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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선생님한테(종교이야기가 나와서)

//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5-01-06 22:35:05

시골살아요

아들이 초등학교때 학교에 학예회한다고 해서 갔더니

아이들이 열명도 안됫어요

선생님이 저더러 좀 보자고 하더니(제가좀 멍청해보엿나봐요) 다른엄마들 다 가고나서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더니 성격책을 꺼내더니

성경을 같이 읽자고 하면서 아들한테 해가 갈까봐 같이 1시간동안

읽고 왓어요 교회 나가라고 전도받고 ㅋㅋ

 얼매나 기가차던지 ㅠㅠㅠㅠㅠㅠ

IP : 221.167.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란
    '15.1.6 10:40 PM (125.134.xxx.82)

    염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교직에 있으니 안타깝지요.

  • 2. 원글이
    '15.1.6 10:43 PM (221.167.xxx.125)

    한참 이런저런 야그하다가 좋을거라고 하면서 제가 건강이 좀 안좋앗는데 건강해질거라고함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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