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글들을 읽다보면 가끔 40대 초반인데 혹은 40대가 안되었는데 폐경이왔다는 글들이 보여요
제가 30대 초반인데 세돌아기 갓난쟁이 아기를 키우다보니
육아를 시작한 이후로 잘 챙겨먹고 산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애들 끼니는 하루에 10번이나 먹이면서(큰애삼시세끼+작은애 이유식및 수유)
저는 급하게 후다닥 먹던가 인스턴트. 사먹는 음식 혹은 애들재우고 폭식하던가
보통 하루에 한두끼 먹는듯한데... 그것조차도 제대로가 아니고요
현재 주말부부라서 더욱 제대로 먹는 식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진 그저 몸매관리에.좋다?정도로만 안일하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런글들을 읽다보니 무서워지네요..
좀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현명하신 82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5-01-06 22:08:00
IP : 223.62.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유의종
'15.1.6 10:15 PM (180.66.xxx.172)인스턴트 멀리하시고 늘 운동하셔야하고
일단 유전자를 잘 물려받는것이 좋겠지만
음식조절 섭생 운동 이거 세가지 신경쓰시면 되요.
갱년기 스트레스 잘 넘기시고 하시면 열살정도는 극복됩니다.2. ,,,,,,,,,
'15.1.6 10:22 PM (122.32.xxx.19)인스턴트 술 멀리하시고 현미에 제철음식 푸른 채소로 집밥드시면 좋아져요 나이들수록 음식이 중요한것같아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하고요
3. 어느분이 올리신
'15.1.6 10:33 PM (122.36.xxx.73)낸시의 홈짐 따라해보세요.그리고 아가들 먹일때 님도 단백질 많이 들은 음식 섭취하셔야해요.고기구워먹으면 밥준비도 편하고 나도 좀 먹게 되더라구요.삼시세끼 큰 애 먹을때 같이 드세요.제시간에 먹고 운동 꾸준히 하고 이거만 제대로 하면 잠도 잘 자게 되고 건강해질듯.지금은 날이 추워 안되지만 날 좀 따뜻해지면 아이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걸으시길.
4. ...
'15.1.6 10:41 PM (211.55.xxx.189)저희 남편이 그쪽 부분 전문가인데 여자는 복근이 있어야 빨리 안 늙는댑니다.. 뭐 연예인처럼 11자 그런거 말고도요.. 허리에 쿠션 받쳐서 윗몸 일으키기 시작하시면 부담 덜가고 슬슬 시작하실수 있어요.. 그러면서 익숙해지면 쿠션 빼시고요.. 그리고 잘 못드신다 생각더ㅡ면 칼슘 풍부한거라도 챙겨드세요.. 전 마른김이랑 멸치는 간식대신 먹어요.. 골다공증 무서워요~ㅜㅜ 암튼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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