지냈어요.
    나이드니 안쓰럽고 잘 챙겨주려하고
    서로 냉냉했는데 좀 애틋해지고 그래요.
    주중엔 인스턴트로 대충 떼우고 살다가
    주말에 밥냄새 찌개냄새 나니 사람사는 집같아요.
    친구는 안무서운데 무섭다고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799 동대문에서 간송박물관소장품전시하는 곳이요 9 시원해요 2015/08/04 1,215
469798 하루동안 자유시간 1 딸 수련회로.. 2015/08/04 689
469797 한전 고객센타 일하기 어떨까요? 2 우유 2015/08/04 1,860
469796 집청소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4 깔끔주부 ㅋ.. 2015/08/04 3,165
469795 미국감자 어디서 살 수 있어요? 4 균형론자 2015/08/04 1,567
469794 배가 자꾸 빵빵한 느낌이에요. 1 ~~~~~~.. 2015/08/04 1,364
469793 내일 아이 아침 뭐해줄까요 ㅠ-ㅠ 아이 아침겸 제 점심이요 11 배숙 2015/08/04 3,134
469792 너를 기억해 오늘 21 무보수알바 .. 2015/08/04 2,751
469791 홈쇼핑 풍기인견 침구세트 어떤가요? 살까 말까 고민중 3 인견 2015/08/04 2,587
469790 아빠랑 딸이 사이가 너무 좋아요 15 도망자 2015/08/04 5,119
469789 요즘 드라마 왤케 칼로 사람죽이는거 많이나오는지 7 문제야 2015/08/04 1,461
469788 요즘 mbc 수준.. 2 링크 2015/08/04 1,423
469787 수목장에 대해서 조언구해요. 4 조언주세요... 2015/08/04 2,333
469786 미세스 캅 답답해요~ 13 ~~ 2015/08/04 4,272
469785 디스코백 저렴히살수있는법 구찌 2015/08/04 768
469784 사수가 뭔가요? 46 진짜궁금해서.. 2015/08/04 14,143
469783 오뚜기 진짜장 정말 맛있네요 8 ㅇㅇ 2015/08/04 3,037
469782 코스트코 칫솔이 특별히 더 좋은점이 있나요? 1 칫솔 2015/08/04 2,087
469781 별것 아닌일로 살인이 급증한 이유가 자극적인 미디어탓도 큰듯해요.. 16 blue 2015/08/04 2,785
469780 헤어지자면 죽이는 남자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에요 18 rrr 2015/08/04 4,798
469779 지난 메이시스 핫딜에서 아우든 접시 가격 문의 드려요. ... 2015/08/04 986
469778 강화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6 .. 2015/08/04 1,187
469777 모텔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ᆢ 4 상가 2015/08/04 3,161
469776 여름에 경주여행 힘들까요? 10 여행 2015/08/04 2,687
469775 요사이 회먹어도 되나요? 5 질문 2015/08/0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